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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시대착오적인 친북세력의 분열 책동과 불법 선전선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북한이 천안함 폭침사건을 우리 정부가 조작했다면서 전쟁위협을 부추기는 내용의 문서를 국내 종교단체 등에 발송하고, 이에 부응이라도 하듯 어제는 서울 시내 곳곳에서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똑같은 내용을 담은 괴문서까지 무작위로 살포됐다.
정부와 사법당국은 북한과 친북세력의 이와 같은 선거개입과 분열책동을 좌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괴문서 살포행위 등 친북세력의 선거개입 행위를 철저히 수사해서 배후를 밝히고 엄단해야 한다.
거듭 강조하지만, 지방선거는 지역발전을 일구어 나갈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지역발전을 위해서 가장 능력 있고 열심히 일할 후보가 누구인지, 지역현안을 잘 챙기고 지역주민의 염원을 현실로 만들어 낼 미래지향적인 정당과 후보가 누구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천안함을 폭침시킨 것도 모자라 자신들의 만행을 숨기기 위해 남남갈등을 획책하는 북한, 그리고 이런 북한의 대남전술에 장단을 맞추며 국론분열과 사회혼란을 일으키는 친북좌파세력 때문에 정작 중요한 ‘지역발전’은 전혀 논의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우려한다.
우리는 이와함께 일부 야당 후보들이 친북좌파세력들의 주장과 유사한 음모론을 유포하며 우리 정부를 공격하고, 전쟁위협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에 대해 우려를 금치 못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201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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