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공지사항

공지사항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천안함 사태를 보고도 대북지원 통해 쌀값을 올려야 한다니...
작성일 2010-05-25

  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의 황당한 발언이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20일 충주 한 유세에서 본인의 사퇴로 오는 7월28일 치러질 충주 보궐선거와 관련해 '보궐선거비용은 사비가 아닌 국비여서 오히려 충주에 쏟아지는 돈'이라는 황당한 발언을 한 바 있다.
 
  이런 정신자세를 자진 사람이 충북도정을 이끌겠다고 한다. 자신의 문제로 8억여 원의 혈세가 낭비되는 상황에서도, 근신하는 모습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다.

 

  이 후보는 또 지방선거에 당선되면, 8천억 원을 충주에 돌려주겠다고도 했다. 이는 한편으로 낙선되면 그 돈은 없다는 식으로 충주시민을 협박하는 거만한 태도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지난 22일 모 방송 토론회에서는 천안함 사태를 망각한 채 '대북지원을 통해 쌀값을 올려야 한다.'는 등 말도 안 돼는 발언도 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이미 선진당의 한 노회한 정객의 지원을 등에 업고, 도지사에 당선되면 아래 자리를 준다는 야합으로 호된 비난을 산적도 있지 않은가?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서 희망이 없어 보이자 충주를 벗어나 보겠다는 심산으로 명분도 없는 충북도지사 출마를 하다 보니, 이런 어처구니없는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이시종 후보는 충주시민, 충북도민에 사죄하고, 깊이 반성하기 바란다.
잠시 충주시민을 속여 표 좀 얻어 보겠다는 이런 정치꾼 차원의 행보는 충북도민이 준엄한 심판을 내릴 것이다.

 

 

2010.   5.   25
한 나 라 당   중 앙 선 대 위 대 변 인   안 형 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