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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후보가 인천발전에 화룡점정을 찍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
작성일 2010-05-19
5월 19일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 현장회의(인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

 

ㅇ 안상수와 함께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하여 오늘 우리는 인천에 모였다. 우리 안상수 후보님을 위해서 박수 한 번치겠다. 안상수 후보님의 압승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인천 공동선대위원장님들, 선대위원 관계자님들, 우리 당협위원장님들 고맙다. 우리 인천은 대한민국의 미래로 가는 길목이자 동북아시아의 중심도시이다. 그런데 사실 인천은 10년전만 해도 그저 그런 평범한 도시에 불과했다. 오늘 이렇게 인천이 상전벽해가 돼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명품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지난 8년간 인천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 바쳐 오신 우리 안상수 시장님의 노력과 인천시민의 지지와 성원이 결부 되서 나온 좋은 성과라고 생각한다. 인천을 생각하면 금년은 6.25전쟁 발발 60년이다. 6.25당시 인천상륙작전이 떠오르고 인천상륙작전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는지 생각이 든다. 인천은 대한민국의 최일선을 지켜주는 우리의 수도 서울을 지켜주는 중요한 도시이다. 며칠 전에도 요즘은 거의 매일 있는 것 같데 북한경비정이 우리의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앞으로는 북한 경비정이 인천앞바다에 얼씬도 못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님과 우리 모든 구청장 후보님들, 시의원, 구의원 후보들이 압승을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니겠나.

 

- 우리 안상수 후보님은 지난 8년 동안 인천의 자산 가치를 62조에서 189조로 3배 늘렸다. 지금 우리나라 제2도시라 불리는 부산보다 인천의 자산가치가 1.5배나 커졌다. 앞으로는 인천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하여 인천의 구도심을 재창조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이다. 우리의 인천을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어낼 것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2014년까지 기업 1천개, 연구소 1천개를 각각 유치해서 40만개 일자리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 것이다. 새로운 인천의 면모를 세계에 보여줄 2014년 아시안게임을 최고의 대회로 치르기 위해서는 국가적 지원과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 힘 있고 일 잘 하시는 우리 안상수 시장님이 꼭 필요할 때이다. 길거리 투쟁이 주특기인 386세대 정치인으로서는 인천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어낼 수 없다고 생각을 한다. 인천의 아시안게임의 주관기관인 아시아올림픽위원회 OCA 의장 쿠웨이트의 쉐이크 아흐메드는 저와 20년간의 친구이다. 저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 인천과 서울, 경기는 수도권의 한 형제들이다. 우리 인천의 안상수 후보, 서울의 오세훈 후보, 경기도의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 세분이 함께 손잡고 함께 노력해야 수도권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겠다. 일자리 창출, 학교급식, 복지, 환경, 방재 그리고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이곳, 3곳 광역단체장님들의 협동체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 지금 경기도의 김문수 지사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우리 인천의 안상수 시장 후보님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GTX(Great Train eXpress)광역철도망 사업이다. 이 사업은 12조원이 들어가는 사업으로 170km를 연결하면 인천, 서울, 경기도의 도민들이 170Km 경기도 전체를 1시간 이내 쌩쌩 달릴 수 있는 편리한 교통체제가 된다. 이러한 GTX사업이 12조원의 예산이 드는데 우리 안상수 시장님이 당선되어야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해본다.

 

- 요즘 저희들이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는데 아무리 선거라고 하지만 민주당이 보이는 행태에 실망을 하게 된다. 내일이면 천안함 침몰원인에 관한 조사가 발표가 되는데 사고의 원인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10년간 국정을 운영했다는 경험이 있다고 하는 민주당이 정부를 불신하고 무조건 정부를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면 그들의 국가관이 얼마나 불안한 것인지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연평도, 백령도 등 군사적으로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지역인데 민주당의 386후보가 인천시장의 자격이 있는지 인천 시민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병하시는 부인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보살피시며 살아오신 우리 안상수 후보님은 280만 인천시민 여러분에게도 똑같은 애정과 열정으로 지난 8년을 쉼 없이 봉사해오셨다. 안상수 후보께서 인천발전에 화룡점정을 찍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는 보다 신중하고 보다 겸손한 가운데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

