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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눈앞의 선거가 중요하다고 해도 지켜야할 선이 있고 넘지 말아야 할 금도가 있으며, 그것은 바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국가의 생존이 달려있는 국가안보 문제다.
동서고금으로 나라 지키는 데는 여야도 없고, 지역도 없고, 정파도 없다.
그런데 온 세계가 김정일 정권의 군사테러를 규탄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공당이라는 민주당과 유시민 같은 분들만 불법테러집단에는 입 닫고 우리 정부 비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민주당은 김정일 정권의 손에 소중한 우리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은 비극을 앞에 놓고, 표에 눈이 멀어서 국적도 없고 애국심도 없는 정당처럼 행동하는 것이 양심에 찔리지 않는가?
이런 상식 이하의 행동을 계속하면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범죄집단으로 따돌림 당하고 고사당할 때 민주당도 한통속으로 지탄받고 왕따 당하는 신세가 되고 말 것이다.
눈앞의 선거에만 매달려서 공당의 본분을 망각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국가의 안위를 위험에 빠뜨리는 자들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아무리 선거가 중요하고 표가 중요하다해도 시대착오적인 김정일 정권과 명운을 같이 하려는 그런 어리석은 선택은 하지 말기를 바란다.
민주당이 대한민국 공당으로서 기본과 본분을 지키고,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국력을 결집하여 국가안보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함께 동참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2010. 5.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