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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의 유세말씀 주요내용 다음과 같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가평군 하면 어르신네들, 유권자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그동안 보고 싶었습니다. 사랑합니다.
- 우리 가평군은 그동안 여러 가지 많은 규제 때문에 발전이 늦어졌습니다. 경기도라는 이유로 수도권 규제가 있었고, 또 군사시설보호 규제가 있었고 상수도보호 규제가 있었습니다. 이런 많은 규제 때문에 그동안 가평이 발전을 못했는데 오늘 저희가 토요일 날 아침에 이 자리에 이렇게 모인 것은 많은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어떻게 하면 풀고 정부예산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이 가져와서 가평을 발전시킬 수 있을까 함께 생각해보기 위해서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수도권 규제와 군사보호시설 규제, 상수도보호 규제, 이 세 가지를 안고 있는 것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 경기도에 김문수 지사께서 도지사 후보로 출마하신 것을 알고 계십니까. 상대방에는 유시민 후보가 출마했다고 하는데 유시민 후보는 대구지역에 가서 출마할 때는 수도권 규제를 해제하면 대구에 무슨 공장이 오겠느냐면서 수도권 규제완화를 반대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이번에 경기도 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것은 우리 경기도민들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정진구 후보님 한번 보세요. 얼마나 듬직하고 잘 생겼습니까. 군의회의장을 역임하신 것을 알고 계십니까. 우리 정진구 가평군수 후보님이 하고 싶은 사업들이 무엇무엇이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제가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면 종합스포츠레저타운을 만들고 산림체험생태단지를 만들어서 우리 가평을 살기 좋게 하고 가평의 도로가 너무 오래되었는데 좋은 도로로 새로 만들 것입니다. 우리 정진구 군수님이 정병국 사무총장님과 같이 일하면 잘되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일본하고 시합을 해서 2:0으로 이긴 것을 보셨습니까. 박지성 선수와 박주영 선수가 한 골씩을 넣었습니다. 우리 가평의 발전을 이끌 사람은 정병국 총장과 정진구 군수가 아니겠습니까. 내일 저녁 9시반쯤 우리 국가대표팀이 연습경기를 또 합니다. TV로 시청하시면서 많이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컵 대회도 조금 있으면 하는데 16강 8강 4강 가도록 응원 많이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군수선거에 나온 다른 후보가 무소속이라고 하는데 제가 국회의원 22년 하는 동안에 무소속을 20년 정도 해봤습니다. 제가 무소속을 해보니까 저 같은 사람이나 한번 해볼까 말까한 일이고 무소속 후보에게 투표를 하시면 안 됩니다. 저는 무소속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지금 군수하신 분이 무소속이고 그 앞에도 무소속이 있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가평발전이 늦어진 게 아니겠습니까. 박지성 선수와 박주영 선수가 골을 넣을 수 있는 것은 미드필더들이 패스를 잘 해주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정진구 군수님이 일을 잘할 수 있으려면 이명박 대통령과 정병국 사무총장님이 도와주니까 가평 발전이라는 골을 넣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 혹시 여기 가평의 어르신들께서 4대강 사업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나간 정부에서도 지금 우리 이명박 정부가 하는 4대강 사업과 똑같은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계획을 거창하게 세워서 지금 그 사업을 하려면 100조원 정도가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간 정부는 아무 일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이명박 정부는 4대강을 상대로 지나간 정부의 5분의 1밖에 안 되는 22조원의 계획을 세운 것입니다. 지나간 정부가 당시는 여당이었으니까 민주당에서는 자신들과 똑같은 계획이니까 한번 잘해보라고 해야 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지난 정부가 세운 계획의 5분의 1인 계획을 세웠는데 이것을 사사건건 반대하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우리 4대강 사업 반드시 성공하겠습니다.
- 천안함 사태 때문에 그동안 우리 국민들께서 걱정을 하셨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도 중국총리를 만났고 지금 이 시간에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총리, 중국총리를 만나서 같이 회의를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 문제는 잘 해결될 것입니다. 한 가지 걱정이 되는 것은 우리나라 야당이 걱정이 됩니다. 민주당, 민노당 이런 야당이 모두 걱정입니다. 제가 민주당을 보고 그랬습니다. 천안함 사태를 국내정치판에서 정쟁거리로 만들지 말자고 했습니다. 국가안보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 다 한목소리를 내자고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민주당은 계속해서 이 천안함 문제를 선거판에 이용하기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북한에서 발표하는 것과 비슷한 얘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보면 무책임하고 철딱서니 없는 일인데 이러한 무책임한 정당을 가평군민 여러분들께서 6월 2일 반드시 심판해주기 바랍니다.
- 제가 정진구 군수후보님에 대해서 삼행시를 하나 지었습니다. 지금 토요일 날 아침시간에 삼행시 한수를 하면 어울리지 않겠습니까.
정: 정답은 이미 나왔습니다.
진: 진정한 가평발전을 위한 사람입니다.
구: 구슬땀 흘리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정진구.
- 이명박 대통령과 정병국 총장님께서 가평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도와주려고 해도 마지막 골을 넣을 수 있는 사람으로 한나라당 군수가 있어야 됩니다. 너무나 상식적인 얘기니까 이 자리에 나오신 가평군의 어르신 여러분들께서 오늘 토요일이니까 내일 일요일, 모레 월요일 많은 분들에게 꼭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정병국 중앙선대본부장, 안형환 중앙선대위대변인, 김소남·배은희 스마트유세단 부단장, 정진구 가평군수 후보, 박창석 도의원 후보, 윤석철 군의원 후보 등이 함께 했다.
2010. 5.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