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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명박 대통령께서 윤진식 후보를 10명의 장관과도 바꿀 수 없다고 이렇게 말할 정도로 윤진식 후보는 그만큼 우리나라 최고의 경제전문가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우리 한나라당이 집권을 하자마자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맞았다. 선진국들도 모두 맥없이 나가떨어졌는데 우리는 그 위기를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빨리, 모범적으로 극복해 냈다. 1/4분기의 경제 성장률이 8.1%로 세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를 그렇게 만든 일등공신이 바로 경제 전문가 윤진식 경제정책실장이다. 이렇게 훌륭한 경제 전문가가 왜 충주에 내려와서 더운 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고생을 하는지 모르겠다. 저도 선거를 여러 번 해봤지만 선거라는 것은 보통 만난(萬難)을 무릅쓸 그런 의지가 없으면 할 수 없는 것이 선거이다. 25년 동안 요직이란 요직은 다 거쳤다. 장관도 했고 청와대 경제수석 뿐만 아니라 대통령실장과 같은 동급의 정책실장 자리까지 거치신 분이다. 지금도 내가 알기로는 마음만 먹으면 곧 있을 개각에서 총리나 대통령 실장을 맡을 수 있을 정도로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분이다. 그런 윤 후보가 총리와 대통령실장이란 자리를 마다하고 고향인 충주에 내려온 이유는 바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뿐이기 때문이다. 말씀을 들어보니까 충주에 내려와서 마을회관에서 먹고 자고 있다고 한다. 진짜 충주 발전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라는 이렇게 모범적인 후보는 처음 봤다. 편안하고 좋은 자리 모두 마다하고 고향을 생각하면서 출마한 윤진식 후보를 여러분들께서 반드시 당선 시켜서 지난 20년 동안 발전이 정체 되어온 충주시를 여러분 발전 시켜야 되지 않겠는가? 죄송한 말씀이지만 우리 충주는 그동안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전이 안 된 지역이었다. 힘 있고 일 잘하는 국회의원을 가져보지 못해서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전임 시장·국회의원을 저는 이해 할 수가 없다. 과거에 저 밑에서 일하다가 관선시장으로 와서 20년간 시장과 국회의원을 충주에서 하신 분이 20년동안 자기 지역을 이토록 정체되고 발전이 없는 도시로 만들어 놓았다. 이런 분을 또 도지사로 뽑아주었다. 저는 이해할 수 없다. 4년간 무려 24조원이라는 투자를 유치한 훌륭한 정우택 지사를 떨어뜨린 것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 충주시민 여러분, ‘세종시다. 4대강이다. 한나라당이다. 자유선진당이다. 민주당이다.’ 이런 것은 다 필요없다. 오로지 발전이 정체된 충주의 경제발전을 위해서 능력 있는 윤진식 후보를 당선시켜 20년 동안의 굴욕을 깨끗이 씻어야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 대한민국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능력을 가진 후보가 충주 대표인 국회의원이 되면 얼마나 좋겠는가. 경제부처마다 후배들이 많이 있어서 예산도 듬뿍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기업체에도 오늘 보시다시피 인맥이 풍부하다. 존경하는 이용만 장관님, 이동호 장관님, 현대모비스 사장님 또 금융가에서 제일 큰일을 하시는 하나금융의 김승유 회장님, 현대건설 사장님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각계에 지도자들이 이렇게 많이 오셨다. 이처럼 기업에도 인맥이 풍부하니까 충주를 전국에서 제일가는, 잘 사는 기업도시를 만들어 낼 것이 틀림없다. 국회의원이 되기도 전에 벌써 현대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가져왔다. 이것이 준공이 되면 일자리가 1만개가 된다. 1만개의 일자리가 생기면 충주의 도세가 늘어나지 않겠는가. 시민들이 많아져야지 그 지역 경제가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국회의원이 되기도 전에 벌써 이렇게 굵직한 공장을 유치했는데 앞으로 국회의원이 되면 얼마나 훌륭한 큰 기업을 많이 유치할 수 있겠는가. 그저께 충주의 구제역 피해지역을 둘러보고 국비 25억원을 긴급히 지원할 수 있었던 것도 우리 윤진식 후보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충주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정말 일 잘하는 윤진식 후보, 고향사랑이 넘치는 윤진식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야 한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 더 열심히 뛰어주시기 바란다. 윤진식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야 충주가 살아난다는 그런 각오로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고 전화 한 통을 더 해주시기 바란다. 여러분 윤진식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충주가 발전한다. 윤진식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충주에 경제자유지역이 지정될 수 있다. 우리 윤진식 후보는 복잡한 정치를 모른다. 오직 경제전문가로서 낙후된 고향 충주를 발전시키는 그 일 밖에 모르는 사람이라는 것을 제가 여러분 앞에 증명해 드린다. 끝으로 제가 온 김에 선물하나 드리겠다. 제가 노인회관과 게이트볼 장을 책임지겠다.
- 한편 윤진식 후보는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시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더 낮은 자세로 시민여러분 곁에 서겠다. 시민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듣겠다. 시민 여러분이 어려울 때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 윤진식 선거사무소는 언제든지 열어 놓겠다. 시민과 충주 발전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써 시민의 애환을 얘기할 수 있는 사랑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충주의 발전이 이렇게 늦어진 것은 과거의 정치 지도자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저는 생각한다. 충주가 철저히 낙후되고 소외되는 도시로 더 이상은 갈 수가 없다. 존경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저에게는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충주 발전을 이루어 낼 힘을 가지고 있다. 충주 발전을 위해서는 돈과 사람을 끌어들여야 한다. 충주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 하늘을 나는 새가 한 쪽 날개만으로 날 수가 없듯이 충주 경제가 비상할 수 있도록 저는 오른쪽 날개가 되겠다.”라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한대수 제2사무부총장, 이종구·정미경·임동규·김성식 의원 등과 송태영 충북도당위원장, 오성균 충북 청원 당협위원장, 경대수 괴산·음성·진천 당협위원장, 이용만 前재무부장관, 이동호 前내무부장관, 정우택 前충북도지사, 김호복 前충주시장, 이필용 음성군수,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등이 함께 했다.
2010. 7.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