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정미경 대변인은 6월 10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이 됐다. 이번 구성에는 선수별, 지역별, 계파별 안배를 했다. 국회직과 당직의 경험이 있으신 분들과 초선, 재선들의 의견을 수용해서 초·재선 5분을 포함시켰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직접 발로 충청과 호남을 뛰신 분 가운데 2분도 포함시켰다. 총 14명이신데 구체적인 명단을 발표하겠다.
- 위원장에는 김무성 원내대표, 부위원장에는 고흥길 정책위의장, 6선에 홍사덕, 4선 김영선, 3선 안경률·이병석·김학송, 재선에 진영·김기현, 초선에 김선동·안형환·김영우, 원외에서 2분이 포함이 됐는데 광주시장 후보로 뛰셨던 정용화, 충남지사 후보로 뛰셨던 박해춘, 이렇게 포함해서 총 14분이다.
-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이 2분이 임명이 되었는데 부산 영도구에 김형오 前의장께서 당협위원장 조직위원장으로 가셨다. 전남 여수을에 심정우 조직위원장이 임명되었다.
- 7월 28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심사위원회 구성안이 오늘 의결됐다. 그 명단은 추후에 보내겠는데 오늘 성함만 말씀드리겠다. 위원장에 고흥길, 위원에 6분인데 안홍준·이혜훈·조전혁·황영철·김금래·한대수이다.
2010. 6.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