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ㅇ 먼저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이재오 서울 은평을 공직후보자에게 “당사에 몇 년만에 왔느냐.”고 묻자 이재오 후보자는 “2년반만이다.”라고 했다.
-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오늘 공천을 받으신 여러분들 정말 축하드리고 저희들 기대가 크다. 국민들 요구에 부응해서 한나라당이 새롭게 변하기 위한 노력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 그러던 중에 7.28 재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지금 야당에서는 7.28 재보궐선거를 정치싸움의 장으로 지금 몰고 가려하고 있다. 그러나 책임있는 집권여당인 우리 한나라당은 철저하게 인물대결로 승부하도록 하겠다. 그래서 이렇게 훌륭한 분들을 당에서 아주 심사숙고 끝에 공천을 하게 됐다. 지역발전을 위해서 힘있는 여당의 능력있는 인물이 당선되어야 지역이 발전될 수 있다는 전략으로 반드시 우리 한나라당이 모두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여러분 잘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 또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이번 은평을 선거에 전국의 야권인사들이 다 모일 것 같다. 우리 이재오 후보께서 공천이 되면 제가 선두에 서서 당의 총력을 모아서 지원하여 꼭 당선되도록 하겠다라고 얘기했다. 그 다음날 우리 이재오 후보께서 ‘지역선거이니만큼 철저하게 혼자 힘으로 선거를 치르겠다. 선거사무소도 열지 않고 주민들과 대화하면서 선거를 치르겠다’고 하는 말씀을 보도를 통해서 보고 정말 생각하지 못한 옳은 자세라고 생각을 했다. 감동을 많이 받았다.”라고 하면서 “우리가 (은평을에)가는 것을 막을 것인가. 가서 지원하고 싶었는데 원하는 대로 하겠다. 혼자 철저하게 외롭게 지역민들과 대화하면서 꼭 당선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이재오 공직후보자는 “지역주민들의 뜻이 그런 것 같다. 보궐선거를 하면 너무 이게 정치판으로 키우니까, 지역의 민심이 왜곡되고 표심이 왜곡된다. 그래서 철저하게 혼자서 심판받도록 하겠다. 이제 당은 뒤에서 많이 도와달라.”라고 했다.
- 고흥길 정책위의장은 “이번에 저를 비롯한 공천심사위원들께서 좋은 후보를 고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광주 남구에 후보자를 선정하지 못한 것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좋은 후보를 물색해보겠다. 이번에 공천자로 결정되신 분들은 정말로 그 지역이나 또는 이제까지의 당 생활, 과거의 군 생활 등을 통해서 가장 모범이 되고 훌륭하다고 정평이 나신 분들이다. 저희로서는 최선의, 최적의 후보를 공천했다고 자부한다. 반드시 이분들이 이번에 승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 재보궐선거는 야당 불패(不敗)라는 신화를 이번에 깨도록 하겠다. 중앙당을 비롯해서 전 당원들이 우리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한편 이재오 서울 은평을 공직후보자는 “당이 어려운 결단을 내려서 추천될 수 있어서 당의 뜻에 충실하도록 하고 또 지역민들의 뜻을 잘 받들어서 당선되어 돌아오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 이인섭 강원 원주시 공직후보자는 “저희 한나라당이 위기이다. 위기는 기회라고 한다. 중앙의 어떤 연줄도 어떤 아는 사람도 없었지만 저 같은 지방정치인을 중앙당에서 택했다. 이것이 바로 우리 한나라당의 변화된 모습이고 좀 더 국민에게 다가가는 모습의 시작일 것이다. 저희 한나라당은 반드시 변할 것이고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다.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힘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했다.
- 염동열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공직후보자는 “먼저 저를 한나라당 후보로 추천해주신 당과 당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저희 지역 태백정선영월 주민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저희 지역은 폐광지역으로서 매우 어렵다. 특히 시급한 문제로서는 폐광지역특별법 시한의 연장문제와 동계올림픽 개최문제,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열심히 뛰겠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한기호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공직후보자는 “군 생활을 접은 지 얼마 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당에서 저를 후보로 추천해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지금까지 군 생활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인제·양구·화천·철원 지역의 접경지역 특성에 맞는 인물로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또한 국방분야에서 국가에 기여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접경지역의 수많은 애환을 해결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고흥길 정책위의장, 안홍준 제1사무부총장, 한대수 제2사무부총장, 조해진 대변인, 김금래 의원과 7.28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들이 함께 했다.
2010. 7.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