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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중앙선대본부장>
ㅇ 오늘 우리 선대위가 발족된 뒤에 선대위 전체회의가 있고, 또 선대위 중앙회의가 있다. 화요일, 금요일은 선대위 실무회의로 대체를 할 것이다.
- 먼저 이번 선거 규정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이번 선거는 경제 살릴 세력과 경제 망친 세력의 대결로 규정을 하고 싶다. 전대미문의 글로벌 금융위기를 가장 모범적으로 극복한 국가가 대한민국이다. 가장 큰 실리를 확보한 국가가 또 대한민국이다. 선진국도 부러워할 중심국가로 급성장한 국가가 대한민국이다. 하지만 아직도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환자는 회복기가 중요하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천길 낭떠러지로 추락할 수도 있고, 희망과 번영의 탄탄대로를 달릴 수도 있다. 이제 막 살아나기 시작한 우리 경제에 찬물을 끼얹어서는 안 된다. 지난 2년 동안 국민들의 눈물겨운 노력의 결과가 무능한 정치꾼들의 훼방으로 물거품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미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무능세력이 또다시 발목을 잡도록 길을 열어주어서는 안 된다.
- 한국의 금융위기 극복과정은 세계의 교과서이다. 세계의 언론들이 한국의 금융위기 극복을 칭찬하고 각국 지도자들이 한국의 성공을 부러워하고 있다.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이 7.8%나 되었고,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5%를 넘고 있다. 삼성이 2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는 등 기업의 투자도 살아나고 있다. 이로 인해서 일자리도 늘어나고 있다. 경제회복에 훈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발 유럽금융위기 외풍에도 굳건하게 견디고 있다. 경제 하나만은 확실히 살리겠다라고 하는 이명박 정부의 공약실천은 지구촌으로부터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제 이러한 훈풍을 지방경제 살리기로 이어가야한다. 서민안방까지 훈기가 돌도록 군불을 떼야할 때이다.
- 친노세력은 경제무능, 경제실패 세력이다. 친노집권 5년 동안 잠재성장력은 추락했고 양극화는 심화됐다. 예측 불가한 정부 때문에 기업들은 투자를 꺼렸고, 또 자본흐름은 동맥경화를 겪었다. 앞으로는 도덕성을 외치던 친노핵심들이 뒤로는 뒷돈을 챙기는 사이에 기업은 부도로 쓰러져갔다. 얼치기 경제정책 때문에 가계파산, 신용불량자 양산, 부동산값 폭등 등 모두 엉망이었다. 경제무능 친노세력은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았다. 대선에서 사상최대의 표차가 나온 것은 실패한 정부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사상최대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친노세력은 아무런 반성도 없이 전면부활을 꾀하고 있다. 비리와 무능으로 국민들의 심판을 받았던 이들이 슬그머니 부활을 꿈꾸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목표는 민생이나 지방 살림이 아니라 오로지 다음 대권으로 가는 교두보 확보에 있다는 것이다. 경제나 민생은 뒷전이고 오로지 친노식 정쟁의 정치, 권력투쟁의 대권정치만이 그들이 꿈꾸는 정치이다. 친노세력의 어설픈 정치실험은 이미 비리와 경제파탄으로 막을 내렸다. 국가살림을 망쳤던 이들에게 또다시 지방 살림을 망치도록 놔둘 수는 없다. 분배와 성장을 모두 놓친 세력에게 또다시 내 고향 곳간열쇠를 줄 수는 없다. 실패한 정치꾼들에게 또다시 면죄부를 줄 수는 없다. 그들의 부활은 회복기에 들어선 한국경제의 재앙을 의미할 뿐이다. 발목잡기를 의미할 뿐이다. 부동산 폭등을 의미하고 양극화를 의미할 뿐이다. 민생과 경제를 선택할 것인가 정쟁의 정치, 권력의 투쟁의 정치를 선택할 것인가 성공의 길을 개척할 것인가 이미 검증된 실패의 길을 갈 것인가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것이 6월 2일 지방선거라고 본다. 이제 어제, 오늘로 후보자 등록마감이 이루어진다. 야당의 후보자 결과를 보면서 지난 실패하고 부패한 친노세력의 화려한 부활 속에 민주당의 정세균 대표의 당권유지를 위한 숟가락 얹기로 평가를 하고 싶다.
