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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개그맨 김종국씨가 말씀을 드렸죠.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성남시민, 모란시장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그동안 보고 싶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모란시장의 최정택 회장님과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모란시장에 오니까 우리 어렸을 때 시장에 다시 온 것 같아서 너무나 기쁩니다. 최정택 회장님께서 모란시장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시장이 너무 좁으니까 좀 넓게 쓸 수 있도록 이전을 검토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모란시장의 이전, 확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그동안 고도제한 때문에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신상진 의원님, 신영수 의원님, 고흥길 정책위의장님, 임태희 장관님 이 네 분이 열심히 하신 덕분에 이제 고도제한은 완화된 것을 알고 계십니까. 그렇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여기 계시는 성남시민 여러분들의 부담이 덜하도록 서민의 편에서 재개발을 하겠습니다.
- 황준기 우리 시장 후보께서 행정고시를 패스하고 처음으로 공직을 시작한 곳이 이곳 성남시인 것을 알고 계십니까. 지금으로부터 정확하게 28년 전 1982년에 행정고시를 합격한 황준기 후보께서 성남시에서 감사실장으로 공직을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에 경기도 내무부, 청와대를 거쳐 이제 다시 성남시에 봉사하러 왔습니다. 김문수 도지사는 거의 당선이 확정된 것을 아십니까. 김문수 지사가 항상 강조하는 사업이 무엇입니까. 광역철도망입니다. 게다가 황준기 후보가 순환경전철 이런 것을 연결하면 우리 성남시가 많이 발전하지 않겠습니까.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우리 성남은 경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입니다. 성남시민께서 광주, 성남, 하남 이 세도시를 통합하는데, 여러분들께서 통합하라면 통합을 하고 천천히 하라면 여러분의 뜻대로 하겠습니다. 성남시 통합사업을 하든 무슨 사업을 하든 시민 여러분들의 뜻대로 하겠습니다. 성남시민 여러분들께서 시립병원 하나 번듯하게 지어야겠다고 한다면 황준기 후보가 그것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최근에 재미있는 영화 하나 나온 것을 보셨습니까. 영화제목이 ‘놈놈놈’이라고 합니다. 누가 나오냐 하면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이 세 영화배우가 나와서 히트영화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영화의 제목은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입니다. 이곳 성남시장 후보에 나온 분을 보니까 좋은 후보, 나쁜 후보, 이상한 후보가 아니겠습니까. 우리 황준기 후보는 좋은 후보이고 나머지 두 후보는 나쁜 후보 이상한 후보입니다. 우리 황준기 시장 후보께서 여러 공직을 거쳤지만 그 중에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것이 여성부에서 일을 했다는 것입니다. 여성부에서 일을 하면서 여성중심의 정책을 많이 펼쳤는데 우리 성남시는 그동안 발전하느라고 이제는 여성적인 관점에서 우리 도시를 더 부드럽게 섬세하게 배려하는 성남시가 되어야 한다고 어떤 분이 지적을 하셨습니다. 우리 성남시가 지금보다 더 섬세한 도시, 배려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 안성맞춤의 시장이 바로 황준기입니다. 지금 날씨가 상당히 덥습니다. 우리 황준기 후보를 위해서 삼행시 하나 읊어보겠습니다.
황: 황소처럼 일하겠습니다.
준: 준비된 시장입니다.
기: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개봉박두. 황준기.
- 고맙습니다. 우리 한나라당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성남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고흥길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정병국 중앙선대본부장, 안형환 중앙선대위대변인, 김소남·배은희 스마트유세단 부단장, 신상진·신영수 의원과 황준기 성남시장 후보, 개그맨 김종국씨와 탤런트 선우재덕씨가 함께 했다.
2010. 5.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