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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는 바깥 세상을 잘아는 경제살리는 세력과 우물안개구리의 대결
작성일 2010-05-21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0. 5. 21(금) 11:50, 서울 강서구 까치산역 앞에서 유세를 하고 이후 까치산 시장을 순방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이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강서구민 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그동안 뵙고 싶었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제 점심식사 하러 갈 시간이죠. 제 말씀을 듣고 가면 밥맛이 더 좋아집니다. 저는 항상 강서구를 지나다닐 때마다 아쉬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조금만 우리가 다 도와드리면 더 살기 좋은 지역이 될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온 것은 확실하게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김재현 구청장 후보를 여러분들이 도와주시면 구상찬의원님, 원희룡 의원님, 김성태 의원님 등이 힘을 합쳐서 확실하게 강서구를 발전시켜드리겠습니다. 지금 지하철 2호선이 까치산역까지만 운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강서구청과 가양역까지 연결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확실하게 해야겠습니다. 어제 천안함 발표 난 것을 다들 보셨습니까. 걱정이 조금 되실 것이죠. 그렇지만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이번 사태를 국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안전하게 잘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번 사태는 지난번에 있었던 연평해전이나 대청해전과는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북한의 잠수함이 우리나라 영해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가 우리의 군함을 침몰시켰습니다. 군함을 침몰시킨 것은 일반 어선이나 상선을 침몰시킨 것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이제 북한의 소행으로 명백히 밝혀진 만큼 북한의 최고책임자인 김정일 위원장은 우리 민족 앞에 사죄하고 응분의 책임을 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예전에 미얀마 랑군에서도 폭탄이 터졌고 또 88올림픽 전에 KAL기를 폭발시킨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우리 정부는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무책임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역사적 운명공동체입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정치공동체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보문제만큼은 여야를 떠나서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서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이제 북한의 소행이 분명해진만큼 우리 정치인들은 한목소리를 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북한의 김정일이 우리나라를 우습게보게 됩니다. 우리 한나라당은 천안함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이 조금도 없습니다. 그런데 민주당과 좌파세력은 이번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서 우리 정부를 공격하기만 하고 북한에 대해서는 아무 소리도 안하고 있습니다. 북한에 대해서 아무 소리도 안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못하고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래서야 우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겠습니까. 이번 선거는 이런 병든 정치를 고치는 선거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안보를 튼튼히 하고 대한민국을 지켜나가려는 세력과 무조건 북한을 두둔하고 감싸려는 세력과의 대결입니다. 이 대결에서 우리가 승리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두고 민주당과 야당은 이명박 정부를 심판한다고 하는데 이런 것을 두고 적반하장이라고 그럽니다. 이명박 정부와 우리 한나라당은 무너진 경제를 살리고 무너진 동맹을 회복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이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경제전문가들이 우리나라의 경제가 모범적으로 살아나고 있다고 그러는데 민주당은 우리나라 경제가 잘 안되고 있다고 얘기를 합니다. 이런 민주당을 보고 뭐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우물 안 개구리라고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이번 선거는 전 세계의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잘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세력들과 바깥 세상을 잘 알고 있는 경제를 살리는 세력과의 대결입니다. 우리 김재현 후보님이 말씀하시는 지하철 2호선, 강서구청 가양역까지 연장사업을 확실하게 추진하기 위해서 이번 선거에서 김재현 후보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몰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ㅇ 금일 유세에는 정몽준 중앙선대위위원장을 비롯하여 안형환 중앙선대위대변인,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원희룡·구상찬·김소남·배은희 의원과 김재현 강서구청장 후보, 김기철·이명재 시의원 후보, 송훈·강석주·김기홍·황봉현·김선경·박학용 구의원 후보 등이 함께 했다.

 

 

 

2010.  5.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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