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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지사 선거, 베테랑 모범 운전수 정우택 후보 대 초보운전수 이시종 후보의 대결
작성일 2010-05-25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0. 5. 25(화) 10:30, 충북 청주시 봉명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유세 후, 청주 청과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이번 선거에서 우리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ㅇ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랑하는 충북도민, 존경하는 청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어제 저녁 축구시합 보셨습니까. 박지성, 박주영 선수가 잘 하지 않습니까. 이번 충청도를 위한 선거에서 박지성과 박주영은 정우택 도지사, 남상우 시장이 아니겠습니까. 어제 축구경기에서 충주시민들이 사랑하는 이운재 골키퍼가 안 나와서 조금 섭섭하셨습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남아공 가서 본 경기 때는 이운재 선수가 잘 할 것입니다. 이운재 선수를 위해서 박수 한번 부탁드립니다.

 

- 우리 정우택 후보는 국회의원을 두 번했고 장관도 역임했고 그리고 도지사를 했습니다. 정우택후보와 이시종 후보를 비교한다면 베테랑 모범운전수 대 초보운전수의 대결이 아니겠습니까. 정우택 지사가 충청북도를 경제특별도로 만들어서 지난 4년 동안 23조원을 유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계서도 우리 정우택 지사가 참 잘한다고 생각해서 지난 2월에는 이곳에 오셔서 수도권 전체를 이것 청주까지 연결하고 청주공항의 활주로를 확장해주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이 사업을 하려면 얼마나 드는지 알고계십니까. 3조원이 드는 사업입니다. 정우택 지사, 남상우 시장을 뽑아주시면 이러한 사업들이 확실하게 진행되지 않겠습니까.

 

- 우리 정우택 지사와 경쟁하는 이시종 후보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시종 후보는 원래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것을 알고계십니까. 한나라당이었다가 저희 한나라당이 야당이었을 때 여당으로 건너간 사람입니다. 충절의 고향 충청북도에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염원하는 청주시와 청원군간의 통합을 반대했던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4대강 사업도 반대한다고 하는데 4대강 사업은 지난 노무현 정부 때도 비슷한 계획을 다 세웠습니다. 그 사람들은 거의 100조원에 달하는 계획을 세워놨었는데 저희들이 하는 계획은 1/5밖에 안되는 22조원의 계획입니다. 본인들이 세웠던 계획을 저희들이 하면 저희들보고 잘하라고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반대만 하는 이런 사람들을 충청도의 어르신들께서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충청도 말로 ‘됐시유.’라고 합니다. 이시종 후보는 ‘됐시유’ 맞지요.

 

- 제가 정우택 후보를 위해서 삼행시를 하나 지어왔습니다.

 

정 : 정 주고, 마음 주고 다 드리겠습니다.
우 : 우리는 충북 위해 열심히 일합니다.
택 : 택할 것입니까. 무조건 기호1번 정우택입니다.

 

- 이번에는 남상우 후보에 대해서도 한번 하겠습니다.

 

남 : 남들이 부러워하는 우리 청주입니다.
상 : 상상만큼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우 : 우렁차게 외칩시다. 기호1번 남상우.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ㅇ 김무성 중앙선대위 상임부위원장은 “이 시점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제일 중요한 문제는 두 가지가 있다. 그 하나는 경제문제이고 또 하나는 제2, 제3의 천안함 사태 문제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이다. 전세계 경제위기속에서 모든 나라가 고생하고 있는데 심지어 세계에서 제일 잘 살고 있다는 미국과 일본도 아직도 경제위기속에서 고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정책이 잘 맞아떨어져서 지난 2년 반 동안 이러한 경제위기속에서 우리 대한민국을 전세계에서 가장 빨리 경제 회복시켜서 고통 받고 있는 서민들을 이 경제위기속에서 구해내고 충청북도의 젊은 실업자들을 빨리 구해내기 위해서는 이번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충북에서 우리 한나라당 후보가 모두 당선이 되어서 일 잘하는 대통령이 더욱 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된다. 대도시의 인구는 지금 줄고 있는데 충청북도의 인구는 인구가 늘어나서 150만명이 돌파했다. 일 잘하는 정우택 후보를 충청북도의 지사로 만들어서 지금보다 더 잘사는 충청북도를 만들어야한다. 남상우 시장은 청렴결백하고 일 잘해서 칭찬이 자자했다. 지난 4년 동안 청주시장을 하면서 서울 출장갈 때도 기름 아낀다고 자가용 타지 않고 버스를 타고 다녔다. 이렇게 유능하고 청렴결백한 남상우를 청주시장을 다시 만들어서 지금보다 더 잘사는 청주를 만들자. 천안함 사태가 왜 생겼는지 짧게 보고 말씀드리겠다.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 민족의 원수인 김정일을 만나기 위해서 계속 돈도 갖다 주고 사정을 했는데 김정일이 조건을 내걸었다. 대한민국 국방백서에 주적이 북한이라는 것을 삭제하면 만나주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김정일을 만나기 위해서 대한민국 국방백서에 주적이 북한이라는 것을 삭제했다. 그러다보니까 우리 군의 기강이 해이해져서 불과 40미터 밑에서 오는 잠수함을 발견하지 못하여 천안함이 격침당했던 것이다. 김정일과는 앞으로 더욱 어렵게 될 것이다. 김정일은 제2, 제3의 천안함 사태를 만들어낼 것이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군의 기강이 다시 살아나야 한다. 이것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국방백서에 우리 대한민국의 주적은 북한이라는 것을 당당히 보여 줘야하지 않겠는가. 이것을 하기위해서는 우리 한나라당이 힘을 받아야 한다.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도지사로 한나라당의 정우택, 시장도 한나라당의 남상우 모두 당선시켜서 우리 한나라당이 더 큰 힘을 가지고 국방백서에 당당히 우리나라의 주적은 북한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

 

ㅇ 금일 유세지원에는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무성 중앙선대위 상임부위원장,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소남·배은희 스마트 유세단 부단장, 정진섭 스마트서민공감위원장, 한대수 제2사무부총장, 송태영 충북도당위원장, 윤경식·심규철 당협위원장, 김을동 의원, 정윤수·강태원 도의원 후보, 홍순철·서명희·박봉순·이행임 시의원 후보가 함께했다.

 

 

2010.  5.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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