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공지사항

공지사항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민주당은 신상철씨를 조사단에서 추방하고, 진실의 순간을 겸허히 기다려야
작성일 2010-05-17
 천안함 음모론과 유언비어 제조기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신상철씨를 민주당이 민군합동조사단에서 배제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혹이 가중되고 있다.

 

  판문점 도끼만행사건도 미군의 자작극이라고 황당한 주장을 해서 추천자인 민주당의 이미지까지 먹칠하고 있는데도 그를 교체하지 않고 붙잡아두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조사활동을 단 하루밖에 하지 않고 이후부터 조사단의 활동을 방해·왜곡하는 일만 하고 있어서 사실상 조사위원 자격을 잃은 신씨의 이름을 계속 올려놓는 이유가 궁금하다.

 

  혹시라도 천안함 조사단이 진상을 발표했을 때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고 물타기 하는 지렛대로 이용하기 위해서 명목상으로 잔류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가?

 

  당초부터 민주당이 천안함 조사기밀 탐지와 침몰진상 조사방해 요원으로 신씨를 파견한 것은 아닌지도 의심스럽다.

 

  아직 발표도 안 된 천안함 침몰원인에 대해서 민주당 지도부가 “결과가 나오더라도 인정할 수 없다”며 진실에 빗장을 거는 모습을 볼 때 더욱 그런 의심이 든다.

 

  민주당의 상식 밖의 억지와 떼쓰기를 보면서, 천안함 조사단을 외국 전문가까지 포함해서 민군합동으로 꾸리기를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안 그랬으면 논란의 여지가 없는 명명백백한 물증이 나와도 민주당은 거짓이고 조작이라고 우겼을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나라의 안위가 걸린 국방안보 문제를 가지고 정략적으로 장난치다가는 큰 코 다친다.

 

  민주당은 천안함 진실 은폐와 김정일 정권 비호가 당론이 아니라면 신상철씨를 즉각 조사단에서 추방하고, 진실의 순간을 겸허히 기다려야 한다.

 

 

2010.   5.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해 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