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공지사항

공지사항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충북 청주 유세
작성일 2010-06-01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0. 5. 31(월) 14:50, 충북 청주시 북문동 성안길에서 유세를 하고 상가를 방문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청주시민 여러분, 특히 성안길 주민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그동안 보고 싶었습니다. 반갑습니다. 내일모레면 다들 투표하러 가셔야지요. 도지사도 뽑고 청주시장도 뽑아야하는데 여러분들 집에 공보물 오신 것을 다 보셨습니까. 굉장히 많지요. 그렇지만 꼼꼼하게 보시고 꼭 뽑으셔야 됩니다. 다 읽어봐야 하는데 제일 중요한 게 무엇이겠습니까. 어느 정당에서 추천했는지를 꼭 보셔야 합니다. 안보를 튼튼히 하고 경제를 튼튼히 하는 정당, 어느 정당입니까. 이번에 도지사도 뽑고 시장도 뽑고 도의원, 시의원도 뽑아야 되는데 오늘 아침부터는 여론조사가 나오지 않고 있지요. 선거가 가까워서 여론조사 발표를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 알고계시지요. 최근까지 우리 정우택 도지사가 이시종 후보보다 많이 앞서가고 있는 것을 알고 계시지요. 우리 충청북도의 도지사가 되려면 최소한 이 정도로 듬직하고 신언서판(身言書判)이 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경제특별도를 만들어서 수십조원을 유치해왔지요.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이 청주공항도 활성화하고 전철도 끌어오겠다고 했습니다. 전철을 끌어오려면 누가 도지사가 되어야 하겠습니까. 또 오성, 오창에 만들어야 되고 경제자유구역, 내륙첨단산업밸트, 이런 것을 다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것을 만들려면 이것을 구상한 사람이 잘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시종 후보는 어떤 사람입니까. 잘 아시는 것처럼 시장하다가 국회의원 나와서 보궐선거를 하고 국회의원 하다가 도지사 나와서 보궐선거를 하고, 여러분들 이런 사람 안 되겠지요. 오면서 보니까 본인 홍보하는데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시종일관이라고 되어있는데 오면서 생각해봤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시종일관인가. 시종일관 하던 일 그만두고 좋은 일만 따라가는 게 시종일관입 아니겠습니까. 본인은 좋은 자리만 따라가지만 약속을 안 지키는 것입니다. 한나라당에 있다가 야당 간 사람이 아닙니까. 한나라당이 야당일 때 여당 간 사람입니다. 충청도에 전혀 맞지 않는 사람인데 이런 사람을 충청도에서는 뭐라고 합니까. 충청도의 어르신께서는 ‘됐시유’라고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 우리 남상우 시장님은 전국 시군구협의회 회장을 하신 것을 알고 계십니까. 대한민국에 시군구가 228개입니다. 대한민국 시군구 228개중에서 제일 깨끗하고 제일 열심히 일하고 제일 잘생긴 시장님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사업 중에 청주·청원 통합 사업이 있지요. 여러분들 뉴스를 들으셨습니까. 벌써 여러분 무산이 되어 이번에는 꼭 해야 되는데 우리 한나라당이 민주당에 이것을 문서로 만들어서 꼭 하자는 협약식을 하자고 했는데 민주당이 어떻게 했습니까.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런 민주당을 믿을 수 있습니까. 안보를 튼튼히 하고 경제를 튼튼히 하는 우리 한나라당입니다. 우리는 서민을 도와서 서민이 중산층이 될 수 있게 도와주는 정당입니다. 이시종 후보가 홍보물에 서민도지사라고 이렇게 써놓은 것을 보셨습니까. 이시종 후보가 충주시장일 때 슈퍼마켓을 지어 재래시장을 제일 어렵게 한 사람이 아닙니까. 사실 우리가 이런 얘기는 잘 안하는데 할 말은 하면서 살아야겠지요. 이렇게 시종일관 좋은 자리 가는 사람 이번에 여러분들께서 소중한 한 표로 심판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정우택 지사님은 많이 앞서가고 있고 확정단계에 들어간 것을 알고계십니까. 여러분들이 남상우 시장님만 뽑아주시면 남상우 시장, 정우택 지사, 이명박 대통령이 손을 잡고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전철 끌어오는 것, 청주공항 확정하는 것, 오성·오창에 산업단지를 만드는 것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한나라당에서 열심히 도와드리겠습니다.

 

- 남상우 시장님에 대한 삼행시를 읊어보겠습니다.

남 : 남산같은 남상우입니다.
상 : 상생하는 남상우.
우 : 우암산의 남상우입니다.

 

- 고맙습니다. 우리 한나라당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고맙습니다.

 

ㅇ 정우택 충북도지사 후보는 “지난 민선 4기 4년 동안 아무 탈없이 일할 수 있게 도와준 시민여러분과 도민여러분께 감사말씀 드린다. 이제 우리 앞에는 중요한 선택이 바로 앞에 다가왔다. 앞으로 민선 5기 4년 동안 우리 충북의 발전을 책임질 또 도민시대를 열 민선 5기의 선택이 앞으로 다가왔다. 시민여러분과 도민여러분께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당, 우리 한나라당후보와 이 정우택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주실 것을 호소 드린다. 자리를 같이해주신 시민여러분, 도민여러분, 어떤 야당 후보는 아무런 정책적인 비전도 없이 충북에 대한, 미래에 대한 청사진도 없이 오로지 중앙논리에 입각한 정권심판론만 갖고 와서 이 지역에서 지사를 하려고 한다. 또 어떤 후보는 천안함 사건이 나서 북한의 소행인데도 불구하고 쌀 퍼주기를 해야 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러분 안보불감 정당에게 우리 충북의 미래를 맡길 수가 없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민선 5기의 희망의 충북, 도민의 시대를 열어가겠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에 힘입어서 제 심령을 바쳐 우리 충북을 발전시킬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호소를 했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소남·배은희 스마트 유세단 부단장, 한대수 제1사무부총장, 송태영 충북도당위원장, 윤경식 청주 흥덕갑 당협위원장, 정우택 충북도지사 후보, 남상우 청주시장 후보, 박한석·박종규·정윤숙·박종룡·강태원·신규식 도의원 후보, 서명희·민경윤·김성규·이대성·박봉순 시의원 후보가 함께했다.

 

 


2010.  5.   3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