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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선대위원장 "충청남도의 미래 발전을 보고 투표 해야"
작성일 2010-05-27
정몽준 중앙선대위위원장은 2010. 5. 27(목) 12:40, 충남 계룡시 엄사사거리에서 유세활동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이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중앙선대위위원장의 유세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계룡시민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그동안 보고 싶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계룡시는 작은 도시이지만 대한민국 전체를 지키는 튼튼한 안보도시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제를 튼튼히 하고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는 정당은 한나라당이 최고인 것을 알고계십니까. 제가 20여년 전에 이 계룡시가 처음 됐을 때 13, 14대 국회의원으로서 제가 국방위원회에 있었습니다. 그 당시 계룡시를 자주 왔었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와서 계룡시민 여러분들 건강하신 모습을 뵈니까 아주 반갑습니다. 계룡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그저께 저녁에 우리나라 대표축구팀이 일본과 축구시합을 한 것을 보셨습니까. 우리 선수들이 그날 참 잘했는데 그 중에서 특히 박지성, 박주영 선수가 잘했지 않습니까. 우리 계룡시 발전을 위한 박지성과 박주영은 이기원 시장, 박해춘 도지사가 아니겠습니까. 박지성, 박주영, 박해춘 다 박씨인 것을 꼭 기억하세요. 무조건 박씨에 꽉꽉 누르면 됩니다. 우리 박해춘 도지사 후보님을 자세히 한번 보십시오. 얼마나 믿음직합니까. 별명도 코뿔소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추진력에 있어서 대한민국에서 따라올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아십니까. LG카드, 국민연금, 우리은행 등 문제가 있는 곳에 가서 그 문제를 코뿔소처럼 전부 해결해서 붙은 별명인 것을 알고 있습니까. 우리 박해춘 후보님은 경제를 튼튼히 하고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는 정당인 우리 한나라당이 자랑스럽게 충남도민 여러분들에게 제시한 후보입니다. 우리 박해춘 후보와 경쟁하는 다른 후보는 어떻습니까. 이곳에서 나온 민주당의 안희정 후보는 우리 한나라당 같았으면 공천신청할 자격도 없는 후보가 아니겠습니까. 그다음 선진당에서 나온 박상돈 후보는 지난 17대 때 열린우리당에 있다가 지금 선진당으로 갔습니다. 정당을 옮기는 데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그것까지는 봐준다고 해도 열린우리당과 선진당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정당이라는 것을 아셔야 됩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관한 인식이라든지 정당의 정책, 정당의 주요정책의 목표가 전혀 다른 정당인데 열린우리당에 갔다가 이번에 선진당으로 간 것은 정말 이상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희들이 지금 대전에서 왔는데 대전에서 선진당의 시장후보로 나온 후보가 염홍철 후보입니다. 그 염후보라는 분이 선진당의 후보인데 불과 2년 전에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자유선진당을 심판하자고 했던 사람입니다. 심판 받아야할 정당이 선진당이라면 이런 정당의 후보로 나온 사람을 찍으면 안 됩니다. 제가 대전, 충남에 와서 들은 얘기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얘기를 가족분들에게도 꼭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우리나라 영화배우들이 있습니다. 송강호, 이병헌, 또 키 크고 잘생긴 정우성이라는 배우가 셋이 모여서 만든 재미있는 영화가 있는데 제목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입니다. 대전도 그렇고 이곳 충남에 와보니까 중요한 후보가 세 명이 있는데 우리들이 볼 때는 ‘좋은 후보, 나쁜 후보, 이상한 후보’가 아니겠습니까. 여러분들께서 이제 며칠 후면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를 투표하시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인정에 끌려서 동정에 끌려서 투표하시면 계룡과 충남의 발전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값싼 인정과 동정에 이끌려 투표하시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앞으로 4년 동안 계룡 시민, 충남 도민 여러분들은 다른 사람들의 동정을 받고 살게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이왕 살면서 남을 도와주면서 살아야지 우리 충남 도민 여러분들이 남의 동정이나 받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곳에 와서 보니까 선진당은 ‘충남의 자존심’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것을 두고 우리는 ‘충남의 망신살’이라고 이야기해야 되질 않겠습니까. 우리 이기원 시장님이 앞으로 무슨 일을 하면 잘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이기원 우리 시장 후보께서 어떤 길을 걸어오셨는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곳 계룡 역에 KTX를 이기원 시장 후보께서 벌써 정차하도록 만든 것을 아십니까. 이곳 계룡시는 경찰청, 세무서, 교육청 이런 것이 없습니다. 이런 게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조금 전에 축구 선수 박지성, 박주영이 잘 한다고 했습니다. 박지성, 박주영이 어떻게 골을 넣었습니까. 그래도 수비수, 미드필더가 패스를 해주니까 골을 넣는 게 아니겠습니까. 이명박 대통령과 박해춘 도지사 후보께서 패스를 해주면 이기원 후보가 골을 확실히 넣지 않겠습니까. 중국의 관영언론에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서 ‘북한이 정말 천안함 사태를 일으키지 않았다면 일으키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분명히 사과해라.’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좀 늦었지만 중국이 잘한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우리 국회에서 북한이 잘못했다고 하는 결의안을 아직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앞으로 이런 것을 못하게 하는 확실한 방법은 우리 계룡시민, 충남도민, 대한민국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확실히 단결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랑하는 계룡시민, 충남도민 여러분, 오랜만에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갑습니다. 우리는 이번에 투표할 때 투표의 기준을 계룡시와 충남도의 미래의 발전을 보고서 투표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이기원 시장, 박해춘 도지사 후보와 함께 우리 한나라당 정말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고맙습니다. 좋은 후보, 나쁜 후보, 이상한 후보, 좋은 후보에 확실하게 투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ㅇ 한편, 박해춘 충남도지사 후보는 “저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전문가이다. 정치는 잘 모르지만 경제 하나는 자신이 있다. 서울보다 잘 사는 서민충남, 일등충남을 만들겠다. 이완구 지사가 추진해 오던 일을 차질 없이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하였다.

 

ㅇ 금일 유세 지원에는 정몽준 중앙선대위위원장을 비롯하여 노철래 중앙선대위부위원장, 안형환 중앙선대위대변인, 김소남 스마트유세단 부단장, 배은희 스마트유세단 부단장, 이두아 의원, 송병대 충남도당 위원장, 김영갑 당협운영위원장, 박해춘 충남도지사 후보, 이기원 계룡시장 후보, 조치연 도의원 후보, 김학영·이재운·김혜정·안연대·김범규 시의원 후보 등이 함께하였다.

 

 

2010.  5.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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