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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경남 밀양 유세
작성일 2010-05-28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0. 5. 28(금) 12:40 경남 밀양시 삼문동 공설운동장 사거리에서 유세활동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밀양시민 여러분들 보고 싶었습니다. 사랑합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조해진 의원님 같이 훌륭하신 분을 뽑아서 우리나라의 큰 기둥으로 키워주고 계시는 밀양시민 여러분에게 대한민국 국민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용갑 의원님도 기억나시죠. 저하고 외교외무위원회에서 같이 일을 했습니다. 김용갑 의원님 건강하시라고 박수한번 치겠습니다. 조해진 의원님께서 밀양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을 아십니까. 당에서 대변인을 맡아서 일을 하고 있는데 우리 한나라당에 출입하는 기자가 수백 명이나 됩니다. 그 수백 명의 기자를 상대로 일을 열심히 하면서 주말만 되면 시간을 내어 밀양에 와서 어르신들한테 보고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해진 의원님 일 더욱 잘하라고 박수한번 치겠습니다. 얼마 전에 우리 국가대표축구팀이 시합을 해서 일본을 2:0으로 시원하게 이겼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 중에서 박지성·박주영 선수가 그날 참 잘했습니다. 우리 경상남도와 밀양의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람은 이번 선거에서 이달곤 후보와 엄용수 후보입니다. 여러분들께서 관심 있는 것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혹시 밀양에 신공항이 들어오는지 안 들어오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으십니까. 이번에 이달곤 후보와 엄용수 후보를 뽑으면 경남 신공항이 밀양으로 오는데 훨씬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밀양에 오니까 참 좋습니다. 길을 이렇게 차지하고 말씀을 드려도 도와주시는 것을 보니까 정말 고맙습니다. 밀양은 배드민턴의 메카라고 하는데 밀양에 배드민턴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좋은 체육관을 지으려면 이달곤 후보, 엄용수 후보가 당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서울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조해진 의원이 열심히 일을 하면 이곳에서는 열심히 일한 것을 받아서, 축구로 치면 미드필더가 패스를 해주면 앞에 있는 공격수가 골을 넣어야 되는데 골을 넣을 수 있는 엄용수 후보, 이달곤 후보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달곤 후보 여러분들 좋아하시죠. 이달곤 후보의 별명이 달고나 수박입니다. 달고나 후보를 꼭 기억해주십시오. 이달곤 후보, 달고나 수박입니다. 앞으로 이달곤 후보해도 좋고 달고나 후보해도 좋습니다. 여름에는 수박이 최고입니다. 달고나 후보 꼭 뽑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역시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한통이 최고입니다. 달고나 후보 달고나 수박 부탁드립니다. 이달곤, 달고나 후보는 서울대학교보다 들어가기 어려운 해병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우리 경상남도를 이명박 대통령과 손을 잡고 발전시키려면 어떤 사람이 좋은가 하고 여러 사람 중에서 고르고 골라 달고나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혹시 밀양시민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우리 동네에서 별로 못 보던 사람인데 우리가 지지해야 되나 하고 이런 생각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일을 하려면 축구와 마찬가지로 팀워크가 있어야 합니다. 골키퍼, 수비서, 미드필더, 공격수가 다함께 움직여야지 골을 넣을 수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대통령에서부터 엄용수 시장까지 조해진 의원, 이달곤 후보, 엄용수 후보 이렇게 연결되어 밀양발전이라는 골을 넣을 수 있도록 꼭 팀워크를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 이달곤 후보와 경쟁하는 후보는 무소속이랍니다. 정당이 없다는데 정당이 없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밀양 옆에 있는 울산에서 국회의원을 오랫동안 했습니다. 제가 울산 출신 국회의원입니다. 이번에는 서울 가서 무지무지하게 출세를 했지 않습니까. 울산시민들이 저를 많이 뽑아주셨는데 제가 울산에서 국회의원 20년을 하면서 무소속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면 어떤 무소속이 좋은 무소속인지 어느 무소속은 가짜 나쁜 무소속인지를 압니다. 김두관 후보는 좋은 무소속이 아니고 가짜 나쁜 무소속입니다. 제가 김두관 후보를 왜 가짜 무소속이라고 하느냐면 우리나라 말로는 소속이 없다는 뜻으로 무소속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미국에서는 인디펜던트(independent)라고 그러는데 독립된 사람이 무소속입니다. 김두관 후보 이 사람이 독립이 되셨습니까. 아닙니다. 아시는 것처럼 김두관 후보는 이번에 7번째 출마를 하는 사람인데 처음 22년 전에 출마를 할 때는 민중당으로 출마를 했었고, 그 다음에 민주당, 열린우리당 이렇게 출마를 했습니다. 이 사람은 출마가 직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출마가 직업이고, 출마가 취미인 사람인데, 이런 사람은 계속 출마하도록 내버려둬야지, 여러분들이 표를 주시면 안 됩니다. 이 밀양 옆에 석가탄신일에 통도사에 가서 양산의 시민들로부터 얘기를 들었더니 선거운동을 민노당의 권영길 의원과 손을 잡고 함께 하루 종일 다닌다고 하였습니다. 이 김두관 후보는 6월 2일 하면 그 다음날 민노당이나 민주당으로 갈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김두관 후보가 열린 도정을 하겠다고 약속을 한다는데 이게 무슨 뜻입니까. 경상남도 도정을 민노당과 민주당에 아예 맡겨버리겠다는 것이 아닙니까. 이렇게 되면 큰일 나지 않겠습니까.

