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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선대위원장 "김두관 후보는 순수 무소속 아닌 위장 무소속"
작성일 2010-05-24

5월 24일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 현장회의(경남)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

 

ㅇ 이달곤 후보님과 경남 선대본부의 여러 위원장님들 건강하신 모습 뵈어서 반갑다. 오늘 중앙선대위 회의를 이곳 경남에서 하게 되서 기쁘게 생각한다. 선거가 시작된 지 오늘로 5일 째이다. 많은 국민들께서 경제 살리기 정당, 안보 지키는 정당으로 저희 한나라당을 많이 성원해 주셔서 우리 이달곤 후보님께서 점점 더 좋아 보이시는 것 같다. 여름에 날씨가 더울 때 생각나는 것은 시원한 수박 한통이다. 경남의 명물은 달고나 수박이고 경남의 명품은 달고나 후보, 우리 이달곤 후보이다. 우리 이달곤 후보는 서울대학교보다 들어가기 어렵다는 해병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경남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하신 분이라고 부탁을 해서 고향에 모셔 온 힘 있는 후보이다. 경남발전을 위해서는 이명박 대통령을 움직일 수 있는 힘 있는 도지사가 필요하다. 이달곤 후보가 꼭 필요하다.

 

- 김두관 후보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겠다. 이번에 무소속으로 나온 김두관 후보는 이번까지 국회의원에 3번, 도지사에 3번 출마해서 전부 이전에 낙선한 후보이다. 처음에는 민중당으로 출마했고, 그 다음에 민주당, 열린우리당으로 계속 출마했다. 출마가 직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소속 생활을 오래해본 제가 보기에 김두관 후보는 순수한 무소속이 아니고 선거 때만 임시적으로 무소속 이름을 빌리는 위장 무소속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선거가 며칠 안 남았다. 선거가 끝나면 그 다음날 민주당이든, 민노당이든 원래 속한 정당으로 돌아갈 것이 분명한다. 김두관 후보가 말하는 열린 도정(道政)이란 말은 도대체 무슨 뜻인가. 결국은 민노당이나, 민주당한테 도정을 맡기겠다는 뜻 아닌가. 김두관 후보의 선거를 민노당이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한다. 민노당의 권영길 의원이 김두관 후보와 함께 선거지원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하루 종일 같이 다니고 있다고 들었다. 민노당이 어떤 당인가 생각해보아야한다. 민노당 강령을 보면 우리나라 국방비를 전체 예산의 20%에서 5%로 줄이겠다고 하고 있다. 이것을 보면 대한민국을 무장해제 시키겠다는 게 민노당의 공식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민노당의 지원을 받는 김두관 후보의 정체는 무엇인지 김두관 후보는 대답해야한다. 김두관 후보는 동정심을 일으키기 위하여 무소속인 것처럼 위장함으로서 경남 도민을 속이고 있다. 여러 번 나와서 계속 떨어져서 안됐다고 생각되어 무심코 동정표를 찍어주면 경남의 미래는 없다. 4년 내내 도민여러분께서 고생을 하시게 된다. 경남도민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고 단호하게 심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 이제 조금 있으면 오늘 이명박 대통령께서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실 예정이다. 우리말 속담대로 ‘도둑이 제 발 저리다.’고 북한은 전면전을 운운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나로 단결한다면 현 사태는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다. 우리가 굳게 단결해야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도와주지 않겠나. 미국의회는 이미 대북결의안을 해 놓았고 전세계 15개국이 대북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저도 지난주에 우리 국회에서 대북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야당에 제안했으나 아직 대답이 없다. 우리의 정치권은 여야가 함께 대북결의안을 채택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국민들의 뜻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 정치권의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을 한다. 민노당은 그렇다 치더라도 민주당은 하루빨리 결의안을 저희와 함께 채택하는데 참여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천안함 사태에서 비롯된 현 상황은 국가의 중요한 안보상황이다. 선거와 연결 지어 생각해서는 안 된다. 국가가 있어야 야구도 있다는 김인식 감독의 이야기대로 국가가 있어야 정치도 있고, 정당도 있고, 선거가 있다는 이 평범한 사실을 우리 모두 다함께 생각해 보아야하겠다.

