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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선대위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는 성실과 열정의 상징"
작성일 2010-05-17
 5월 17일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 현장회의(경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

 

ㅇ 경기도와 31개 시군 당원동지 여러분들 반갑다.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 경기도민들을 모시기 위해 오늘 우리 한나라당의 선대위가 제일 첫 번째로 경기도에 모였다. 우리 김문수 후보님은 도민들께서 잘 아시는 것처럼 성실과 열정의 상징이시다. 요즘 경기도의 여러 곳을 다니시면서 24박25일 민박을 하시면서 공약을 협의하고 민생을 챙기시느라고 매우 분주하신 것 같은데, 지금 보니까 건강이 더 좋아진 것 같아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또 지난 1년간은 휴일마다 경기 전역을 다니시면서 하루에 12시간씩 택시를 운전하셨다고 한다.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베스트 드라이버가 우리 김문수 지사님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지사님께서 경기도를 다 다녀보니까 결론은 하나이다. 경기, 서울, 인천을 하나로 묶는 GTX 3개 노선 174km 사업을 우리 김문수 지사님이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신데 우리 한나라당이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이 사업은 민자가 7조원, 국비가 1조 8천억원이 들어가는 대형 사업인데 경기도 200Km를 우리 경기도민들께서 편안하게 쌩쌩 달릴 수 있도록 우리 한나라당에서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

 

- 우리 경기도의 지금 제일 큰 현안은 수도권 규제완화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오늘의 문제가 아니고 오래된 숙원사업이다. 제가 얼마 전에 경기도 부천에 갔었는데 그곳 부천은 수도권에 가깝다고 해서 6가지의 수도권 규제를 받고 있고, 동시에 전방에 가깝다고 해서 군사시설보호구역의 규제를 받는다는 얘기를 듣고 이렇게 모순되는 일이 있을 수 있나 하는 생각을 했다. 우리 김문수 지사님께서 최근에 하신 말씀을 들어보니 경기도는 현재 16가지의 규제로 고통을 받는다는 말씀이셨다. 이곳에 출마를 하려는 유시민 후보는 이런 사정을 잘 모르시고 수도권 규제완화에 관해서 부정적인 말씀을 많이 하셨다. 유 후보는 고향인 대구에 가서는 수도권 규제완화에 반대하겠다고 맹세한 사람이다. ‘수도권 규제철폐, 이런 것을 함부로 하면 기업들이 대구에 오겠습니까’ 이렇게 공언을 한 사람이다. 우리 경기도민들이 염원하는 수도권 규제완화에 찬물을 끼얹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경기도지사 후보가 되는 것은 1천2백만 경기도민을 우습게 보는 것 아니겠는가. 유 후보는 민주당과 후보단일화를 했다고 하는데 민주당은 어떤 정당인가.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정당 아니겠는가. 유시민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을 대통령이 되시기 이전 오래 전부터 원색적으로 비난을 많이 했다. 97년 당시 김대중 후보 시절에 ‘김대중 후보의 집권가능성은 0%이다.’ 이런 얘기를 했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임기 말에 여러 가지로 형편이 어려우실 때는 ‘김대중 대통령은 정상적인 판단력을 이미 잃어버린 사람이다.’ 라고 원색적으로 김대중 대통령을 비난했던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지금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하는, 민주당의 도움을 받겠다고 하는 것은 경기도민을 우습게 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 4대강 사업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다. 야당은 자신들이 집권했던 시절 지금 우리 한나라당의 4대강 사업보다 훨씬 규모가 큰 치수대책 사업을 만들었다. 2003년에는 42조 8천억원의 계획을 세웠고, 2007년에는 10년간 87조 4천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만들었다. 2007년에 87조 4천억원이 드는 사업이라면 지금 계획을 세운다면 100조원은 충분히 들 것이다. 우리 한나라당이 지금 100조원을 들인다면 아무리 좋은 계획이라도 실행하기 어려울 것이다. 지금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사업은 3년간 22조원을 투자하는 것으로써 지난 정부 사람들이 세운 계획의 5분의 1 규모밖에 되지 않는다. 지금의 민주당이 이러한 한나라당의 4대강 사업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반대하는 것은 커다란 위선이라고 생각한다. 국가의 가장 중요한 복지정책이 무엇인지 생각해봤으면 한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정책, 국가안보가 바로 복지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국가가 있어야 경제도 있고, 문화도 있고, 축구도 있고, 야구도 있다는 아주 상식적인 생각을 우리가 해야겠다.

