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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재·보선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작성일 2010-06-11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0. 6. 11(금) 17:1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7.28 재·보선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공천심사위원회는 위원장에 고흥길 정책위의장, 위원에 안홍준 제1사무부총장, 한대수 제2사무부총장, 이혜훈 의원, 조전혁 의원, 황영철 의원, 김금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ㅇ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의 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아침에 비대위 회의 때도 말씀을 드린 바가 있지만 정당이라는 것은 선거를 위해서 존재하고, 선거는 이기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그래서 공천이라는 것이 당에서 제일 중요한 일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 기억하기도 싫은 일이지만 지난 총선 때 공천 잘못의 후유증이 이번 지방선거까지 악영향을 미쳤다고 저는 분석하고 있다. 야권은 당을 달리하지만 단일화를 했는데, 여권은 공천 잘못으로 분열되는 양상이 있었다. 이번 공천만큼은 정말 사심을 버리고 꼭 당선될 수 있는 사람을 공천하는 방향으로 해야겠다는 점을 강조해 드리고 싶다. 또 당선될 수 있는 사람을 하루라도 빨리 공천해서 지역에서 인지도도 높이고, 선거운동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 이렇게 서둘러 공심위를 발족하게 되었다. 잘 좀 부탁드린다.

 

ㅇ 금일 공심위원장으로 임명을 받은 고흥길 정책위의장은 “아무리 급해도 6.2지방선거의 패배를 설욕하거나 만회하기 위해서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공천에 임해서는 안 된다. 신중하게 꼭 당선될 수 있는 사람을 공천을 하되, 그 공천 기준은 명백하게 해서 오히려 도덕성이라든지, 개인적인 지역기반이라든지, 모든 점을 고려해 공천자를 바꾼다거나, 또 중간에서 하자가 있어 사퇴를 한다거나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가장 빠르게 완료토록 하겠다. 내주 중에 공고를 하여, 제 생각 같아서는 6월 20일까지는 공천 작업이 이루어지도록 속도를 내도록 하겠다. 바쁘시겠지만 공천심사위원들은 꼭 참석하셔서 의견도 말씀하시고 프로그램에 대한 검증에 임해주시기 바란다. 사실 이번 공천심사위원은 과거와는 다르게 구성했다. 과거에는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 형식적이고 자동적으로 임명을 하고 거기에 추가를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될 수 있으면 당 간부들보다는 해당지역의 의원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했다. 그 점을 숙지하셔서 진짜 참신하고 검증된 공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조해진 대변인, 임명을 받은 고흥길 정책위의장, 안홍준 제1사무부총장, 이혜훈 의원, 조전혁 의원, 황영철 의원, 김금래 의원이 함께했다.

 


2010.  6.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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