 

<김무성 중앙선대위 상임부위원장>

 

ㅇ 잠시 후 대통령께서 특별담화를 발표하시겠지만 휴전 이후 가장 위중한 국가안보 상황을 맞아서 시의적절한 대국민담화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 미국 힐러리 국무장관의 방한, 그리고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의 방한, 특히 29일부터 30일까지 한중일 정상회담도 예정되어있다. 우리에게 지금 가장 시급한 과제가 정치권이 한목소리를 내어서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국제공조를 이끌어 내는 두 가지인데 정부와 대통령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우리 국회가 강력하게 뒷받침을 해야 하겠다. 미국의 상원이 지난 13일에 우리보다 먼저 천안함 관련 결의안을 채택을 했고 하원 결의안도 21일 발의되어있는데, 우리 정치권 일부에서는 있을 수 없는 만행을 저지른 북한을 야단치지 않고 강력하게 대응해야할 우리 정부를 비난하는 모습은 정말 크게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안보는 물론이고 동북아 평화질서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데도 우리 국회는 이 문제를 두고 적절한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분열을 조장하는 측면도 있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선거 국면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우리 국회가 이처럼 중차대한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는 것은 크게 잘못된 일이다. 이제 여야 한목소리로 북한을 나무라고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강력한 대북결의안을 채택 할 것을 촉구한다.

 

- 오늘부터 우리 국회에서 천안함 관련 논의가 시작이 된다. 오늘 천안함 진상조사 특위의 첫 회의가 열리게 되는데 이미 국제 민간합동조사단에서 완벽한 보고서를 냈다. 그런 만큼 이를 기초 자료로 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방향으로 활동해야지 국론 분열시키는 그러한 정치공세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선거는 선거대로 임하더라도 천안함 문제만큼은 당리당략을 버리고 당파를 뛰어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우리 한나라당 국회의원 여러분들은 물론 야당 의원들께서도 간곡한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

 

- 지난 주말에 이틀 동안 비가 많이 오는 가운데 경남 전역 선거현장을 돌면서 경남 도민들의 바람이 무엇인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하나같이 하시는 말씀들이 내 고장, 내 지역 발전시켜달라는 그런 말씀이었다. 특히 낙후되어있는 서부경남을 발전시킬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요구를 많이 들었다. 특히 진주혁신도시에 토지주택공사를 유치해서 성공적인 혁신도시를 건설해서 낙후된 서부경남을 확실하게 발전시켜달라는 요구가 많은데 이제는 우리 한나라당이 책임지고 반드시 진주혁신도시에 토지주택공사를 유치하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 이번 선거는 경제 제일주의 미래발전세력 대 과도한 포퓰리즘 정책으로 국가재정을 멍들게 했던 좌파 10년 회귀세력의 대결이다. 김두관 후보는 후보등록 후 제일성(第一聲)이 4대강 반대였다. 무엇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못하게 하겠다는 후보이다. 더욱이 민노당 등과 공동 지방정부를 꾸린다고 하고 부지사를 민노당 출신으로 한다는 그런 말이 있다. 경남은 앞으로 기업도 많이 유치해야하고 혁신도시도 완성해야 하는 등 경제 현안이 가장 많은 지역인데 반기업정서로 무장한 도지사, 부지사가 등장하게 되면 경남에서 기업들의 대탈출 엑소더스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정권에서 우리 기업들과 외자투자기업들이 줄줄이 해외로 탈출했던 뼈아픈 경험을 우리는 경험해봤다. 선거기간 동안 한순간의 이미지에 속고 잠깐의 감정에 빠져서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면 그 결과는 모두 경남도민들의 고통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아셔야한다. 한나라당은 경남도민 앞에 대통령을 움직이는 강력한 도지사후보 이달곤을 내놨다. 중앙에서 열심히 활동하다보니까 도민들께서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초반에는 조금 고전을 했는데 경남지역 국회의원들께서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심으로써 지난 주말을 계기로 이제 확실하게 전세가 역전됐음을 여러분께 보고말씀 드린다.

 

<노철래 상임부위원장>

 

