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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한국 병합은 원천적으로 무효라는 한일 지식인 214명의 선언이 있었다. 그 중 일본 지식인은 105명이다.
8월에는 뜻을 같이하는 한 일 국회의원들이 공동성명 발표를 추진 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일본 정부는 최근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표기한 초등학교교과서를 일반시민에게 공개했다.
일본정부는 일본이 선진국으로서, 글로벌 리더국가로서 역사적 책무가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글로벌 시민들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한다면 결코 선진국의 지위를 오래 누릴 수 없다.
어느 집 막내아이를 이웃집에서 자기네집 애라고 우긴다면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겠나.
이웃집에서 재판해서 가리자고 한다면 더욱 더 기막힌 일 아니겠나.
일본 정부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진실을 제대로 돌려놓기를 바란다.
더 이상 또 이런 만행을 저지른다면, 뜻있는 일본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2010. 5.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정 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