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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 '한나라당은 대한민국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
작성일 2010-05-29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0. 5. 29(토) 07:50, 서울 도봉구 도봉산 입구 호돌이 광장에서 유세활동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랑하는 도봉구민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보고 싶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잘 주무셨습니까. 그동안 수고들이 많으셨죠.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힘내서 열심히 일해서 살기 좋은 도봉구로 만들어야겠습니다.

 

- 그동안 천안함 사태 때문에 걱정이 좀 되셨죠.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제 우리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서울 청와대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좋은 회담을 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일본의 하토야마수상, 우리 이명박 대통령,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가 제주도에서 같이 모여 얘기를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천안함 사태는 우리가 잘 해결할 능력이 있습니다. 한 가지 저희들이 좀 답답하고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것은 제가 일주일전에 우리 국회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이 다 만나서 북한이 이러면 안 된다 라고 하는 결의안을 만들자고 얘기했는데 아직 민주당이나 야당에서는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천안함 같은 중요한 문제를 아무리 선거라고 해도 정치판에 끌어들여서 시비 거리로 만들지 말자고 제안했는데 여러분들이 보시는 것처럼 민주당은 천안함 사태를 선거에 계속 이용하려고 결정한 것 같습니다. 그분들이 말씀하는 것을 보면 무책임하고 철부지 같지 않습니까. 우리 도봉구 주민 여러분들의 의식수준이 민주당보다 한 단계, 한 수 더 높지 않습니까.

 

- 우리가 4년에 한 번씩 이러한 중요한 선거를 하는 이유는 어떻게 하면 우리 동네에 진짜 일꾼을 뽑아서 우리 도봉구를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것인가 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 김영천 후보님같이 잘 생기고 열심히 일할 분이 있으니까 얼마나 좋으십니까. 며칠 전에 우리나라 축구팀이 일본과 축구시합에서 2대0으로 이겼습니다. 그때 골을 넣은 선수가 박지성 선수와 박주영 선수입니다. 우리 서울과 도봉의 발전을 위한 박지성과 박주영은 오세훈과 김영천 아니겠습니까. 지금 전 세계가 아주 작아졌습니다. 교통과 통신기술의 발달로 전 세계가 작아져서 전 세계를 이제 지구촌 시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안보가 튼튼해지고 경제가 잘 되려면 바깥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고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번 6월 2일 지방선거는 바깥세상 돌아가는 것을 훤하게 잘 알고 있는 우리 한나라당, 도봉구 주민여러분들과 바깥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깜깜 무소식인 우물 안 개구리들과의 한판 대결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한나라당은 서민을 도와서 서민이 중산층이 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정당이고 저쪽 민주당은 말로는 서민, 서민 하지만 선거 때만 되면 서민들보고 표 찍으라고 서민을 이용하는 정당입니다. 우리는 서민을 도와주는 정당이고 저쪽은 서민을 이용하는 정당입니다. 어는 정당이 좋은 정당입니까. 안보를 튼튼히 하고 경제를 튼튼히 하는 정당입니다.

 

- 제가 무소속 국회의원 20년 정도 한 것을 아시죠. 제가 무소속 국회의원을 해보니까 역시 한나라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제일 좋은 정당입니다. 제가 한나라당 대표라서 우리 정당이 좋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제가 20년간의 무소속 경험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번에 6월2일 선거하실 때 8명을 뽑는데, 서울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교육감 등을 뽑는데 좋은 사람 뽑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8명을 뽑기 위해 이것저것 다 보시는데 제일 중요한 것이 어느 정당에서 공천을 받은 것인가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날 꽝꽝꽝 찍으면 하루 종일 뿐만 아니라 4년 내내 기분이 좋아질 것입니다. 한나라당이 보장 합니다. 꼭 부탁합니다. 도봉구에 자주 오겠습니다. 신지호 의원님과 김선동 의원님이 국회에서 저와 자주 만나고 또 저를 도와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도 무엇을 도와드릴 수 있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좋은 호텔이 들어오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좋은 호텔 들어올 부지는 다 준비되어있죠. 그러면 금방 들어올 수 있을 것입니다. 잔디구장도 들어오면 좋지 않습니까. 도봉구의 발전을 위해서 김선동 의원님, 신지호 의원님, 김영천 구청장님 함께 일하면 축구에서 박지성, 박주영 처럼 확실히 이길 수 있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우리 한나라당은 열심히 일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김선동·신지호 김영천 도봉구청장 후보, 문명희·이기석 시의원 후보, 안병건·신창용·이형석·김용운 구의원 후보 등이 함께 했다.

 

 

2010.  5.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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