 

<김무성 중앙선대위 상임부위원장>

 

ㅇ 인천에 올 때마다 항상 정말 다른 지역보다 변화의 속도가 빠르게 느껴지고 급속도로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뚜렷이 들어온다. 부산시민들은 이러다가 우리나라 제2의 도시를 인천에 뺏기지 않겠는가하는 그런 걱정들을 현재 많이 하고 계신다. 8년전 안상수 후보께서 처음 인천시장이 됐을 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문자 그대로 상전벽해를 느낀다. 솔직히 과거에는 인천이 수도권에서 조금 떨어지는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을 때가 많았었는데 현재 인천은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욱더 크게 발전할 지역이라고 현재 말하고 있다. 세계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수준의 송도신도시가 들어섰고 이 도시는 안상수시장이 만든 곳이다. 2014년도에는 아시안게임도 인천에서 열리게 된다.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 이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닐 텐데, 아시안게임을 직접 유치를 했고 또 이것을 앞으로 잘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일을 잘해온 안상수 시장이 계속해서 잘 준비해야 한다고 인천시민들은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계실 것이다. 서해안 시대를 열어가는 중심도시로 확실하게 자리 잡은 인천의 모습을 보면서 지역을 이끌어가는 지도자의 능력과 비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하는 것을 우리가 깨닫게 된다. 일 잘하고 비전이 크고 지금까지 인천이 이렇게 비약적으로 발전시켜온 믿음직한 안상수 시장께서 한 번 더 시장에 당선되어서 남은 현안들을 훌륭하고 깨끗하게 마무리하고 글로벌 인천의 확실한 토대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여유 있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있지만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압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부탁한다.

 

- 현재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는 남유럽발 국가재정위기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번에 국가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대부분의 국가들은 오랫동안 좌파정권이 들어서있던 그런 나라들이었다. 영국 역시 오랫동안 노동당이 집권하고 있었지만 현재의 경제위기 속에서 영국국민들은 보수당정권을 선택했다. 포퓰리즘 정책으로 경제실패와 국가재정위기를 불러온 유럽좌파정권의 몰락의 교훈을 우리가 잘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우리도 10년 좌파정권 하에서 우리의 경제기반이 심하게 흔들려서 그 결과는 서민들이 고통 받는 현실을 우리는 현재 경험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지방선거가 실패한 좌파정권의 패자부활전이 되어서 되겠나.

 

- 민주당의 인천시장 후보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인천국회의원인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서울시장을 노크하다가 친노 한명숙에게 밀리자 인천으로 다시 왔다. 애당초 인천발전에 대한 비전 계획을 품고 지방선거에 나선 것이 아니라 아직까지 386이라는 철지난 브랜드를 파는 투쟁형 후보와 다를 바 없다. 현명한 인천시민들께서 반드시 옳은 선택을 해주시고 우리 안상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시리라고 확신한다.

 

- 서울, 인천, 경기는 세바퀴 자전거와 같아서 어느 한곳이 쳐지거나 고장 나면 세 곳이 함께 힘들 수밖에 없다. 우리 한당이 8년 동안 세 곳을 모두 책임지면서 이루어낸 성과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런데 야당의 지금 현실을 보면 도저히 이해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서울시장은 경선도 제대로 안하고 친노 인사에게 후보를 선물했고 경기도는 친노 정치 낭인에게 밀려서 후보도 내지 못했다. 수도권의 세 자치단체장이 호흡을 맞춰서 일해도 모자랄 판인데 어제 뉴스를 보니까 벌써부터 박정희 대통령의 묘소에 참배를 같이 가니, 안가니, 정체성이 맞니, 안 맞니 하면서 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가 박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자고 제안했는데 인천의 송영길 후보가 박정희 대통령 묘소에 참배하는 것이 민주당의 정체성에 맞지 않는다고 반대했다고 한다. 과거의 국기에 대한 맹세가 박정희 대통령 때 만들어졌기 때문에 파시즘의 잔재라고 거부해야 한다고까지 말했던 유시민 후보가 이제 와서 박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겠다고 하는 알량한 쇼와 구걸도 한심하지만 전직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는 일조차 정체성에 맞지 않는다고 거부하는 송영길 후보는 더 한심하다고 생각이 된다. 자기들끼리도 정체성 논쟁을 벌이는 이런 사람들이 자치단체장이 되면 우리 수도권이 어떻게 되겠는가. 싸움판, 정치판이 되고 발전은 물 건너가게 될 것이다. 호흡을 잘 맞춰서 일할 수 있도록 우리 한나라당 후보 세 분이 모두 당선되어야 하겠다. 현명한 수도권 주민들께서 우리 세 후보를 패키지로 당선시켜주시리라고 믿는다. 안상수 후보께서 유치하신 2014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구도심 재창조, 일자리 창출 등의 약속들을 확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100%지원할 것을 보장한다. 인천의 발전과 수도권의 공동발전을 위해서 당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

