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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0. 7. 7(수) 15:30 충남 천안시 김호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7.28 재보궐선거 김호연 충남 천안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 반갑다. 특히 3층에 계시는 내빈 여러분 반갑다. 여느 정치행사와 달리 축하하러 오신 분들이 각계각층에서 참 많이 오셨다. 특히 감동적인 것은 오늘날 우리가 잘 살 수 있도록 만드는데 주춧돌 역할을 하셨던 독립운동단체에서 이렇게 많이 와주신데 대해 감사하고 존경의 말씀을 다시 드린다. 특히 우리 모두가 존경하는 민족의 영웅이신 백범 선생의 차남이고 전설 속에 들었던 김신 장군을 여기 와서 만나 뵙게 되어 참으로 반갑고 감사하고 감동스럽다. 제가 아까 들어오기 전에 만나서, 어릴 때 들었던 김신 장군이 비행기를 타고 한강교각 사이를 지나갔다는 전설이 사실인가 확인을 해봤더니 맞다고 했다. 조금 전에 노연희 회장께서 우리 김호연 후보는 약속을 꼭 지키는 실천하는 후보라고 말씀하셨다. 서강대 총장께서 여기에 오셨다. 존경하는 박근혜 전 대표도 서강대를 나오셨다. 그분들 약속을 꼭 실천하는 것을 여러분들 잘 알고 계시지 않은가. 우리 김호연 후보가 약속을 실천하는 사람인데 꼭 국회에 들어와서 박근혜 전 대표를 도와 큰일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사실 우리 김호연 후보는 이미 국회의원이 되어서 국회의사당에서 같이 일해야 됐을 사람이다. 그런데 지난 총선 당시에 천안에 출마했던 후보들 가운데 그 누구보다도 인격이 훌륭하고 능력이 탁월한 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에서 공천을 늦게 해주는 바람에 시간이 부족해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하고 게다가 지역정당의 바람에 밀려 안타깝게 고배를 마셨다. 그때 며칠만 더 했더라면 당선되었을 것을 다들 아쉬워했다. 이제 또 기회가 왔다. 하느님께서도 기회를 주신 것 같다. 이렇게 훌륭한 후보를 당선시키지 못한 것은 우리 한나라당의 책임이었다. 이번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김호연을 반드시 당선시키도록 하겠다.
- 김호연 후보에 대해서는 제가 길게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너무나 잘 아실 것이다.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빙그레 회장으로 성공신화를 만들었던 젊고 유능한 CEO이다. 또 민족지도자이신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사위로 누구보다도 확고한 국가관과 애국심으로 무장한 듬직한 일꾼이다. 빙그레 신화의 주인공인 김호연 후보가 고향 천안을 위해서 다시 한 번 천안발전의 신화를 쓸 수 있도록 여러분들 좀 도와주시기 바란다. 지난번 총선에서 낙선한 후에 천안 시민들께서는 김호연 후보가 이제 서울로 올라가지 않겠는가 생각을 하셨겠지만 그러나 우리 김 후보는 천안에서 뼈를 묻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 오히려 더 열심히 천안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교육·문화·복지·교통 등의 이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현장경험을 계속해서 쌓고 있다. 천안만의 꼼꼼한 지역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천안의 복지사업을 위해서 사회복지사 취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더 낮은 자세로 나눔의 정치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준비된 봉사형 정치인의 참된 본보기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김호연 후보를 당선시켜 주시면 천안 발전은 그야말로 eP놓은 당상이다. 이미 만반의 준비를 다 갖추고 있다. 22년 동안 기업을 경영해오면서 쌓은 김 후보만의 노하우와 정·재계의 단단한 인적네트워크로 천안을 확실하게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다. 우리 천안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첨단 미래산업을 주도하는 대기업을 반드시 천안으로 가져올 수 있어야 한다. 기업없이는 도시가 발전할 수 없다. 가장 적임자가 김호연이다. 천안시민 여러분 충남에서 집권여당, 국회의원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여기에 이훈규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기라성 같은 후보들이 많은데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는 지역감정을 배경으로 한 정치 때문에 이 아까운 인재들이 썩고 있다. 이번에 우리 김호연 후보 반드시 당선시키고 다음 총선에서 우리 한나라당 후보를 충청남도, 충청북도, 대전에서 당선시켜 달라. 천안은 극히 팽창하는 충남 제1의 도시로서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정말 국비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도시이다. 성무용 시장이 이번에 당선이 되어 참 다행한 일이지만 성무용 시장이 천안을 더 발전시키려면 집권여당 국회의원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 어려운 빙그레 사업의 성공신화를 쓴 실물경제전문가, 경영학박사인 김호연 후보를 꼭 당선시켜서 천안을 명품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꼭 필요한 예산 한건은 집권여당의 대표인 제가 책임지겠다. 그러나 조건이 있다. 김호연 후보를 꼭 당선시켜주셔야 한다. 충청도민 여러분들께서 우리 한나라당에 섭섭한 것이 많은 줄로 알고 있다. 우리 한나라당도 변하려고 몸부림치고 있다. 이번 7월 14일날 새롭게 변하는 한나라당이 2012년 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 커가는 천안은 정치논리보다 경제논리가 필요하다. 김호연 후보는 아마 제가 볼 때는 정치를 모를 후보이다. 앞으로도 정치를 할 필요가 없다. 이 천안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실물경제전문가, 그리고 경영학박사인 김호연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들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ㅇ 김호연 예비후보자의 출정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천안 시민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인사드린다. 김호연이다. 저는 20여 년 간 빙그레에서 회장으로 일하며 빙그레 제품 하나하나에 꿈을 더해 만들었다. 제가 만든 제품들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며 꿈을 펼쳐왔다. 저 아이들이 정말 빙그레 웃을 수 있는 세상, 어른들은 소박한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땀 흘리며 빙그레 웃을 수 있는 세상,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 저 혼자만의 꿈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꿈을 꾸면 반드시 이루어 내리라는 마음으로 천안에 내려왔다.