 

- 우리 정부에게 천안함과 관련해서 안보태세의 허점에 대해 책임을 따진다면 그 지적은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야당과 일부 언론의 주장처럼 북풍시나리오를 운운하는 것은 너무 지나치신 말씀이다. 오히려 야당과 일부 언론의 태도야말로 정략적 정치공세이다. 우리 정부가 국제공조 체제 아래에서 일관되고 신중한 자세를 견지했음을 알면서도 그리고 사건의 진상이 거의 밝혀졌음에도 이처럼 계속해서 정략적 태도로 일관하는 것은 책임있는 정치세력이라 할 수 없다. 천안함 사건은 당파를 초월한 국가전체 차원의 안보문제이다. 야당은 이 문제에서 만큼은 정쟁거리로 삼을 것이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고 한목소리를 냈어야한다. 그런데 야당은 처음부터 북한의 소행이 아니기 만을 바라는 등 사실상 북측을 변호하는 억측들만 계속 제기했다. 그들이 지금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는다면 그것은 본인 스스로 자초한 것이라 생각을 해야 하겠다.

 

- 유시민 후보에 관해서 한 가지 더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유 후보는 수년전에 종교와 관련해서 해서는 안 될 말을 많이 한 사람이다. 예를 들면 “종교기관은 서비스업이다. 장기적이든 단기적이든 마취를 시키든 그것을 주는 대가로 헌금을 받는 서비스업이다. 예수가 한국에 오면 교회를 다 때려 부술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했다. 그래놓고 나서 그 후에 스스로 반성을 했다고 했던 일이라서 다행스럽게 생각을 했지만 천안함 사태에 관한 그의 발언을 보면 스스로 인정했던 지난날의 독선과 교만을 또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 후보는 세상을 거꾸로 보는 취미와 습관이 있는 것이 아닌지 염려된다. 안정되지 않고 한마디로 종잡기 어려운 사람이다. 1천2백만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기도의 행정에는 안정이 제일 중요한 일 아니겠나. 불안정한 후보에 우리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맡길 수 없다는 것이 저의 간곡한 호소이다.

 

<김무성 중앙선대위 상임부위원장>

 

ㅇ 경기도지사 선거상황을 보면서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현주소에 대해서 매우 씁쓸한 심정을 감추기 어렵다. 우리나라 제1야당 민주당이 급조된 페이퍼 정당인 국민참여당에게 밀려서 후보를 내지 못했다. 야권단일후보라고 나온 사람은 일산에서 국회의원을 하다가 대구에서 출마해 낙선하고 서울시장한다고 한참 떠들다가 결국 경기도지사로 나오게 되었다. 성숙된 민주사회로 자리 잡혀야할 우리나라 사회가 정치 낭인에게 우롱당한 그런 느낌이 든다. 도지사란 자리는 정치하는 자리가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행정직인데 정치에 나쁜 바람이 솔솔 불어드는 현실이 정말 안타까운 그런 심정이다. 그러나 현명한 우리 국민들께서는, 경기도민들께서는 과연 누가 경기도를 위해서 봉사할 인물인지, 누가 안정적으로 경기도를 이끌고 발전시킬 인물인지 이미 다 마음의 결정을 내리셨을 것으로 생각한다. 김문수 지사께서 다시 한 번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어서 유시민씨와 같은 정치 낭인 우리사회에서 몰아내주시기를 부탁말씀 드린다.

 

- 우리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에서 3선 국회의원을 하고 지난 4년 경기도 도정을 누구보다 훌륭하게 이끌어온 검증된 일꾼이다. 일하는 도지사로서 경기도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현재 받고 있다. 성실한 일꾼 김문수 후보와 함께 이 자리에서 우리 한나라당이 경기도민여러분께 두 가지 약속을 확실하게 드린다. 첫 번째는 경기도에서 김문수 지사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광역고속철도 GTX 3개 노선을 적극 지원하겠다. 정부와 더 치밀한 사전조율을 통해서 조속하게 착공시켜서 경기도의 교통혁명을 앞당기도록 하겠다. 두 번째로 대한민국 복지지원정책 대표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되면서 그 실효성을 인증 받은 경기도에 위기가정을 위한 돌보미 복지사업의 확대실시를 확실하게 지원하겠다. 원내대표로서 이사업들이 더욱더 탄력을 받고 지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정부차원의 화끈한 지원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

 