 

- 홈플러스가 인천의 중소상인들을 상대로 거액의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또 업무상 방해 혐의로 형사소송까지 제기한 상태이다. 지금 전국적으로 재래시장은 극도의 침체를 보고 있다. 그래서 정부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서 재래시장 지원을 하고 있는 마당에 큰 부자, 재벌사에서 이런 짓까지 해서 되겠나. SSM, 슈퍼슈퍼마켓(Super Super Market)이 들어오면 그 주변 중소점포들은 이미 다 죽는 것이다. 그러니 중소상인들이 생존권 차원에서 저항을 할 수밖에 더 있겠나. 살기위해서 저항하는 서민들을 재벌사에서 이렇게 민형사 고발을 하는 것은 법을 떠나서 더불어 사람 사는 세상에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홈플러스는 당장 고발을 취하하고 서로 상생하는 방안을 찾아주기를 건의한다.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

 

ㅇ 지금 안상수 후보님 자료를 보시면 민주당이 지난 10년 동안 우리 인천을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나왔는데 세 번째 줄에 열린우리당 정부는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를 방해했다는 이런 성명이다. 이 내용이 무엇인가 하면 2014년 아시안게임의 개최지 결정은 2007년 4월 쿠웨이트에서 결정을 했었다. 아시아올림픽 위원회 총회에서 결정하는데 그 총회라는 것은 순서가 개최후보도시의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개최도시의 책임자 시장님이 설명을 하고 투표를 하는데 최종 프레젠테이션이 아주 중요하다. 프레젠테이션에는 당연히 그 후보 도시의 국가책임자가 우리 경우에는 그 당시 대통령 노 대통령이 인천을 지지하는 그런 발언을 당연히 해야 한다. 그런데 그 발언의 내용이라는 것을 보면 정말 인천을 지지하는 것인지 인천의 지지를 하지 않는 것인지 그런 애매한 내용으로 되어있어서 그 내용을 가지고 어떻게 할 것인지 논란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쿠웨이트에 와있던 당시 문화관광부장관인 김명곤 장관이 쿠웨이트에서 서울로 오기 전에 해임되는 그러한 조치가 있었다.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문화관광부장관이 현지에 갔는데 문화관광부 장관으로서는 도와주려고 하지 않았겠는가. 그랬더니 당시 청와대에서 장관을 현지에서 해임시키는 그러한 사태까지 있었다. 그래서 2014년 아시안게임의 인천성공의 개최를 희망하시는 인천시민들께서는 이러한 사실을 정확하게 이해해주시기 바란다.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

 