- 저는 이곳 천안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의 심장 충청도의 중심도시 천안에서 ‘김호연의 꿈’이 아닌, 우리 천안시민들의 꿈, 대한민국 국민들의 희망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 것이다. 저는 천안 곳곳을 두 발로 뛰면서, 수많은 지역주민들을 찾아뵙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이면, 찾아가서 땀 흘려 봉사했다. 천안시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게 무엇인지, 함께 대화를 나누었다.
- 어느새 천안 사람이 되니, 천안의 문제가 보인다. 천안은 이렇다 할 새로운 성장동력이 없다. 대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데, 졸업해도 천안에 정착하지 못하고 뿔뿔이 흩어진다. 시내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시고 아파트는 분양이 잘 되지 않는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새로운 천안만의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 다행히 세종시로 가려던 3조 5천억짜리 국책사업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원점에서 검토되고 있다. 원래 정부 발표 자료를 보면, 우리 천안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그런 것이 세종시로 가려다 보류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수많은 지자체에서 너도나도 유치하겠다고 달려들고 있다. 하지만, 모두 아니다. 어림도 없다. 천안을 중심으로 지도를 그려보시라. 우리 천안이 최적지라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이다. 우리 천안은 전국의 주요대도시를 2시간 안에 연결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갖고 있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핵심축인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이뿐만 아니다. 테크노파크, 연구소, 13개 대학교의 역량과 연구개발 능력은 전국 최고수준이다. 그래서 천안이 최적지로 평가받은 것이다.
-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너무나 많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위원회’를 앞장서서 만들겠다. 천안시민들의 확고한 뜻을 모아 반드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유치하겠다. 이 밖에도 좋은 기업들, 굵직한 대기업과 연구소들을 천안으로 끌어오겠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유치하고 대기업을 끌어오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자영업 하시는 분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진다. 주택시장도 활기를 되찾게 되고, 문화와 교육여건도 좋아진다. 세계 속의 중심도시로 급성장 할 수 있다.
- 누가 이 일을 할 수 있나? 누구나 말로는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일을 해 본 사람, 일머리를 아는 사람, 경제현장에서 뛰어 본 사람만이 할 수 있다. 제가 그 일을 해내겠다. 저는 대기업을 경영했던 경험이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경제계·금융계 인사들과 두터운 인맥을 가지고 있다. 정부와 한나라당을 움직이는 핵심 인사들과도 막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제, 제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다양한 인맥을, 우리 천안발전을 위해 다 쏟아 붓겠다. 제가 천안의 미래를 책임지겠다.
-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천안시민들께서는 한나라당 시장을 선택해 주셨다. 시장과 국회의원은, 천안발전을 이끄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다. 그런데 그동안 우리 천안은 두 바퀴의 소속 정당이 달라서 계속 엇길로만 나갔다.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천안시민에게 돌아갔다. 이번 선거로 그동안의 엇박자를 끝내자. 제가 천안시장과 손을 맞잡고 천안발전의 수레를 힘차게 끌고 가겠다. 더 큰 천안,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 믿음의 정치, 봉사의 정치,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정치, 천안시민을 위해 크게 쓰일 저, 김호연이 하겠다. 저의 이 간절한 도전에 천안시민 여러분들의 힘을 실어달라.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꿈을 파는 도시, 천안! 그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들이고, 그 천안을 저와, 함께 만들어가자. 여러분,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허태열 전 최고위원,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권택기 의원, 윤석만 대전시당위원장, 이훈규 충남도당위원장, 송태영 충북도당위원장, 강창희 전 국회의원, 김학원 부여청양 당협위원장, 김용환 중앙당 상임고문, 김한곤 전 충남도지사, 김홍래 전 공군참모총장, 이종욱 서강대총장, 정준석 전 지식경제부차관, 이종수 전 충남도의회 의장 등이 함께 했다.
2010. 7.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