- 유시민 후보는 도저히 경기도정을 맡아서는 안 되는 불안하고 가벼운 말싸움 꾼이다. 우리가 지난정권 5년 내내 그 가벼운 입 때문에 얼마나 피곤했나. 그 당시에 같은 당 동료의원에게서 조차 ‘맞는 말까지도 싸가지 없이 한다.’는 그런 비판을 들었던 장본인이 바로 유시민 후보이다. 바로 얼마 전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가슴아파하는 천안함 격침에 대해서도 ‘천안함은 폭발에 의한 침몰로 보지 않는다. 현재까지 어뢰설, 기뢰설, 버블제트 등의 온갖 것들은 억측과 소설에 불과하다.’ 이렇게 발언함으로서 우리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런 사람이 도지사는커녕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묻어보고 싶다. 2008년 총선에서 대구수성에 출마했을 때에는 의리와 소신을 지키는 대구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수도권 규제완화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공약을 했다. 이제 경기도지사가 되어서도 이 소신을 지킬 것 인지, 또다시 그 능수능란한 말장난으로 소신을 바꾸면서 경기도민을 어떻게 우롱할 것인지 연속극 기다려지듯이 흥미롭다. 당장 이번 선거만 해도 서울시장 후보로 나온다고 계속해서 떠들다가 막판에 느닷없이 경기도지사로 방향을 틀어서 나타났다. 이런 사람이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왔다는 사실자체가 우리 정치사에 부끄러운 기록이 될 것이고 민주당의 모두가 반성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이 된다.

 

-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무려 9명이 우리나라를 어렵게 만들었던 지난 노무현 정권 출신 친노후보들이다. 소위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후보들이 민주당, 국민참여당, 무소속으로 옷만 바꿔 입고 나온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제1야당이라는 민주당이 국회의원 하나 없는 국민참여당, 친노를 내세운 무소속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면서 후보도 제대로 못 내고 있으니 파트너 정당으로서 안타까운 심정이다. 국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챙겨야하는 지방선거를 온통 정치판으로 몰고 가고 친노인사들이 패자부활전으로 만들어놓은 민주당과 야권은 지방행정을 책임질 자격이 없다는 것을 명확하게 말씀 드린다. 우리 한나라당의 자랑스러운 후보들이 구국의 신념으로 뛰어서 모두 승리해서 이렇게 국민을 우롱하는 나쁜 정치꾼들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안상수 경기권 선대위원장>

 

ㅇ 오랜만에 여러분들 뵙겠다. 저는 경기도당 명예선대위원장으로서 한 말씀을 드리겠다. 우리 경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두 가지이다. 지금 수도권 규제완화와 또 하나는 교통문제이다. 이 두 가지가 경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우선 수도권 규제완화 부분에 관해서는 수도권을 꽁꽁 묶어서 규제하고 있는 수도권 정비법, 이것을 우리 김문수 지사가 재임하면 그 임기 내에 반드시 폐지하도록 우리 한나라당이 적극 돕겠다. 지금까지 수도권 규제완화 문제에 관해서는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속도를 조절하느라고 지금 신속히 해결을 하지는 못했는데, 그동안 많은 규제완화가 있어왔다. 유시민 후보는 수도권 규제완화 자체를 반대해 왔다. 그런데 이것은 경기도의 실정을 너무나 모르고 경기도 도민의 삶의 질에 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무시한 태도라고 밖에 볼 수 없다. 포천 등 경기북부에는 축사도 제대로 못 고치고 또 그린벨트, 군사지역, 이렇게 해서 엄청난 규제 속에 살고 있다. 이 고통을 정말 모른다는 말인가. 이것도 모르면서 경기도지사를 하겠다고 나와서 되겠는가.

 

