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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소개>
ㅇ 우리 한나라당은 국민과 기쁨과 슬픔을 같이 하며 국민들이 행복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리 한나라당은 6.2 동시지방선거의 슬로건을 ‘일자리 먼저, 서민 먼저’로 결정하였으며 앞으로도 서민경제의 안정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 이번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명칭도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로 만들었다. 잘 만들었죠? 박수 많이 치신 분 큰 복 받으시길 바란다.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는 방대한 조직 대신 전략·홍보·정책을 중심으로 해서 3S다. 슬림, 스피드, 소프트, 소프트는 유연하단 뜻인 것 같은데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 캠프산하에 현장밀착성 선거지원과 국민 참여 강화를 위해 스마트 서민공감위원회와 스마트 1929위원회, 1929라는 게 청년위원회라는 뜻인 것 같다. 선거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는데 저희 당의 상임고문단으로 구성된 고문단을 두었다.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상임고문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이제부터 우리 선대위 구성을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상임부위원장에 김무성 원내대표를 위촉하고 부위원장에 최고위원님들, 정책위의장과 노철래 미래희망연대 대표 대행을 위촉했다. 상임부위원장님과 부위원장님들 무대에 올라와 주시기 바란다. 이 자리에 노철래 미래희망연대 대표 대행께서 특별히 참석해주셨다. 우리 선대위 상임부위원장과 부위원장과 부위원장단을 위해서 박수쳐 주시기 바란다. 권역별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서울지역 선거대책위원장에 홍준표 의원님, 역시 바쁘셔서 못 오신 것 같다. 경기지역 선거대책위원장에 안상수 의원님, 인천지역 선거대책위원장에 이윤성 부의장님, 충청권 선거대책위원장에 송광호 최고위원님과 이완구 전 지사님, 이완구 지사님은 어제 천안에서 한 박해춘 후보 개소식에서 뵈었다. 그 자리에서 좋은 말씀해주셨다. 강원권 선거대책위원장에 박순자 최고위원님, 호남과 제주권 선거대책위원장에 정의화 최고위원님과 박재순 최고위원님, 대구경북권 선거대책위원장에 박종근 의원님과 이해봉 의원님, 부산 경남권 선거대책위원장에 허태열 최고위원님과 정의화 최고위원님, 중앙선거대책본부장에 정병국 사무총장님, 종합상황실장에 안홍준 제1부총장님과 부실장에 이춘식 의원님, 선대위 대변인에 안형환 의원님과 정옥임 의원님, 우리 정병국 총장님께서 스마트를 좋아하셔서 뭐든지 스마트가 들어가 있다. 스마트 유세지원단장 전여옥 본부장과 부단장에 홍정욱, 배은희, 김을동 미래희망연대 의원님을 위촉했다. 스마트전략위원장에 정두언 기획위원장, 스마트홍보위원장에 진영 홍보본부장, 스마트정책본부장에 정책위원회 부의장단, 스마트서민공감위원장에 정진섭 의원님, 스마트1929위원장에 김세연 의원님, 스마트공명선거위원장에 김재경 법률지원단장을 위촉했다. 다 무대 위로 올라와 주시기 바란다. 저희들 전부 몸과 마음을 합쳐서 열심히 일하겠다. 성원해 주시는 박수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 인사말씀>
ㅇ 반갑다. 오늘 선대위 출범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선거체제로 전환하게 되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광역단체장 후보님들, 단체장 후보님들 감사하다. 오늘로 6.2 지방선거가 꼭 3주가 남았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우리 모두가 정성과 열정을 다해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 박수 치셔도 된다.
