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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더 이상 북한의 눈치를 보지 마라
작성일 2010-05-26

정세균 민주당 대표의 귀에는 국민의 소리가 들리지 않나 보다.

 

  정 대표는 북한의 천안함 공격 사건에 대해 연일 현 정부를 공격하며 ‘정부의 북풍 조장, 선거 개입 운운하며 자신들에게 힘을 줄 것’을 주장하고 있다.

 

  제1야당 대표의 안이한 국가안보 인식이 참으로 안타깝다.

 

  미국 상원이 지난 14일 천안함 관련 결의안을 채택한데 이어 25일 미 하원도 초당적 대북 규탄안을 의결했다. 이처럼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가 일제히 규탄을 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국회만이 민주당의 반대로 결의한 채택에 하세월이다.

 

  정 대표는 또 정부가 내놓은 대북조치에 대해서도 어정쩡한 눈치 보기 식 입장을 내놓았다.

 

  정 대표는 아직도 국제 민관 합동조사단이 발표한 결과에 대해 믿지 못하는가?
억지 춘향 식으로 마지못해 ‘조건부 유보로 인정’하는 것이 공당의 대표로서의 인식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정세균 대표는 왜 북한에 대해 당당하지 못하는가? 무엇이 두려운가?

 

  우리 정부와 군에 대해서는 안보무능과 군사재판 회부 운운하며 그렇게도 매몰차더니 북한에 대해서는 왜 이리 저자세로 나오는 것인가?

 

  우리 국민은 민주당 지도부의 입에서 북한을 규탄하는 소리를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

 

  북한에는 입도 뻥긋 못 하며 우리 정부와 군을 비난하는 것은 천안함 46용사를 두 번 죽이는 것이나 다름없다.

 

  정세균 대표에게 간곡히 부탁한다. 야당의 책임 있는 지도자라면 깨어있는 양식과 양심을 보여 달라.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순직한 천안함 46용사를 욕되지 않게 북한 규탄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

 

 

 

 

201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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