ㅇ 저는 미래희망연대 대표대행 겸 원내대표를 맡고 있고 또 우리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노철래 의원이다. 지난 4월 2일 미래희망연대 구 친박연대는 보수진영의 대통합으로 대동단결해서 6.2지방선거를 압승으로 이끌어 진보정권 10년 만에 보수정권창출로 국격을 한 단계 높인 이명박 정권이 후반기 안정적 국정운영에 힘을 보태고자 또 기여코자 한나라당과 합당을 선언했다. 이제 친박은 한나라당 안에만 있다. 한나라당 외부에는 친박이 존재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박근혜 전 대표께서도 친박연합 당명사용금지가처분 신청을 하였고 미래희망연합은 짝퉁 친박이라고 규정하였다. 이는 친박을 빙자한 어떠한 정치집단도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이다. 최근 일부 박사모가 박근혜 전 대표의 나라사랑, 또 당사랑 정신에 먹칠을 하고 있음을 이 자리에서 경고한다. 지난 4월 15일 박사모 정광용 회장은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를 비판하고 사퇴하라는 말을 했다. 박사모가 한나라당 후보를 비난하는 행위는 위장 무소속으로 친노그룹의 행동대장이라고 하는 김두관을 도와주는 격이 된다. 박사모 정광용 회장은 박근혜 전 대표를 진정으로 위한다면 선거에서 손을 떼고 진정한 팬클럽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한다. 즉, 당초 박사모가 지향하는 본래의 목적으로 돌아가야 한다. 자칫 선거에 과도하게 개입할 경우 박근혜 전 대표의 뜻을 왜곡할 우려가 있으며 노사모처럼 국민으로부터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충고하고자 한다. 또한 박사모 정광용 회장은 통신수단의 하나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유권자들에게 이달곤 후보를 비난하는 등 자기본분을 망각하는 이탈행위를 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박사모는 박근혜 전 대표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팬클럽의 역할에 충실해지길 바랄뿐이며 6.2지방선거와 박사모의 활동, 역할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박근혜 전 대표께서도 6.2지방선거의 한나라당 압승을 기원하고 있다. 이상 박사모의 이탈된 행동에 대해서 한 말씀 올렸다.


<이주영 경남 선대위원장>

 

ㅇ 저는 오늘 무소속을 표방하고 있는 김두관 후보 실체에 대해 우리 경남도민들께 알려드리고 싶은 말씀을 몇 말씀 드리고자한다. 무소속 김두관 후보는 이렇게 규정한다. 첫째 무능한 후보다. 두 번째 비겁한 후보다. 세 번째 혼란을 부추길 후보다. 차례로 말씀드리자면 무능한 후보라는 것은 과거 참여정부 첫 행자부장관으로 임명되어 치안에 대한 총 책임을 맡고 있는 장관으로서, 당시 한총련 학생들이 미군부대에 난입해서 장갑차 위에 올라가 시위를 벌인 이런 행동을 막지 못했다. 또한 그것에 대해서 책임도 느낄 줄 모르는 그런 행태에 대해서 국회에서 단호한 책임을 물어 불신임 결의에 의해 쫓겨났던 장관으로 6개월밖에 장관을 하지 못했던 아주 무능의 대명사다. 이런 무능한 경력을 가진 그런 후보가 우리 경남의 도정을 책임일 도지사가 절대로 될 수 없다하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 두 번째 비겁한 후보라는 것은 자신의 정치적인 정체성을 자칭 리틀 노무현으로 얘기하고 다니면서 민주당, 최근에 친노정당이라고 하는 국민참여당이라는 경남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이런 정당들을 다 돌려놓고 우리 경남도민들에게 눈속임 무소속을 자칭하고 나와서 위장한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떳떳하지 못한 자세다. 이것이야말로 표를 얻기 위한 비겁한 정치적인 자세를 보이는 것이다. 이래서 이런 후보에게 표를 줘서는 안 된다는 점을 경남도민들께 호소 드린다. 세 번째 혼란을 부추길 후보라는 점은 지금 야권단일후보라고 하지만 사실은 야권이라고 하면 자신들이 얘기하고 있는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외에도 야당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그런 야당들과 다 같이 단일화 한 것도 아니면서 야권단일후보다 이렇게 표방하고 있는 것은 대단히 잘못됐다. 뿐만 아니라 자신들은 앞으로 이 세 야당들, 민주당, 민노당, 국민참여당의 지방공동정부를 구성하겠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민노당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여러 가지 자신들의 정책이 과거에 민주당이나 국참당과는 다른 점이 많다. 그래서 도정을 이끌어 가는데 항상 발목을 잡고, 또 어디나 보면 시위, 불법 행동을 많이 하는 현장을 찾아다니는 정당이 민노당이지 않나. 앞으로 이런 야합된 그런 무소속 배경에 이와 같은 정당들이 있는 이런 도지사가 경남에 출현한다고 하면 앞으로 경남도정이 혼란을 초래할 것을 너무나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 그래서 이런 도지사를 절대로 선택해서는 안 된다. 우리 경남도민들께서 이번 지방선거 전 과정을 통해서 앞으로 경남의 미래, 희망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그 정치적인 실체를 분명하게 알고 심판해야 된다는 점을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싶었다.