- 우리 김문수 지사는 지난 4년간 정말 대통령과 싸우면서 수도권 규제완화를 위해서 그야말로 많은 업적을 이루었다. 대표적으로 하이닉스 공장 증설문제에서 규제완화를 해서 지금 6천명을 고용할 수 있는 그런 단계에 와있다. 6천명이 앞으로 고용될 것인데 이것은 김문수 지사가 이룬 큰 업적이다. 그리고 수도권의 규제만 완화되면 삼성이 약 10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준비하고 있다. 그것을 투자하게 되면 경기도는 그야말로 우리나라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되지 않겠는가. 그 일을 우리 김문수 지사가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시라 믿는다. 수도권 정비법 폐지, 수도권 규제완화, 이것을 이룰 인물은 우리 김문수 지사밖에 없다는 사실을 여러분 앞에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 두 번째 교통문제이다. 우리 경기도에서는 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분들이 많고 외부로 출퇴근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이 교통 때문에 굉장히 시달리고 있다. 이것을 유시민 후보는 제대로 알기나 알고 있나. 아마 제대로 모를 것이다. 경기도에서 출퇴근에 가장 유용한 교통수단은  지하철이다. 그것도 광역 GTX가 이것을 해결해주리라고 본다. 그런데 유시민 후보는 광역 GTX는 서울만 잘살게 하고, 서울시민만 잘 살게 하는 것이라고 반대하고 있다. 이것이 말이 되나. 한번 보자. GTX가 되면 동탄에서 광화문까지 20분이면 간다. 파주에서 광화문까지도 20분이면 간다. 의정부에서 광화문까지 20분이면 간다. 부천에서는 15분만 가면 광화문까지 간다. 경기도 전체가 1시간 내 생활권으로 이렇게 이루게 해주는 것이 바로 광역 GTX이다. 어떻게 이것을 거부할 수 있고 이것을 반대할 수가 있다는 말인가. 우리는 김문수 지사께서 반드시 이 GTX사업을 이루어서 우리 경기도 전체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경기도 전체를 1시간 내 생활권으로 만들어주시리라고 확신한다.

 

- 지역의 실정을 아는 사람만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다. 지역의 실정도 모르고서 경기도에서, 또 일산에서 대구로, 대구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경기도로 다시 돌아오면서 떠돌이 생활을 하는 철새정치인이 어떻게 경기도를 발전시키겠다고 얘기할 수 있겠나. 저는 우리 김문수 지사를  다시 한 번 우리 국민들께서, 우리 도민들께서 다시 선택해서 이 두 가지 중요한 문제, 수도권 정비법, 수도권 규제완화 그리고 GTX 교통문제 이것을 해결해주리라고 확신하면서 명예선대위원장으로서 활동하는 것을 정말 명예롭게 생각하고 열심히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선거운동에 전념하겠다. 감사하다.

 

<박순자 강원권 선대위원장>

 

ㅇ 오늘 지방선거 16일을 남겨놓고 우리 경기도에서 중앙선대위 첫 회의를 하게 되었다. 그만큼 경기도 선거가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 한나라당 중앙당에서 이렇게 회의로서 경기도민여러분께 알려드린다. 실패한 좌파정부의 수혜자들끼리 야합을 통해서 유시민 후보를 경기도지사 단일후보로 만들었다. 남의 당 사정이지만 당원들과 상관없이 상층부에서 이루어진 이번 야합의 결과로 민주당의 당원들이나 후보들은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제1야당이 전국 최대의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후보를 못내는 것도 한심한 일이지만, 이미 국민들의 심판을 받은 무능, 비리세력들이 야합을 통해서 간판만 바꿔서 바람몰이를 해보려는 형태는 정치에 대한 혐오감만 키우는 짓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이명박 정부는 세계적 경제위기 상황에서 우리나라 경제를 살린 정부이다. 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명박 정부의 경제 살리기 성과와 그리고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지난 4년간의 도정 성과, 그리고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오늘 이렇게 유인물을 봤는데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 무한 경기 돌보미 김문수라는 이런 열심히 일하고 깨끗한 우리 한나라당의 자존심인 우리 경기도 후보, 아마 경기도민들께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확실하게 우리 김문수 후보를 경기도지사로 더 큰 사람으로 반드시 화답을 해주시리라고 믿는다. 이번 사진을 보니 우리 김문수 지사님께서 시간이 흘렀는데도 영원한 젊은 청년처럼 더 열정적이고 더 큰 세계 속의 경기도를 위해서 열정적으로 뛰고 있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는 것 같다. 우리 경기도 한나라당의 31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장과 그리고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자들은 경기도민들을 더욱더 섬기고 서민과 지역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세심한 정책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민심 속으로 더 깊게 다가설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들께서 우리 한나라당에게 더 큰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이전용 청년 유권자 대표>

 

ㅇ 저는 앞으로 있을 6월 2일 선거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한다. 저는 정치나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알 수 있는 방법이 언론매체를 통하여 알 수 있다. 거기서 보면 현재 후보님들께서 거의 다른 후보님들의 트집을 잡고 깎아 내리는 것에 더 집중 하시는 것 같다. 그런데 저희가 후보를 뽑는 가장 기초적인 기준은 국민의 목소리를 하나라도 더 들을 수 있는 분을 뽑는 것이지 트집이 더 잡히는 분을 뽑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더 앞으로 나아가서 본인이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그런 분이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강석 서민 유권자 대표>

