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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선대위원장 "이달곤 후보는 경남과 대한민국의 자존심"
작성일 2010-05-24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은 2010년 5월 24일(월) 12:00, 경남 창원시 팔용시장에서 유세활동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은 11:20 창원시 팔용시장을 방문하여 지지를 호소하고 팔용시장에 있는 무료급식소에서 식사중인 어르신들과 환담했다. 팔용시장에서 유세 후 상남동 상남시장을 방문하여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ㅇ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창원·마산 시민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 동안 보고 싶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그 동안 천안함 사태 때문에 걱정이 많았을텐데 너무 걱정안하서도 됩니다. 아침에 이명박 대통령께서 하신 담화문 발표를 보셨습니까. 이명박 대통령께서 잘 처리하고 계시고 미국·영국·일본 등 15개 나라에서 지금 도와주고 있습니다. 우리 경남도민, 창원·마산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합쳐주시면 이 문제 잘 처리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상원·하원이 북한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국회도 여당·야당 가릴 것 없이 함께 모여서 북한을 제재하는 결의안을 만들자고 제안을 했는데 이 시간 현재 민주당으로부터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민노당은 그렇다 치더라도 최소한 제1야당인 민주당은 참여해댜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한나라당은 중산층을 튼튼히 하고 안보를 튼튼히 하는 정당입니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우리 한나라당을 심판하자고 이런 얘기를 하는데 이것을 두고 적반하장이라고 합니다. 민주당은 어떤 정당입니까. 전세계의 선진국들이 지금 경제가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제가 그래도 잘 되고 있다고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바깥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깜깜무소식인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겠습니까. 이번 선거는 바깥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와 바깥 세상 소식을 훤히  잘 아는 한나라당과의 한판 대결이 아니겠습니까.

 

- 경남의 명물이 달고나 수박이라고 들었습니다. 경남이 자랑하는 인물은 달고나 후보 아니겠습니까. 우리 달고나 후보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다는 대학보다 더 들어가기 힘들다는 해병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들어가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달고나 후보입니다. 여러분들이 관심있는 창원·마산·진해에 광역도시 철도망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부탁 부탁을 해서 이렇게 좋은 후보, 힘있는 후보를 경남으로 보냈습니다. 경남 도민 여러분들의 입장에서는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어온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기서 출마한 김두관 후보, 그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출마를 여섯 번인가 일곱 번인가 했다고 하는데 처음 출마할 때 정당이 어느 정당인지 아십니까. 민중당입니다. 그 다음에 민주당, 열린우리당 이렇게 출마했습니다. 이런 분은 출마가 직업이니까 출마가 직업인 사람은 계속 출마하도록 만들어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번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고 하는데 제가 대한민국에서 무소속 국회의원을 거의 20년 해 본 사람입니다. 제가 보면 어느 무소속이 좋은 무소속인지, 어떤 무소속이 가짜 무소속인지 압니다. 김두관 후보는 선거가 끝나면 그 다음날 민노당이나 민주당으로 갈 후보가 아니겠습니까. 제가 며칠 전에 이곳 경남에 왔는데 그날이 석가탄신일이었습니다. 양산 통도사에 가서 말씀을 들었더니 민노당의 권영길 후보와 하루 종일 선거운동을 같이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김두관 후보가 이야기하는 열린도정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당선되면 민노당과 민주당에 경상남도를 맡기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대한민국에 있는 정당은 다 좋은 정당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민노당에 대해서는 우리가 좀 걱정을 해야합니다. 민노당 강령을 보면 국방비를 현재 국가예산의 20%에서 5%로 내리겠다는 것입니다. 민노당의 말대로 되면 우리나라 국군은 완전히 무장해제 되지 않겠습니까. 민노당에 기대서 대한민국을 무장해제 시키겠다는 이러한 후보가 대한민국의 도지사로 출마했다는 것은 대한민국과 우리 경남에 큰 망신살 아니겠습니까. 망신살보다 더 심한 것 같습니다. 다들 걱정을 하셔야 됩니다. 지금 이곳에 자동차들이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빨간차, 하얀차, 까만차가 가고 있는데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자동차를 사실 때 색깔도 보지만 자동차를 만든 회사, 메이커를 어디인지 보지 않습니까. 이번 6월 2일날 투표하실 때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메이커인 한나라당이 추천한 후보를 꽉꽉 찍어주시면 확실하지 않겠습니까.

