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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무엇이 두려운가? 천안함 조사발표, 차분히 기다리고 초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순리다
작성일 2010-05-19
천안함 민군합동 조사단의 결과발표를 앞두고 야당의 발언들이 심상치 않다.

 

  어제는 야 4당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성명을 발표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희생 장병과 유가족,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주장하였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중립국까지 포함 된 합조단 조사에 대해 "과연 국제적으로 공신력이 있게끔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진상규명이 됐는지 의문"이라고 합조단 조사를 미리 부정하는 듯한 발언도 하였다. 

 

  한명숙 후보 측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은 천안함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불을 지피더니, 참여당의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는 “만일 북한이 개입돼 비극이 일어났다면 군 지휘관과 현 정권이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 특유의 궤변을 이어나갔다. 

 

  20일로 예정된 합동조사단의 결과발표까지 차분히 기다리고
결과에는 초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공당이 지킬 순리다.

 

  더욱이 천안함의 46용사, 한주호 준위,
그리고 금양호 선원들의 희생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국민통합과 국가수호의 의지를 보여야 하는 것이
여야를 막론한 정치인들의 책임이다. 

 

  특히 작금의 상황으로 볼 때 민주당은 대안야당으로서의 역할은

아예 포기한 듯 싶다.

 

  신생정당에 끌려다니는 이름 뿐인 페이퍼 정당이 아니라면,
천안함 조사를 차분하게 기다리고,

초당적으로 대처할 것을 촉구한다.

 

 

2010.   5.   18
한 나 라 당   중 앙 선 대 위 대 변 인   정 옥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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