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공지사항

공지사항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부패무능 과거회귀세력을 퇴출시켜 미래로 나아가는 선거가 되어야
작성일 2010-05-31

<정병국 중앙선대본부장 지방선거관련 브리핑>

 

이제 선거가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그동안 우리 한나라당에서는 이번 6월 2일 지방선거를 선거과정에서 공천하면서 공천과정부터 변화된 선거문화를 만들고 그렇게 해서 정치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방침을 가지고 출발을 했다. 그러나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지금 전개되는 상황을 보면 사실여부를 떠나서 몇 가지 의혹이 제기되는 대도 불구하고 당사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해명조차 하지 않고 문제제기를 한 사람을 방치하면서 일부 힘없는 사람들만 고발을 하는 사태가 벌어져서 간과할 수가 없어서 오늘 이 자리에 나왔다는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 호된 심판을 받은 과거 세력들이 발호하고 있다.

 

우리 국민은, 과거 정권에서 국민을 편 가르고 서민생활을 궁핍하게 만들며 경제를 파탄내고 안보의식을 무너뜨린 친노·무능·경제발목잡기 세력을 호되게 심판한 바 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한나라당에서는 공천 신청조차 할 수 없는 부패한 과거 인물들, 가히 비리 종합선물세트라고 할 수 있는 후보들을 내놓고 국민을 혹세무민하고 있다.

 

서울에서 도덕성, 능력 등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고 퇴출된 친노부패무능 인사들이 이제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에까지 나타나 자신들의 과거를 숨긴 채 표를 달라는 선동 운동을 하고 있다.

 

인천, 강원, 충남 지역에서는 검은돈을 받은 비리 후보들이 판을 치고 있다. 경남에서도 민주당 간판을 숨긴 위장 무소속 후보가 경남 도민을 속이고 있다.

 

특히, 인천의 송영길 후보의 문제는 화려하기 그지없다.

 

송영길 후보측에서 자신의 베트남 성접대 관련 의혹을 인터넷에 게재한 네티즌들을 고발했다고 한다.

 

그동안 정부가 악성 댓글, 허위사실 유포를 한 네티즌들을 적법하게 고발하면 민주당의 반응이 무엇이었나?

 

‘표현의 자유 침해’, ‘인권 탄압’ 운운하며 벌떼같이 정부를 매섭게 공격해 왔다.

 

그랬던 민주당이 네티즌들을 고발했다. 이는 명백한 이중 잣대다.

민주당의 기준으로 보면, 이제 송영길 후보도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인권을 탄압하는 행위인 것이다.

 

송 후보가 고발한 글들은 평화민주당 백석두 후보가 공식 제기한 베트남 성접대 관련 내용을 담은 것이다.

송 후보가 이러한 의혹으로부터 떳떳하다면, 백석두 후보를 고발하면 되는 일이다.

 

무대응 방식으로 진실을 은폐하려는 태도는 가증스럽기 그지없다.

 

송영길 후보는 더 이상 힘없는 네티즌 고발이 아니라, 백 후보가 제기한 성 접대 의혹이 사실인지 아닌지 인천시민들 앞에 한점 의혹 없이 낱낱이 밝혀야 한다.

 

이와 같이 이들은 하나같이 이번 선거에서 당선 여부와 상관없이 그들의 부패 부도덕한 혐의에 대한 진상이 끝까지 규명되어야 할 후보들이고, 어떤 이는 법의 심판으로 감옥살이마저 예상되고 있다.

 

결국 이들은 일하겠다는 후보가 아니다.

자신만의 영달을 꾀하고 친노세력의 부활을 통해 반정부 이념 투쟁세력을 결집시켜 국민을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갔던 과거로 회귀하기 위한 도구로 이번 선거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살아나는 경제를 발목잡고 비틀며 국민과 정부를 이간질시켜, 자신들의 정치공간만 넓혀 보려고 혈안이다.

 

이번 선거는 부패무능 과거 회귀세력들을 확실하게 퇴출시켜 우리 국민과 나라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선거가 되어야 함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린다.

 

 

 

 

2010. 5.  3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