 

<이달곤 경남도지사 후보>

 

ㅇ 오늘 우리 한나라당 중앙당에서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의 현장회의를 경남도당에서 하게 돼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선 당 대표님, 그리고 당 대표님을 포함한 최고위원님, 원내대표님, 정책위의장님, 사무총장님, 노철래 대표님, 그리고 윤한도 고문님을 비롯한 도내의 선대위 위원, 도내의 의원님과 당직자 여러분께서 모두 참석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저는 오늘 이 회의를 보면서 이제 경제가 살아나고 있는 시점에서 안보문제를 다시 한 번 되짚어 국가를 튼튼히 하고 경제 살리는 과정에서 발목 잡히는 일을 하지 않아야 되겠다는 한나라당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하고 도지사후보인 저로서는 용기를 갖게 되고 오늘 이 회의를 열어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저는 선거과정을 통해서 저 자신을 널리 알려서 도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겠다. 그리고 상대 후보가 갖고 있는 정체성에 대해 좀 더 대립각을 세우면서 저와 대조를 하고 도민들이 선택을 보다 합리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방선거는 뭐니뭐니 해도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되기 때문에 제가 탄탄하게 만들고 있는 정책을 널리 알림으로써 도민들께서 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그리고 여기 나와 있는 박완수 통합창원시장 후보와 더불어서 시장과 지사후보가 명콤비가 되어 이 지역의 발전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고, 또 서부지역에서 갖고 있는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제가 도지사 사무실을 서부지역에 하나 내겠다는 공약을 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통해서 저희들이 내륙지방, 서부지역, 그리고 해안지역이 갖고 있는 소외감에 대해서도 적절한 선거공약을 함으로써 경남도 전체를 통합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압도적인 승리를 해서 한나라당의 정성에 보답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박완수 마산진해창원 통합 창원시장 후보>

 

ㅇ 오늘 정몽준 대표최고위원님과 김무성 원내대표님을 비롯해서 우리 한나라당 지도부가 함께 참여하는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 현장회의를 우리 경남창원에서 개최해주신 데 대하여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지금 통합시의 선거쟁점은 균형발전의 문제이고 청사 소재지 위치를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현안사항들이 쟁점으로 되어 있다. 제가 슬기롭게 대처를 해서 압승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 조금 전에 이달곤 도지사후보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여러 가지 경남도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앙정책적인 현안사안들에 대해서 중앙당 차원에서 한번 정리를 해서 우리 도민들에게 발표를 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건의를 먼저 드린다. 그리고 저는 이달곤 도지사후보님과 함께 정책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연대하고 지방의원, 한나라당 후보와 함께 한나라당이 압승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이다. 우리가 끝까지 더 겸손한 마음으로 더 낮은 자세로 도민들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우리 한나라당이 끝까지 압승할 수 있는데 최선을 다할 각오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함께 해주신 한나라당 지도부 의원님들께 대단히 감사하다는 인사말씀을 드린다.

 

<안홍준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

 

ㅇ 지금 경남지사 선거가 여러 언론 여론조사에서 보듯이 박빙으로 가고 있다. 박빙의 원인은 여러 가지 있을 수가 있지만 김두관 후보의 위장 무소속에 대해서 도민들께서 잘 모르고 계시는 것, 그리고 3차례 도지사 출마에 따른 동정심 등이 아마 큰 원인이라 할 수가 있다. 노철래 대표께서 박사모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중앙의 정광용 박사모 대표께서 경남 박사모 본부장이신 도진호 본부장을 설득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경남지역의 일부 박사모쪽 지역의 대표를 제외한 다수 지역의 대표와 도진호 본부장 등 70여명이 어제 오후 이달곤 후보 사무실에 참석을 해서 저와 그동안 물밑에서 많은 대화가 있었다. 그 자리에서 ‘명분을 달라. 그러면 중앙회장의 말을 듣지 않고 제명처분을 각오하고 하겠다.’는 말이 있었다. 그 명분이 창원시장님과도 의논이 같이 되었는데 창원시에 박정희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기로 오늘 발표를 할 것이다. 그래서 그런 명분으로 적극적으로 경상남도의 도진호 경남본부장을 비롯해서 주류가 캠프에 오늘부터 참석도 하고 지지도 적극적으로 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2010.  5.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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