<전여옥 스마트유세단장>
ㅇ 어제 민주당과 국참당의 경기도지사 단일화 후보로 유시민 후보가 결정됐다. 이에 대해 민주당에서는 민주당이 어뢰를 맞았다고 표현을 했다. 매우 적절한 표현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럼 그 어뢰는 어디에서 왔는가. 그 어뢰는 국민이 민주당에 대한 기대 폭이 불신이라고 생각된다. 이제 민주당은 간판을 친노당으로 갈아 끼워도 될 것이며 임대전문정당으로 갈아 끼워도 될 것이다. 민주당이라는 안방을 내주고 민주당 사람들은 행랑채에서 더부살이를 하는 격인데 무슨 정당의 간판을 민주당으로 갈 필요가 있겠는가. 또 민주당도 경제위기을 얘기하지만 이왕이면 시대에 맞게 OEM정당이라고 해도 되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한다. 국참당에 주문 생산을 하는 민주당, OEM정당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나 생각한다. 요즘 들어서 애플의 스티브잡스에 대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가 아주 분발하면서 얘기하는 것이 완전개혁이다. 앞으로 모든 사람들은 기억을 완벽하게 재연할 수 있게 된다. 우리의 컴퓨터칩이라든가 모든 상황에 따라서 가능하게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한번 우리 정치에서도 이제 완전개혁시대로 들어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지난번 총선에서 기호7번으로 출마했던 의리와 소신의 남자라고 얘기했던 대구에서 나왔던 유시민 후보의 홍보물이다. 여기에서 보면 유시민 후보는 전국의 균형발전이 필요하다고 했다. 수도권 규제완화, 이것은 경기도의 도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수도권의 규제철폐이다. 거기에 대해서 ‘반드시 막아내겠습니다.’라는 홍보물을 만들었다. 이제 경기도지사로서 기호7번 유시민 단일후보가 해야 될 것은 무엇이겠나. 의리와 소신 그대로 수도권의 규제완화, 규제철폐를 반드시 막아내야 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유시민 후보는 완전기억하고 있는 경기도민들에게, 또 대구시민들에게 어떻게 답할 것인지 반드시 답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유시민 후보는 ‘조용기 목사의 설교는 전부 거짓말이다.’, ‘교회는 마취의 대가로 헌금을 받는 서비스업이다.’, ‘예수가 한국에 오면 교회를 다 때려 부술 것이다.’라는 이런 인터뷰도 기독교 관계의 잡지와 한 적이 있다. 유시민 후보는 답할 게 많다. 경기도지사의 단일후보로 나왔다면 유시민 후보는 이제부터 솔직하게 밝혀야 될 것이다. 자신의 소신은 어떤 완전개혁을 갖고 있는지 말이다.
<정두언 지방선거기획위원장>
ㅇ 유시민 경기도지사 단일화를 위해서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친노세력에게 사실상 당을 접수당한 것이다. 서울 한명숙, 경기 유시민, 인천 송영길, 강원 이광재, 충남 안희정, 경남 김두관, 호남지역을 빼고는 친노세력이 당을 장악했다. 민주당은 지난번에 말씀드렸지만 도로 열린우리당이 되서 노무현당으로 다시 전락한 것이다. 특히 유시민 후보의 경우에는 앞서 말씀하셨지만 과거에 김대중 대통령과 민주당을 격렬하게 비난했던 사람이다. 1999년에는 김대중 정부의 집권 2년 동안을 평가한 것으로 ‘실망하기 충분한 시간이었다’ 등등 하면서 2002년에는 김대중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발언까지 한다. ‘김대중 대통령은 정상적 판단력을 잃어버린 사람이다.’, ‘김대중 대통령은 분수를 알아야 한다’하면서 하야까지 주장했다. 또 과거 개혁당 국회의원 시절에는 ‘구태민주당과의 단일화는 절대 없다’ 이렇게 민주당을 구태정당으로 규정을 한 바 있다. 열린우리당 창당 과정에서는 민주당을 반개혁세력으로 규정해서 ‘난닝구와 빽바지’ 논쟁을 불러일으킨 주역이다. 그런 분이 다시 또 단일화를 해서 소위 좌파연합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섰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다시 도로열린당으로 갈 것이냐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할 것으로 저는 기대한다.
2010. 5.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