 

ㅇ 택시에 대해 먼저 한 말씀드리겠다. 택시는 현실적으로 대중교통 수단의 한축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으나 현행법에 따른 대중교통수단에 포함시키지 않아 정부의 대중교통기본계획 및 지자체의 지방대중교통계획에서 제외되어 왔다. 대중교통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이화수 의원의 대표발의로 또다시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들었다. 꼭 통과되어 정부 및 지자체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국민교통 편의증진에 기여하게 해주셨으면 한다. 또한 앞으로 7월 1일부터 시행될 최저임금법이 노사의 큰 쟁점사항이라고 볼 때 정부가 할 최선의 노력은 어려운 택시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로할 수 있는 직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다시 한 번 당부를 드린다. 대중교통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주시기 바란다. 현재의 택시현황을 바탕으로 보면 택시기사들의 실질 서민경제는 굉장히 어렵다. 월 1-2백만원의 수입으로 자녀교육 시키고 가정생활을 이끌어나갈 수 있겠나. 갈수록 빚만 쌓이는 게 현실이다. 그나마 근로복지공단에서 지급받을 수 있는 학자금 대출을 했다. 이렇게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 와중에 어려운 택시자녀들을 위하여 장학재단이 설립되었다. 환경적으로 어려운 택시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후원을 해주시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김문수 지사님께 한 말씀드리겠다. 몸소 택시일일근무 자격증을 취득하시고 16개 시군을 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직접 몸으로 실천하시고 경험을 바탕으로 서민생활에 한걸음 더 다가서시려는 모습 참으로 보기 좋다. 믿음직스럽고 고맙다.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은데 김문수 지사님의 건승을 기원하겠다.

 

<이라 이주 유권자 대표>

 

ㅇ 이번에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중요한 몇 가지만 얘기하겠다. 지금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는 15만명이 넘는다. 그중에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는 4만2천명이 넘는데 이 결혼이민자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 자녀교육이다. 한국에 결혼하고 들어오면서 한국어도 안 썼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 아이를 키우게 되면 얼마나 힘든지 여러분들 생각해보시라. 그리고 자녀를 키우면서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왕따가 되거나 한국에 대해서 엄마가 잘 모르는 관계로 아이 교육시키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저의 생각으로는 경기도에 이러한 아이들이 다닐 수 있는 대안학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결혼이민자나 외국인이 기타의 사유로 한국에 올 때 한국에 대해서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 한국이 지금 어느 지역에 있는지도 모르고 들어오는 분도 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한국에 들어오기 전에 대사관에서 비자 신청할 때부터 한국에 대한 정보를 줘야한다는 그런 생각을 한다. 그래서 한나라당에도 많은 전문가 분들이 계시는데 이분들과 상의해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행복한 한국인 가정, 그리고 이 가정의 자녀들이, 아들딸들이 멋진 한국인으로 커가도록 열심히 도와주고 싶다.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

 

ㅇ 우리 한나라당에서 비례대표 의원으로 모시게 돼서 저희가 참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자녀 교육 문제가 제일 중요한 문제라고 말씀하셨는데 저희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우리 결혼이민자 분들의 자녀교육을 위해서 우리 한나라당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저희들이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

 

