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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언제까지 국론분열을 획책 할 것인가?
작성일 2010-05-22

민주당의 국론분열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

 

  각국의 국제전문가들이 참여한 민군합동조사단에 의해 ‘북한의 어뢰공격’이라는 객관적인 조사결과가 나왔음에도, 민주당은 초지일관 우리 정부와 우리 군의 잘못이라며 결과적으로 북한을 비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들의 말 그 어디에도, 천안함 46용사의 목숨을 앗아간 북한을 응징하자는 규탄을 찾아 볼 수가 없다.

 

  대신 계속 우리 정부, 우리 군 탓을 하는 것이 스스로도 민망하고 불안했던지, “북한 소행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맨 먼저 말한 곳은 청와대와 국정원”이라는 해괴망측한 주장을 펼치며 자신들의 잘못을 감추려 하고 있다.

 

  더 나아가 정세균 대표는 우리군 책임자들에게 군사법원 재판회부가 필요하다는 주장까지 하고 있다. 이것은 가해자에 대한 대응과 처벌은 일절 언급하지도 않으면서 군 책임자 문책을 주장함으로써 우리군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분열을 조장하는 발언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민주당은 이 같은 국론분열 행위를 언제까지 계속 할 것인가?

 

  국가 안보 위기 앞에 민주당은 무엇이 두려운가? 북한이 그렇게 두려운가?

 

  미국 의회에서는 북한을 규탄하고 국제사회의 대응을 촉구하는 대북결의안을 초당적으로 채택한바 있다. 그런데 우리 국회는 민주당의 반대로 시도조차 못하고 있다. 천안함 사고의 피해자가 한국인지 미국인지 헷갈릴 지경이다.

 

  민주당은 정치권이 그 어느 때보다 국민적 단합을 위해 앞장서야 할 중차대한 시기에, 어떤 식으로든 우리 정부를 공격하고 폄하하여 선거에 활용하려는 당리당략적 생각밖에 없는 것 같다.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진정성도 없고, 천안함을 공격해 침몰시킨 북한의 천인공노할 도발에 대한 일말의 분노조차 없다. 이것이야 말로 북한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바 일 것이다.

 

  우리 정부와 한나라당은 추호도 안보정국을 이용할 생각이 없음을 수차례 밝힌바 있다.

 

  지금은 국론을 모아 국민적 단합을 이루고 국가안보를 더욱 튼튼히 할 때이다. 민주당도 여기에 동참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국가를 사랑하는 우리국민과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2010.   5.   22
한 나 라 당   중 앙 선 대 위 대 변 인   안  형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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