 

- 지금은 팀워크의 시대 브랜드의 시대라고 합니다. 이 밀양의 공동브랜드를 ‘미르피아’라고 하지 않습니까. 무소속같이 브랜드가 없는 사람이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김두관 후보가 되면 경남 신공항이 밀양까지 다 왔다가 되돌아가지 않겠습니까. 김두관 후보가 민노당 의원과 손을 잡고 하루 종일 선거운동을 한다고 그러는데 존경하는 밀양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이런 것을 조금 심각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민노당이 어떤 정당입니까. 민노당의 주요정책을 모아놓은 강령을 보면 우리나라 국방예산은 정부예산 대비 20%인데 이를 5%로 내리겠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나라를 완전히 북한 앞에서 무장해제 시키고 완전히 빨가벗기겠다는 것이 아닙니까. 이런 사람들이 경남도의 도정을 맡아서야 되겠습니까.

 

- 우리나라 전체, 바깥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세계 경제는 아직도 조금 불안정합니다. 유럽에서 시작된 재정위기가 다시 전 세계의 경제위기로 오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 세계의 모든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경제, 대한민국의 경제는 전 세계에서 제일 잘 운영되고 있다고 칭찬하고 있습니다. 오직 우리나라의 민주당만이 우리나라의 경제가 지금 잘 안되고 있다고 이렇게 거짓말로 흑색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선거에 급급하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나라의 경제를 흔드는 무책임하고 철부지 같은 일을 하는 민주당을 여러분께서 심판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연한 말씀이 되겠습니다만 천안함 사태같이 중요한 안보문제는 정치판의 시빗거리로 만들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며칠 전에 민주당보고 국가안보문제는 정쟁거리로 만들지 말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민주당은 아직도 이 국가안보문제를 정쟁거리로 만들고 있지 않나 해서 우려가 됩니다. 아무리 선거가 급하다고 하더라도 북한의 잘못된 위협 앞에서 우리국민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어야지 정치판이 앞장서서 국민을 분열시키는 일은 절대로 허용해서는 안 되지 않겠습니까. 이번 선거는 경제를 살리고, 서민을 도와, 서민이 중산층이 되게 하는, 우리 한나라당과 사사건건 한나라당이 하는 일에 발목을 잡고, 또 우리 경제에 대해서 부담을 주는 민주당, 야당, 가짜 무소속과의 한판대결입니다. 바깥세상을 잘 알아서 우리나라 경제를 살리려는 우리 한나라당과 바깥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잘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야당과의 한판대결 아니겠습니까.

 

- 엄용수 시장 후보님 잘 생기지 않았습니까. 시장 하시는 동안에 밀양의 빚이 944억 원에서 현재 170여억 원으로 많이 줄였다고 합니다. 거의 800억 원을 줄인 게 아닙니까. 빚을 많이 줄였으니까 앞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밀양에 문화시설, 체육시설, 그리고 시민여러분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건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달곤 후보와 엄용수 후보가 팀워크를 이루어서 밀양의 발전을 위해서 함께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 한나라당도 조해진 의원님을 키워주시는 밀양시민 여러분들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밀양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이번에 기호1번 한나라당 후보에게 꽉꽉 찍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삼행시를 하나 지어보겠습니다.
 
 엄: 엄마, 아빠 행복한 밀양을 만들겠습니다.
 용: 용기 있는 시장입니다.
 수: 수천 번 생각해도 엄용수입니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주영 경남도당위원장, 조해진 대변인, 정옥임 중앙선대위대변인, 김소남·배은희 스마트유세단 부단장, 엄용수 밀양시장 후보, 안충환·김 갑 도의원 후보, 정윤호·박필호·김병식·박상훈·최남기·한원희·손진곤·허홍 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0.  5.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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