ㅇ 오늘 이렇게 정몽준 대표님, 또 당의 주요한 지도부께서 우리 경기도를 방문해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환영을 드린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GTX를 비롯해서 무한돌보미나 여러 가지 부분에서 아주 푸짐한 약속을 해주신 데 대해서 우리 경기도의 여러 후보님들께 박수 한 번 크게 보내드리고자 한다. 정말 감사드린다. 제가 도지사하는 4년 동안 매일 오늘만 같았다면 경기도가 얼마나 더 발전했을까 생각한다. 정말 오늘 선거철에 생일상 받는 것처럼 매우 푸짐하고 대표님과 모든 주요한 지도부께서 다 방문해 주신데 대해서 1천2백만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린다. 특히 우리 한나라당은 지난 13년 동안 대통령 선거를 두 번이나 졌지만 당을 해체하지 않고 당명도 바꾸지 않고 고집스럽게 우리 스스로 몸을 낮추고 겸허하게 반성하면서 오늘 집권당이 되었다. 그리고 국회의원도 많이 계시고 자치단체장도 많다. 우리가 이렇게 국민들의 많은 은혜를 받으면서 13년 동안 성공적으로 이 땅에 뿌리 깊은 나무로 우뚝 서있는데, 저는 우리가 아직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 통일도 해야 되고, 중국이나 일본이나 러시아에 비해서 선진통일 인류국가로 발전해야하는 많은 과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한나라당이 해야 될 일이 너무나 많다. 이 단순한 지방자치선거만이 아니라 국가적으로 민족적으로 역사적으로 해야 될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 우리가 정말 흔들림이 없이 뿌리 깊게 100년 정당으로 우리의 위업을 완성해나가야 될 그런 책임이 있다고 본다. 그런데 지금 일부 정당에서 보면 이건 뭐 생긴 지 몇 달되지도 않는 정당이 있고, 선거 때마다 바꾸고 합치고 나누고 이렇게 해서 정치 불신이 극도에 이르렀다. 우리 한나라당이 이렇게 안정적인 지지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은 변함없는 정당, 그리고 우직할 정도로 약속을 지키는 정당, 바로 누구보다도 더 민생을 우선하는 정당, 남들이야 부자정당이라고 욕을 하든 말든 우리는 서민을 우선하는 정당, 어떤 이념보다는 현장을 더 중시하는 정당 이러한 전통을 만들어왔기 때문에 우리가 지지를 받을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 그리고 저 개인이 특별히 잘한다기보다는 우리 당에 대한 믿음과 기대, 그리고 지지, 이것은 바로 말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니라 마음과 묵묵하게 일하고 어떤 변화를 하는 이상으로 믿음을 중시하고 변하지 않는 국민에 대한 사랑, 국가에 대한 충성, 이런 것이 있다는 그 믿음, 변하는 것 이상으로 변하지 않는 그 본질적 속성이 바로 한나라당에 있고 그것은 바로 애국심이고 어떤 진보를 표방하는 정당보다 더욱 과감한 국가발전을 위해서 국민발전을 위해서 진보적인 개혁조치도 해왔다고 저는 보고 있다. 한나라당이야말로 진정한 진보정당이다. 그 어떤 정당보다도 산업을 발전시켰고 민주주의를 위해서 진정한 제도개혁을 위해서 과감한 혁신적 개혁을 우리 스스로 주도해왔기 때문이라고 저는 보고 있다. 경기도에서도 마찬가지로 지방의 수준이지만 우리는 나라를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이런 뜨거운 애국심과 국민을 사랑하는 애민의 정신으로 묵묵히 실천하면서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 우리 모든 후보들이 끊임없이 몸을 낮추어서 다가가고 마음을 더욱 겸허하게 국민을 섬기는 이런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 아무쪼록 다시 한 번 정몽준 대표님, 당 지도부, 이끌어주시는 여러분들께서 꿋꿋하고 믿음직하고 그러면서도 과감한 자기개혁과 혁신을 해나가는 우리 한나라당의 전통이 이번 선거를 통해서 더욱 확인되고 승리할 수 있는 그러한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도지사로서 부족한 점이 많고 걱정을 끼쳐드려서 오늘 이렇게 오지 않았나 조금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다. 그렇지만 이런 제 부족한 점을 늘 메워주시고 바로잡아주시는 당의 훌륭한 지원과 지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고흥길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ㅇ 우리 정몽준 대표님과 김무성 원내대표께서 사실 경기도 지역의 공약을 대충 설명들을 다 하셨다. 그래서 제가 선대부위원장으로서 이 지역에서 하게 될 공약사업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려고 했는데 이 책자를 잘 활용하시면 될 것 같다. 시간도 많이 없고 해서 이것으로 대신하도록 하고, 오늘 상당히 좋은 시간이라는 생각이다. 현장의 소리를 듣게 되어서 앞으로 정책입안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아까 말씀하신 대중교통이용촉진법이라든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법이라든가 이런 것은 반드시 앞으로 저희가 정기국회가 되면 선거 끝난 이후 즉각 입법을 정책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

 

ㅇ 오늘 아침에 우리는 서울과 인천을 포용하고 있는 경기도에서 김문수 지사 후보의 압승을 위해서 첫 번째 선거대책회의를 가졌다. 이것은 큰 의미가 있다. 어제 텔레비전에 축구시합 보셨나. 우리가 2대0으로 이겼는데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3대0으로 이기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하겠다. 고맙다.

 

 

 


2010.  5.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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