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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더 이상 천안함 46용사를 욕되게 하지 말라
작성일 2010-05-24
민주당 지도부는 북한의 천안함 공격 사건에 대해 연일 현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 정세균 대표는 관련자들에 대한 군사재판 회부까지 주장하며 우리 군을 몰아붙이고 있다.

 

  물론 우리도 군이 완전무결하게 모든 것을 잘했다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까지 정세균 대표의 입에서 북한을 규탄하는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는데 주목한다. 북한에게는 입도 뻥긋 못 하며 우리 군을 비난하는 것은 천안함 46용사를 두 번 죽이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북한의 천안함 공격 사건은 치밀한 계획하에 이뤄진 잠수함 공격이었다. 물론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면 더 없이 좋았겠지만 전시가 아닌 상황에서 은밀하게 내려와 잠복하면서 기습공격을 하는 잠수함을 막을 수 있는 수상함은 거의 없다는 것이 군사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만약 과거 열린우리당 정부였을 때 북한이 이와 똑같은 공격을 했다면 막을 수 있었을까?

 

  민주당의 우리 군에 대한 공격은 마치 가족이 길을 가다 무장 강도에게 기습을 당해 피 흘리며 돌아오자 가족에 대한 걱정이나 강도에 대한 대책은 논하지도 않고 “왜 당했느냐”며 피해가족을 비난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또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로 나온 송영길 후보는 “보안업체가 잘못했으면 비난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는 논리를 펴고 있다. 이야말로 장병들이 모두 우리의 아들, 딸이고 형제인 자랑스런 대한민국군을 일개 돈 버는 업체 수준으로 폄하한 발언이다.

 

  민주당의 우리 군에 대한 인식 수준을 알 수 있는 발언이다.

 

  민주당의 우리 군에 대한 공격은 우리 군의 사기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북한이 가장 바라는 바일 것이다.

 

  민주당에 간곡히 부탁한다. 더 이상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순직한 천안함 46용사를 욕되게 하지 말라.

 

 

 

 

2010.   5.   24
한 나 라 당   중 앙 선 대 위 대 변 인   안 형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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