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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이 돈 문제에 얽혔을 때는 자신은 ‘노무현 사단’ 이나 ‘패밀리’가 아니라더니 이제 와서는 노무현 정신을 목청 높여 주장하고 있다.
경남도민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말라.
필요할 때는 ‘리틀노무현’, 곤란하면 남인가?
김두관 경남지사 후보의 말 바꾸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민노당과의 4월 21일 단일화 합의문에서 ‘공동지방정부는 민주도정협의회’를 통해 구현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5월 17일 방송토론회에서는 “지방 공동정부 구성한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명문화된 합의마저 부정하는 김두관 후보의 말 경박하기 가볍기 그지없다.
김두관 후보는 133차례 제출되어 단 5차례 가결된 장관 해임 건의안 통과에 자랑스럽게 이름을 올린 사람이다.
해임안은 93.75%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현재 민주당 세력은 김두관을 버리고 그 당시 회의에 참석조차 하지 않았다.
이미 김두관 후보는 국회의 이름으로, 민주당의 이름으로 심판 받은 자이다.
버려놓고 이제 와서 한통속이 되다니 그들의 합종연횡은 어디가 끝인가.
2010. 5. 28
한 나 라 당 중 앙 선 대 위 대 변 인 정 옥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