ㅇ 대표님께서 마침 적시를 하시니까 상황을 말씀을 드리면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맨 마지막에 노무현 대통령께서 하신 멘트는 이랬다. ‘인천이 아시안게임을 유치하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멘트를 부탁했는데 청와대에서 그것이 안 오는 것이다. 그래서 사실 우리가 그 당시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다른 행사의 멘트가 있었다. 무엇 무엇이 유치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는 말을 하신 것이 있는데 거기서 앞의 부분은 빼고, 그럼 당연히 인천일 것으로 연상이 되도록 해서 동영상에 넣은 것이다. 그랬더니 우리가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전에, 쿠웨이트에서 프레젠테이션 하기 전에 청와대에서 연락이 왔다. 그것 빼라 왜 대통령이 얘기하지도 않은 것을 넣었는가 라고 해서 우리가 빼려고 해봤더니 동영상으로 되어 있어서 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제가 책임을 지고 거기서 청와대와 접촉을 많이 했다. 그 당시에 문 실장과 김 정책조정실장 등등과 접촉을 했는데 조율이 잘 안 되서 그럼 할 수 없이 나중에 책임을 묻더라도 그냥 하자고 했다. 그래서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인천이 유치  되면’이 아니고 그냥 유치되면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김명곤 장관이 같이 와서 노력을 했다. 그런데 김명곤 장관이 귀국하기 전에 경질을 했다. 김명곤 장관은 그만두고 다른 후임을 정했다. 완전히 청와대의 뜻이 두 가지로 드러난 것이다. 우리를 사실상 방해했다는 그런 의미가 되겠다.

 

<이윤성 인천권 선대위원장>

 

ㅇ 중앙선대위에서 아침 일찍 인천을 방문해주신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들은 지금 NLL에 와계신다. 내일이면 원인규명이 되겠지만 침몰할 당시에 백령도 뒤편에서 천안함이 침몰 됐다. 내일 자세한 내용이 발표가 되겠는데 잠수정이 접근을 해서 2내지 3Km 후방에서 어뢰를 발사했다면, 그것도 바로 인천 앞바다이다. 바로 이러한 안보의 현장에 여러분들이 직접 와주셨다는 것을 오늘 아침 일찍 한번 생각해주시길 부탁드리겠다. 예상외로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러분도 어제 오늘 지지도 폭을 보게 되면 수도권이 시작부터 잘나가고 있다. 수도권이 대세를 좌지우지하게 되는데 이와 같이 잘나가는 것은  물론 후보도 수고하고 인천 캠프도 밤잠을 자지 않고 수고하고 있지만 중앙선대위 여러분들의 노고, 지원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 위치가 안 후보와 우리 지역캠프하고 중앙선대위 사이에서 현장을 분석하고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그런 역할을 하게 된다. 지금 잘나가고 있지만 수도권에서 야권에서 가장 타깃을 삼고 있는 곳이 바로 인천이다. 그래서 절대로 마음을 놔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걱정을 하고 있다. 조금 전에 원내대표께서 인천에 대해서 100% 지원을 하시겠다고 말씀을 해주셔서 정말 든든하고 그 약속이 선거 승리가 있는 그 순간까지 계속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 계속해서 지원을 부탁드리겠다.

 

<정병국 중앙선대본부장>

 

ㅇ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 현장회의를 인천에서 하면서 후보와 함께 현장의 소리를 듣고 지역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따라서 오늘 인천시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 특별한 자리 마련했다. 이 특별한 시간에 귀한 자리에 함께해주신 최인영, 이형호, 홍종진 세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 세분을 위해서 큰 박수 한번 부탁드린다. 먼저 탈북이주민 유권자를 대표해서 이 자리에 나오신 최인영 후보는 금번 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인천 연수구 기초의원 비례대표 1번이다. 최인영 후보는 함경북도 출신으로 2005년 국내에 입국한 후 하나여성회, 또 새터민인권여성연대 등에서 새터민 정착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인영 탈북이주민 유권자 대표>

 

