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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논란을 종식하자.
우리 당은 그간의 분분한 억측과 주장들에 대해 있을 수 있었던 ‘오해’로 간주하고 일체의 유감을 접겠다.
야당에게 간곡한 마음으로 정중히 호소한다.
위중한 상황이다.
정당 간의 정치적 경쟁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선거를 앞둔 경쟁도 당연하다.
그러나 국가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
대한민국이 있어야 정치도 정쟁도 있다.
여야가 서로 경쟁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다 우리나라가 잘되자고 하는 것 아닌가?
서로의 입장 차이, 주장의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국가 안위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선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다.
선거는 선거대로 임하더라도 국가안보와 관련된 문제는 차원이 다르다.
모두 한 마음으로 임하자.
여야 입장의 차이나 당장의 선거의 승패를 떠나 이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뜻을 모아 함께 국민통합과 단결에 앞장서자.
2010. 5. 21
한 나 라 당 중 앙 선 대 위 대 변 인 정 옥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