 

- 우리 한나라당은 서민이 중산층이 되도록 도와주는 정당이고 민주당은 서민을 중산층 만드는데 실패한 정당입니다. 한나라당은 북한에 대해 할 말은 하는 정당이고 민주당은 북한이야기만 나오면 쩔쩔매는 그런 정당 아니겠습니까. 우리 한나라당은 민노당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정당이고 민주당은 민노당에 기대서, 친북세력에 기대서 선거에서 표를 얻어 보려고하는 그런 정당 아니겠습니까. 지금 이곳 시장 이름이 팔용시장입니다. 전국에 용(龍)하고 관련된 전설이 있는 곳은 많이 있지만 이곳처럼 여덟 마리의 용이 한꺼번에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는 곳도 쉽지 않습니다. 6월 2일 우리 달고나 후보, 도의원·시의원 후보 모든 분들이 팔용(八龍)이 되어서 하늘로 올라가 경남의 발전을 앞장서서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ㅇ 전여옥 유세단장은 “저는 지역감정을 애기하지 않겠다. 이 좁은 나라에서 경상도면 어떻고 전라도면 어떻고 또 충청도면 어떤가. 오히려 저는 무소속에서 나온 김두관 후보가 지역감정을 이야기한다고 말씀드린다. 김두관 후보는 경남의 자존심을 이야기한다. 김두관 후보가 당선되어야 경남의 자존심이 있는가. 경남이 진짜 자존심이 있으려면 기호 7번 무소속 후보, 공중부양하는 무소속 후보를 이 경남의 자존심으로 대한민국의 자존심으로 낙선시켜야 한다, 김두관 후보는 이제까지 무엇을 했는가. 여기서 낙선 저기서 낙선 그리고 이번에는 경남에까지 와서 낙선 행진곡을 하려고 한다. 그러면 경남경제도 함께 낙선경기로 가는 것이다. 무소속은 정책을 제대로 한다고 볼 수없다. 무속은 정당의 힘을 빌릴 수가 없다. 그동안 경남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온갖 어려움 속에서 우리 한나라당을 지지해 주셨는데 이제 한나라당이 확실하게 은혜를 갚고 확실하게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이번에 꼭 주셔야하지 않겠는가. 김두관 후보는 당만 여러 번 옮기고 떨어진 횟수도 다섯손가락이 모자란다.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한번 떨어질 수는 있다. 두 번 떨어진 것은 자기 잘못이다. 그러나 세 번, 네 번, 다섯 번까지 떨어진 것은 그 사람은 운이 없는 사람이고 능력이 없는 사람이고 믿음을 주지 못하는 사람이다. 경남의 자존심과 대한민국의 자존심은 이달곤이다. 가장 능력있고 늘 앞서있고 늘 노력하고 승승장구 했던 이달곤과 함께 해달라.”라고 지지를 호소 했다.

 

ㅇ 이달곤 경남도지사 후보는 “오늘 팔용시장에 와보면 창원시가 통합되더라도 창원이 해야 할 일이 엄청나게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우리 창원이 통합되면 반드시 마산과 진해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겠지만 이곳 팔용동 같은 지역은 더 빠른 속도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그런데 여러분, 창원·마산·진해를 통합시키는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누구인가. 주도적으로 통합을 시킨 사람은 여기 서있는 저 이달곤이다. 지금부터 저의 책무는 아주 크다. 이 팔용시장을 현대화 시키고 통합창원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모델도시로 만들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 책임이 저 이달곤에게 있다. 무소속 김두관 후보는 통합에 대해서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데 그런 사람이 발전을 주도할 수 있겠는가. 반대만 일삼고 발목만 잡고 이당 저당 다니면서 선거판에만 나오는 사람이 통합창원시를 발전시킬 수 있겠는가. 불가능하다. 통합창원시의 발전에는 엇박자를 놓는 사람은 없어야 한다. 그 엇박자를 놓는 사람이 무소속이라는 탈을 쓰고 나온 상대 후보이다. 통합 창원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시장·도지사·국회의원 그리고 중앙정부가 같아야 된다. 세박자를 맞춰달라. 이번선거는 창원 발전을 갈음하는 중대한 고비에 있다.” 라고 호소했다.

 

ㅇ 금일 유세 지원에는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전여옥 스마트유세단장, 김소남·배은희 스마트유세단 부단장, 정옥임 중앙선대위 대변인, 노철래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이주영 경남도당위원장, 손숙미 경남선대위 여성공동위원장, 권경석 의원, 허범도 전의원, 이달곤 경남도지사 후보, 김상하 도의원 후보, 장영기·박해영·방종근 시의원 후보가 함께했다.

 

 

2010.  5.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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