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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유시민·송영길은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
작성일 2010-05-25

한명숙 전 총리는 “세종시를 워싱턴DC로 만들 것”이라 발언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국회와 청와대도 옮겨 가겠다.”고 말했다.
송영길 의원 역시 “세종시 수정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던 한명숙 후보는 서울시장으로, 유시민 후보는 수도권 경기지사에 송영길 후보는 인천시장에 각각 도전했다.
수도 이전 3인방이 수도권 자치단체장 후보로 나선 것이다. 

 

  수도이전에 찬성하고 국회와 청와대도 옮겨 버리겠다던 그들이 서울시장, 경기지사, 인천시장이 되면 서울시민들과 경기도민 그리고 인천시민들은 껍데기에 불과한 도시에 살게 되는 것 아닌가?

 

  정치인의 신념은 한결 같아야 한다.

 

  특히, 지난 정권에서 최대의 화두였던 ‘수도이전’세력이 수도를 이전하고 남은 껍데기 도시의 수장에 도전했다는 것은 권력에 눈이 멀었거나 아니면 수도이전이라는 아젠다를 포기한 것 이외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

 

  3명의 후보에게 묻는다.

 

  수도이전의 신념을 포기한 것인가?
아니면, 수도권 2000만 인구를 속이고 있는 것인가?


수도권 주민들은 궁금해 한다. 명확히 답해야 할 것이다.

 

 

 

2010.   5.   25
한 나 라 당   중 앙 선 대 위 대 변 인   정  옥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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