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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서울 동작구 유세
작성일 2010-06-01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0. 5. 31(월) 17:50,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삼거리에서 유세활동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 동작구에 현충원이 있는데 현충원 60만평이 묘지공원으로 묶여있어서 그동안 아무 일도 못했습니다. 60만평 중에 34만평을 근린공원으로 개발하는 계획이 확정된 것을 아십니까. 저는 사실이 아니면 말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제가 들고 있는 이 책, 길 건너계시는 분들께서는 잘 안보이시죠. 뭐라고 쓰여 있느냐하면 ‘동작근린공원 기본계획’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곳의 34만평을 우리가 체육관도 짓고 도서관도 짓고 수영장도 지을 계획을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들고 있는 이 조감도가 잘 보이십니까. 이것이 내년 12월까지 사당동에 지을 체육관입니다. 이것은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입니다. 내년 12월까지 지어서 동작구에 있는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이곳에서 배드민턴을 할 수 있고 배구 농구도 할 수 있는 체육관을 짓도록 하겠습니다. 또 하나 더 있습니다. 이 그림이 보이십니까. 이것은 사당1동에 짓는 노인종합복지관입니다. 금년 12월까지 완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그림을 들고 있는 분이 김상희 선생님이십니다. 박수 한번 쳐주세요. 우리 동작구민들을 위해서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간략히 인사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바쁜 시간에 우리 동작구를 위해서 와주신 귀한 분들 위해서 박수 한번 부탁드립니다. 내일모레 6월 2일은 우리 동작구가 원조강남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날입니다. 한강다리가 하나밖에 없을 때 우리가 강남이었습니다. 지금 한강다리가 몇 개 인줄 아세요? 팔당대교부터 행주대교까지 26개의 다리가 있고 또 3개의 다리가 더 있습니다. 약 30개의 다리가 있는데 첫 번째 한강다리가 있을 때부터 이곳 동작구는 강남이지 않았습니까. 원조강남의 자존심을 회복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재순 후보님을 꼭 찍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왜 이재순 후보를 찍어야 되느냐고 물어보시면 여성이기 때문에 찍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여성이면서도 능력이 있는 분이니까 꼭 찍어달라는 것입니다.

 

- 전 세계가 지금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작도 전 세계와 발을 맞추어 함께 발전해야 합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는 여성이 전투기도 타고 다니고 탱크도 몰고 다닌다고 합니다. 우리 동작구의 구청장으로 능력 있는 여성이 와서 우리의 동작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께서 원하시는 사업은 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사업입니다. 저희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동작구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50건이 넘습니다. 이런 것을 하는데 있어서 최종결정은 동작구가 하는 것이 아니고 서울시에서 합니다. 여러분들 여론조사 나오는 것을 많이 보셨지요. 서울시장은 오세훈 시장이 거의 확정이 되었습니다. 오세훈 시장과 손을 잡고 동작구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을 할 수 있는 구청장은 이재순 구청장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것 중에 우리 동네는 왜 좋은 고등학교를 못 짓느냐고 하는데 흑석뉴타운에 부지를 잘 잡아놨습니다. 이곳에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학교, 그것이 자율형 고등학교라고 한다면 오세훈 시장과 구청장이 손발이 맞아야합니다.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고등학교를 우리 동작구에 멋있게 하나 만들겠습니다.

 

- 여러분들 중에서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김인식 야구감독이 “국가가 있어야 야구도 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 한나라당은 우리나라의 안보를 튼튼히 하는 정당입니다. 우리 한나라당은 서민을 도와서 서민이 중산층이 될 수 있게 만드는 정당입니다. 안보를 튼튼히 하는 정당, 경제를 튼튼히 하는 정당, 우리 한나라당을 꼭 찍어서 서울시와 동작구의 발전을 함께 만들어나갔으면 합니다. 여러분들 내일모레 투표장에 꼭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친구분들, 가족분들, 다같이 손잡고 나가야 됩니다. 여러분들의 한 표가 우리 동작구를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 이명박 대통령, 오세훈 시장, 그리고 저 정몽준, 이재순 구청장이 손발을 맞춰서 동작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재순 구청장이 당선이 되면 오늘 이 자리에 오신 귀하신 손님들 김상희, 유지나, 김흥국, 배도환, 이분들이 자주 와서 여러분들 뵙도록 하겠습니다.

 

ㅇ 한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은 “동작구는 발전의 여지가 많지만 조금 뒤떨어져있다. 동작구를 발전시키고 변화시키기 위해서 그에 맞는 분을 공천했다. 행정보다 경영이 더 어렵다. 기업경영도 있고 군 경영도 있다. 군 경영이 기업 경영보다 훨씬 더 어렵다. 이재순은 군 경영을 잘해서 별을 단 분이다. 군 CEO를 모셔다가 동작구를 변화시키고 발전시켜야한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ㅇ 정옥임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제 새로운 동작구의 역사를 만들어갈 것이다. 동작구가 발전하려면 정부예산, 서울시예산을 팍팍 끌어올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선물에도 6종 세트가 있듯이 정몽준 대표, 대통령, 서울시장, 동작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이 손발을 맞춰야한다. 여기계신 여러분들이 동작의 역사이다.”라고 했다.

 

ㅇ 이재순 동작구청장 후보는 “21세기에는 부드러운 리더십이 필요한데 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후보이다. 동작구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 한다. 오세훈 시장, 동작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이 4개의 수레바퀴가 맞아야한다. 그중 한 개라도 빠지면 주저앉게 된다. 여러분들께서 4개의 자동차바퀴를 모두 선택해주셔야 한다. 저 이재순은 초심을 잃지 않고 4년 후에도 선택받을 수 있는 후보가 되겠다.”라고 했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정몽준·김영명 중앙선대위원장 내외분을 비롯하여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전여옥 스마트유세단 단장, 정옥임 중앙선대위대변인, 김소남·배은희 스마트유세단 부단장, 이은재 중앙여성위원장, 이정선·이두아·나성린 의원, 권기균 동작갑 당협위원장, 이재순 동작구청장 후보, 김황기·김원표 시의원 후보, 홍운철·김명기 구의원 후보, 가수 김상희, 김흥국, 유지나, 임희숙, 탤런트 배도환씨 등이 함께 했다.

 

 


2010.  5.   3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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