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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서 뛰었다.
무엇보다도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룩했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세계수준의 한국축구 실력을 과시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축구는 확실히 발전했고, 다음 월드컵에는 더 좋은 결과로 우리 국민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됐다.
정말 마지막 휘슬이 울리는 시각까지 말 그대로 사력을 다해서 뛴 우리 선수들, 그리고 감독과 코치, 스태프 등 대한민국의 선수단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린다.
2010. 6.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