ㅇ 인천연수구 비례대표 후보로 선정된 최인영이다. 만나서 반갑다. 현재 천안함 사건과 악화된 남북관계 문제로 인하여 마음 고생하는 것이 새터민이다. 오늘 이 자리가 저 하나만이 아닌 저희 모든 새터민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주고 기회를 주는 자리임을 이야기 하고 싶다. 준비되지도 못하고 많이 부족한 자신이다. 하지만 많은 날과 세월을 바쳐서 준비해 주신 분들이 저에게 양보해 주신 자리인 만큼 선거를 거쳐 승리한다면 분명한 사명감으로 당선되신 분들과 당의 도움으로 한걸음 한걸음 성숙해가면서 최선을 다해서 국민들과 함께 해나가겠다. 6.25 동란으로 저희 1세분들이 빈주먹으로 오셔서 갖은 고생과 노력으로 대한민국에서 중추가 되셨다면 2세인 저희도 이 땅에서 미움 없이 자립할 수 있는 길을 택하고 또 앞으로 통일된 미래에 저희가 어떤 위치에 서있을 수 있는가 하는 점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당에서 이 자리에 저를 세워주셨다면 책임도 함께 하셨으면 한다. 남한과는 너무나 다른 환경 속에서 정말 너무나 힘들고 뒤떨어진 환경 속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걸고 온 보금자리가 대한민국이다. 그렇지만 쉽게 마음의 문을 못 열고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서 먼저 준비 된 창업아이템을 주어서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싶다. 또한 대한민국 법을 잘 모르다 보니 모르고 짓는 죄도 가끔 있는 만큼 법에 대한 교육기관도 정부적인 차원에서 운영하고 상담할 수 있는 기관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문화가정도 저희와 함께 가야 할 시설이다. 그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헤아려주고 이해하는 저희이다. 저희가 이 땅에 들어선 순간부터 국민들의 세금으로 받은 부분이 너무도 많은 만큼 새터민들이 중심이 되어 그들과 마음을 나누면서 함께 갈 수 있는 봉사센터도 운영하고 싶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감히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한나라당과 황우여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지도부에 감사드린다. 인천에도 1,500명의 새터민들이 살고 있다. 저희들이 마음도 함께할 수 있도록 꼭 선거에서 승리하겠다.

 

<이형호 청년유권자 대표>

 

ㅇ 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20대 후보로서 인천시의원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었다. 이렇게 영향력이 많으신 분들이 많이 찾아오실 것 알았으면 청년 문제에 대해서 많이 갖고 왔었어야 하는데 큰 자리인줄 모르고 몇 가지 문제점만 가지고 왔다. 제가 그 당시 출마했던 이유도 20대들을 대변하기 위해서 나왔었다. 지금 20대 들은 굉장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중에서 저는 가장 큰 문제 청년 실업문제라고 생각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대기업의 청년실업문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모든 대학생들이 지금 중소기업을 기피하고 있다. 그 이유는 대기업들이 더 높은 급여를 주고 더 좋은 복지를 제공한다. 그리고 더 안정된 생활 속에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 많은 중소기업들은 오히려 구직난을 겪고 있다는 보도도 간간히 듣고 있다. 일은 좀 힘들더라도 대기업과 급여가 비슷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한다면 중소기업 지원, 취업 지원을 많이 할 것이다. 그래서 저는 인턴제도 및 각종 지원제도 변화를 요구한다. 기존에 청년 인턴제도 그리고 다른 제도들은 근로자 우선보다는 중소기업을 위한 기업을 위한 정책이었다. 오히려 악용하는 기업도 있다. 중소기업의 지원되는 금액을 취업자들에게 직접 지원해서 대기업과 비슷한 급여를 받는다면 아마 더 좋을 것이다. 그리고 일회성 임시성이 아닌 정규직으로 좀 더 일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중소기업은 재정적으로 불안한 곳이 많다. 중소기업에 취업하더라도 몇 달간 급여를 받지 못하는 현상도 기피현상의 이유 중 하나이다. 이것을 국가가 기업과 취업자 중간에서 매개체를 하여서 예산을 어느 정도 확보하여 급여를 밀리지 않고 국가에서 먼저주고 나중에 기업이 다시 국가에 빚을 갚는 그런 식으로 한다면 중소기업의 기피 불안한 재정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정책들이 기업 이런 것보다는 취업 그리고 청년들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이 나와서 청년들이 안정된 속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홍경진 상공인 유권자 대표>

 

