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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후보는 참여정부가 국민의 손에 두 번 심판받게 할 작정인가?
작성일 2010-05-20

김두관 후보가 언론 인터뷰에서 한나라당이 이명박 대 노무현을 만들었다고 말했는데, 말은 바로 해야지, 김 후보같은 친노 후보들이 나와서 판이 그렇게 된 건데 웬 한나라당 타령인가?

 

  민주당 등 야권은 노 전 대통령을 선거에 이용하려고 ‘가정의 달’ 5월을 ‘노무현의 달’로 잡아서 한 달 내내 이벤트를 하고, 5월23일은 전국의 후보들이 봉하마을로 집결하도록 지시했다.

 

  친노세력의 주역인 김두관 후보가 경남도지사 선거에 나온 것 자체가 서거정국에 대한 노림수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표 얻는데 이용하려고 고인이 된 대통령을 자기들이 선거판에 끌어들여놓고는 적반하장 식으로 한나라당 탓을 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몰염치한 것이다.

 

  김 후보는 6.2선거가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고 말했는데, 부패와 비리, 무능과 실정으로 국민들로부터 참혹하게 심판받은 친노세력이 무엇을, 어떻게 심판한다는 것인가?

 

  뇌물과 불법자금으로 조사받고 감옥 갔다 온 사람들이 그 썩고 냄새나는 손으로 누구를 심판하겠다는 것인지 소도 웃을 일이다.

 

  일하는 대통령 이명박 정부는 경제위기극복에 성공하면서 국정지지율이 50%대에 이르고, 한나라당은 이러한 국정운영의 성과에 대해서 당당하게 평가를 받는다는 입장이다.

 

  김두관 후보를 비롯해서 반성없는 친노세력들의 기회주의적 출마행태는 6.2선거에서 참여정부로 하여금 국민의 손에 두 번 심판받게 만드는 참담한 결과로 귀착될 것이다.

 


2010.   5.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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