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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후보는 13대 총선 때 민중당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무소속 간판을 내걸고 남해군수에 당선된 뒤에 민주당에 입당했다.
2002년에 민주당 도지사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17대 총선 때는 현 민주당의 전신인 열린당으로 총선에 출마했고, 이번에는 또다시 무소속 간판을 내걸고 도지사 선거에 나왔다.
만일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그는 민주당에 다시 복귀하고, 경남도청은 민주당과 그 아류들이 접수하게 될 것이다.
남해군수가 된 뒤에 참여정부 장관까지 지내면서 ‘남해를 좌파들의 소굴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바로 김두관 후보다.
김 후보가 당선되면 경남은 좌파정당들의 해방구가 되고, 민주당과 민노당, 진보신당, 국참당 등 반MB정당들이 경남의 인사, 예산, 정책을 놓고 전횡을 부리게 될 것이다.
무소속이라는 간판은 김두관 후보가 민주당의 실체를 감추고 도민들을 속이기 위해 선거 때 잠시 덮어쓰고 있는 가면일 뿐이다.
김두관 후보는 더 이상 도민들을 속여서는 안 되며, 무소속의 탈을 벗고 민주당이라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놓고 정직하게, 떳떳하게 경쟁을 하는 것이 옳다.
경남의 유권자들은 사실상 민주당이면서 위장 무소속 후보인 김 후보에게 속아서 경남발전이 뒷걸음질 치고, 도민들이 땅을 치며 후회하는 결과를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2010. 5.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