ㅇ 한국소상공인연합회 인천광역시 회장을 맡고 있는 홍경진이다. 우선 저희 시장님께서는 저희 단체를 잘 알고 계시고 또 연합회 소상공인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기울이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저는 너무 어려운 것은 다 알고 있는 얘기지만 몇 가지만 간략하게 여러분들의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것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우선 요즘에 창업을 할 경우에 창업 지원금이 있다. 창업 지원금이 보통 2천만에서 3천만 원 주고 있는데 사실 그것 가지고는 턱없이 모자란다고 생각한다. 실질적으로 그들이 그것을 가지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으려면 최소한 5천만 원에서 1억 원 정도 사이로 상향해서 책정해주시는 것이 옳지 않는가 생각한다. 또 물가는 계속 올라가는데도 불구하고 오래전부터 그대로 하고 있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또 한 가지는 저희가 시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시장님께서도 흔쾌히 이것은 바로 움직이자는 말씀이 있었다. 저희가 누누이 얘기하지만 사실은 1년에 120만개의 기업이 새로 태어나고 없어지는 것이 약90만개 이상이 없어진다. 그 중에 가장 많이 없어지는 것이 로드샵(road shop)들이다. 정말로 우리가 알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너무 열악하지만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없다. 여기 의원님들 계시지만 주로 재래시장, 지하상가라든가 이렇게 형성된 곳은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지만 대다수의 로드샵(road shop)에 있는 소상공인은 관심 밖에 있다. 그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 주셔야 되겠고 또 한 가지는 저희들이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 때 도로에 주차를 못하게 되어있다. 예를 들어서 저희가 설렁탕집에 가서 6천 원 한 그릇을 먹는데 밖에 나오면 4만 원짜리 주차 딱지가 떼어 있다. 그것은 있을 수가 없다. 점심시간, 저녁시간 때만큼은 주차단속을 피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것이 저희의 바람이다. 시장님께 이것을 꼭 좀 말씀해주셔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이것은 바로 시행할 부분이라고 해서 인천시 같은 경우에는 바로 시행을 지금 하고 있다. 특히 연수구 같은 경우는 오래전부터 시작해서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래서 이것을 전국적인 광역시도에 적용해서 소상공인들이 다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영 환경을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한 가지는 사실 지금 정부는 4대 보험을 2인 기업 이상이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한 지원은 5인 기업 이상에만 지원하고 있다. 이것을 2인 이상 기업에도 모두 적용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린다. 정부지원이 필요한 것은 여러분들도 알고 계시지만 소기업 소상공인 들이다. 그들이 살아날 수 있도록 희망을 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이다. 여러 가지 많이 있지만 간략하게 세 가지만 말씀드렸다.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

 

