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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인천에서는 이상한 말들이 떠돌고 있다. 처음엔 우리의 귀를 의심했지만, 서서히 밝혀지는 진실 앞에서, 더 이상 우리 인천 여성들은 방관만 할 수가 없었다.
의혹은 이렇다. 2004년 총선이 끝난 후 송영길 후보를 비롯한 몇몇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으로 모 대기업으로부터 로비성 외유를 후원받은 것도 부족해 “불법적인 원정 성접대”까지 받아, 현지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과거 같은 민주당 출신의 한 후보로부터 폭로되었다. 오늘도 백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한번 해명을 요청했다고 한다. 증언자의 녹취록까지 공개된 마당에 더 이상 감출 것이 무엇인가?
지금 인터넷, 각종 언론매체, 길거리에서 이 의혹들이 회자되고 있다. 심지어 우리 아이들의 입에서도 이 말들이 떠돌고 있다. 인천시민으로서, 여성으로서, 가정을 지키는 주부로서 너무나 화가나는 일이다.
인천시장을 하겠다는 사람은 투명해야 한다. 송후보는 이제라도 진실을 답해야한다. 한 집안의 가장으로, 두아이의 아버지로 떳떳하게 사실을 밝혀주길 바란다. 더 이상 우리 인천시민들이, 인천여성들이, 인천의 아이들의 입에서 부끄러운 얘기들이 오르내리지 않도록 해주길 촉구한다.
201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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