ㅇ 우선 존경하는 정몽준 대표님을 비롯한 당 지도부 선대위에서 저희 인천을 격려하고 또 지원해주시기 위해서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그동안 이윤성 위원장님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님, 또 국회의원, 당협위원장님들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송구스러운 것은 그동안 일을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여러 가지 홍보부족 등 또 저희들의 부덕의 소치로 압승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지 못한 것이다. 그렇게 앞서지 못하고 아직도 박빙이라든지, 그래서 당에 심려를 끼쳐서 정말 송구스럽고 조금 창피하기도 하다. 열심히 했다고 했는데 이렇게 시민들한테 적극적인 지원을 못 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그런 기회도 되지 않나 생각한다. 저희들은 2003년 8월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이 됐다. 그것은 2002년 11월 14일날 우리 한나라당이 다수당일 때 국회에서 통과된 경제자유구역 법에 근거한 일인데 그래서 그 이외 많은 인프라 구축과 또 기관 기업을 유치를 해나가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인천대교를 개통해서 1단계 사업으로 완성했는데 국내외에 인천을 알리는 큰 계기가 됐고 지금까지 4만개 일자리가 창출이 됐다. 약 450개의 기업과 R&D 첨단산업 기관 등이 유치가 되서 4만개 청년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수백만의 건설근로자를 취업을 시켰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의 크레인의 3분의 1이 인천에 있다고 할 정도로 건설이 활성화 됐다. 마침 뉴욕발 금융위기를 전후해서 수도권에 많은 근로인력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줬다고 하는 점도 크게 우리 경제에 기여를 했다는 것으로 저는 이렇게 믿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금 말씀 드린 대로 2007년 4월에 280만 시민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아시안게임을 유치했다. 정부에서도 또 국회에서도 많은 도움이 있어서 지금 기본계획이 확정이 됐고 15개의 주경기장과 25개의 보조경기장, 연습경기장 등이 지금 보상과 설계, 착공 등의 절차가 지금 진행되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우리 한나라당과 정부에 차질 없는 지원을 당부 드린다. 아울러서 우리는 구도심 재생사업에 대해서도 2004년 7월 1일부터 로드맵을 확정한 이후에 5개 재생사업과 212개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재건축 재생사업은 대단히 어렵다. 지금 타(他)도시와 비교를 해도 역시 서울이라든지, 부산이라든지, 대구, 대전, 광주 등에서도 진행하고 있는데 이것이 대단히 어렵다. 소위 용산 참사사건으로 대변되듯 의사조정 과정이 대단히 어려운데 우리로서는 그래도 추진이 잘 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다. 다만 시민여러분들께서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은 송도라든지, 이런 경제자유구역과 비교를 할 때 속도가 조금 늦지 않느냐. 또 그것이 경제자유구역에 치중해서 그렇지 않나 오해를 하고 또 이것을 야당 민주당에서 부추기고 있으나 그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경제자유구역은 민자를 유치해서 건설하는 것으로 우리 시비(市費)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경제자유구역으로부터 이미 상당부분 예산으로 시비가 들어오고 있다. 올해 4천억 정도 세금이 들어오고 2014년까지는 2조4천억 정도가 경제자유구역에서 들어오게 됨으로 해서 우리 일반 재정, 즉 시민을 위한 각종 삶의 질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예산이 확대가 되었다. 타 도시와 비교해서 죄송한데 저희들이 부산보다 인구가 아직도 많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즉, 부산은 350만이고 우리가 276만인데 사실 지방재정규모가 비슷하게 되어있다. 이런 것은 우리의 경제가, 특히 부동산 경제의 활성화에서 기인한 것으로 이렇게 분석이 될 수가 있다. 그러면서도 저희들이 각종 예산집행과정과 우리 행정조직을 운영한 내용을 보시면 우리가 얼마나 8년 전 보다 지금 제가 시장 처음 됐을 때 보다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를 통계적으로 확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상대적인 어떤 소외감이나 이런 것들이 자꾸 조장됨으로 해서 시민들께 저희들의 시정에 관한 전폭적인 지원을 얻는 데는 아직 못 미친다고 이렇게 보고 있다. 그동안 야당에서는 저희들이 보기에 1년 전부터 시의 시장에 대한 공격을 함으로 해서 자기들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획책을 도모 했던 것을 속속 알 수가 있다. 지금 야당 후보인 송 후보도 서울시장이라든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지속적으로 인천시장에 대한 그런 준비를 한편에서 해왔던 것으로 보여 진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많은 부분이 수정되어서 흑색선전과 거짓말로 공격을 했다. 그것이 우리 시에서 적절히 방어가 안 되는 사이에서 시민들한테 상당한 걱정을 끼쳤다. 즉 재정파탄이라는 우려에 대해서 근거 없는 얘긴데 많은 시민들이 우려를 하도록 해서 저희들한테 부담이 된 사항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 지난 4월 3일부터 저도 예비후보로 등록을 해서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들어감으로써 시민들한테 특히 당원들을 중심으로 야당에서 주장하는 재정파탄 등에 관한 거짓말을 계속 해명해나가고 또 설명을 해서 설득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부분 공감대를 얻고 있고 우리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 쪽으로 그 공감대를 모으고 있다고 저는 그렇게 믿고 있다. 특히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후보님들이 똑같은 목소리로 우리 인천시와 한나라당의 정책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같이 운동을 해주시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 저희는 기필코 앞으로 특히 이제 청년 일자리를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이라는 것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앞으로 2014년까지 20만개의 일자리가 경제자유구역에서 창출이 되고 연관되는 것까지 하면 40만개까지 지금 추정을 하고 있다. 그 이후에는 일자리가 2010년까지 70-80만개 이상이 더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30대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또 30-40대의 경우는 교육과 보육 그리고 경제 활성화를 통해서 인천의 자산 가치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킨다고 하는 내용으로 그리고 50대 이상에서는 안정된 사회를 저희들이 책임진다는 그런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계속 설득시켜나가도록 하겠다. 그동안 보면 50대 이상은 소통이 잘됐다고 생각이 되서 지지층이 공고한데 반해서 사실 20-40대의 경우는 생각보다 그렇게 공감대를 넓혀 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20-30대의 미래가 바로 안상수, 우리 한나라당과 함께 있다는 것을 주지시킬 작정이다. 저희들은 열심히 노력해서 한나라당, 특히 이명박 정부가 시장경제와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서 대한민국을 세계적 선진국가로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 이번 지방선거가 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서울 오세훈 시장과 또 경기도 김문수 지사 후보와 함께 수도권을 압승으로 이끌도록 하겠다. 또한 우리 한나라당의 지원에 대해서도 보답을 하고자 우리 선대위원장님들과 각 후보들과 함께, 그리고 280만 시민 모두를 함께 하는 그런 선거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

 

<조전혁 의원>

 

ㅇ 안상수 이전의 인천과 안상수 재선의 인천과 안상수 3선의 인천이 완전히 다르다. 안상수 이전의 인천은 그렇고 그런 평범한 도시였다. 안상수 시장님이 8년 하면서 인천이 좋은 도시가 됐다. 안상수 3선을 했다 하면 인천은 탁월한 도시가 될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정리한다면 안상수 시장님이 인천을 그렇고 그런 평범한 도시에서 좋은 도시로 만들었는데 이번에 한 번 더 뽑아주시면 탁월한 도시로 만들 것이다. 이 부분 우리 시민들께서 확실히 기억해주셨으면 한다.

 

<고흥길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ㅇ 오늘 현장의 소리를 인천에 와서 들었다. 최인영씨, 이형호씨, 홍경진 상공인유권자대표의 말씀을 다 들었는데, 사실 정책위의장으로서 현장에 와서 이런 생생한 말씀을 듣는 것은 매우 유익하고 아주 시기적절한 지적들을 하셨다고 생각한다. 제가 이중에서 몇 가지만 중점적으로 말씀드리겠다. 청소년 일자리, 중소기업 보호를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감하고 특히 중소기업 창업지원금 2천만원을 상향 지원해야겠다는 말씀, 사실 이것 상향조정 되어야 한다. 3천만원에서 5천만원정도로 수용하여 이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반영되도록 하겠다. 그 다음에 소상공인들 보호를 위한 재래시장도 말씀하셨는데 김무성 대표께서 모두에 그런 말씀을 하셨다. 홈플러스에서 중소상인들에 대한 소송이라든가 고소고발을 취하하고 자제해달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게 지금 법사위원회에 걸려있다. 유통법과 상생법 두 가지가 모두 통과되어야 하는데 그중에서 다만 유통법은 통과시키기로 했다. 재래시장에서 5m 이내 안에서는 일체 이런 SSM(Super Super Market : 기업형 슈퍼마켓)같은 게 들어가려면 사전에 허락을 받거나 규제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여야가 전부 일치가 되서 통과시킬 예정이었다. 다만 상생법에 대해서는 이 법이 대외무역마찰을 일으킬 우려가 심각하다. 이것은 통상본부에서 괜히 하는 얘기가 아니고 한-EU FTA비준이라든가 또는 한-EU WTO 제소문제가 있다. 그래서 EU가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이 문제를 주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저희 한나라당은 사실 야당 못지않게 중소기업이나 재래상인 보호를 위해서 각종 입법을 서두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법사위에서 우리가 먼저 유통법부터 통과시키고 상생법은 후에 조금 조정을 거쳐서 하자고 했는데 그게 지금 지연이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유통법이라도 먼저 통과시키고 대외적인 교섭 작업이라든가 설득을 끝난 다음에 이 부분도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설명 드린다. 지금 오해가 상당히 있는 것 같아서 그 점에 관해서 설명 드렸다.

 

 


2010.  5.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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