- 이번 지방선거를 민주당에서는 중간평가다, 심판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굳이 심판을 말한다면 분열과 무능의 상징인 지난 정부의 세력들, 반대만 일삼아온 야당에 대한 심판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갈아치울 것이 있다면 그것은 열심히 일해 온 현 정부에 대해 사사건건 반대하면서 툭하면 길거리 정치, 선동정치를 일삼아온 민주당의 잘못된 정치일 것이다. 불과 2년 전에 국민들로부터 냉엄한 심판을 받았던 민주당이 지금 심판을 말하는 것은 우리 국민들을 너무 쉽게 보는 태도라고 말할 수 있다. 민주당이 이번 선거를 과거의 부패 경력을 세탁하는 기회라고 기대하고 있다면 이런 헛된 망상에서 깨어나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에 민주당 정권은 국민들을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었던 분열의 정부, 전 세계 경제가 잘나갈 때도 우리나라 경제를 어렵게 만들었던 무능한 정부, 또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가리켜 기회주의자들이 득세한 역사라고 말을 해서 우리 모두의 자존심을 훼손하고 우리의 순국열사들을 욕되게 한 사람들이다. 북한의 만수대의사당 방명록에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이라고 서명하면서 우리의 안보체제를 무력화시켰던 무책임한 세력을 우리는 심판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우리 정부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국책 사업들에 대해 온갖 비방과 왜곡을 해나갈 것이다. 국가로서 당연히 해야 할 치수사업의 하나인 4대강 사업에 대한 왜곡과 선동은 많이 들어봤다. 지난 정권 열린우리당 시절에는 4대강 사업보다 더 큰 규모의 치수대책사업을 마련했다는 것은 우리가 다 잘 알고 있다. 2003년에는 42조8천억원을 투자하는 대책을 만들었다고 하고 2007년에는 87조4천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세웠다. 우리 한나라당이 반대한 것도 아닌데 아무것도 한 일은 없었다. 2007년에 세운 계획이 87조원이 드는 계획이었는데 지금 이런 계획과 똑같은 계획을 세운다면 100조원은 들지 않겠나. 우리가 지금 100조원을 들어서 계획을 세우면 아무리 좋은 사업인들 할 수 있겠나. 지금 우리 한나라당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사업은 3년간 22조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현재의 경제사정을 고려해서 최선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정책적 선택의 결과이다. 이번 선거과정에서 이런 사실들을 정확하게 국민들에게 말씀드렸으면 한다. 민주당이 선동할 때 우리는 설득하고 설명하고 민주당이 거짓을 말할 때 우리는 진실을 말하면 국민들은 우리 한나라당을 지지해주지 않겠나.
-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나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지금 유럽에서 그리스 재정위기가 전 유럽을 흔들리게 하고 있는데 구제금융의 규모가 무려 1천억유로, 우리나라 정부예산 거의 4년치 예산만큼의 구제금융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나라의 경제에 대한 외국의 평가는 오히려 한 단계 올라갔다는 좋은 소식이 있고, G20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도 우리나라에서 개최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보고 더 열심히 할 일은 하나씩 해나가야 하겠다. 특히 경제살리기 성과를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섬세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해나가야 하겠다. 이번에 6.2 지방선거는 우리 한나라당의 이러한 노력들을 국민들에게 설명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겠다. 국민들께서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할 일을 해나가는 집권여당의 책임있는 모습을 반드시 평가하고 기억해줄 것이라 믿는다. 역사의 물줄기를 과거로 되돌리려는 세력에 맞서 우리는 나라와 국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오늘 선대위 출범식이 당원모두가 갖고 있는 역량을 하나로 모아 힘차게 전진해가는 첫걸음이 될 것을 확신한다. 고맙다.
<김무성 상임부위원장>
ㅇ 우리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은 그 어려운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OECD국가 중 가장 돋보이는 경제회복을 이루었다. 이렇게 능력있는 한나라당의 선택을 받으신 자랑스러운 공천자 여러분 축하드린다. 한분도 빠짐없이 당선의 영광을 안으시길 기원하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서 뛰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 여러분 정당은 선거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고 선거는 승리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이명박 후보가 압승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 가운데 하나는 바로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우리 한나라당이 압승했기 때문에 가능했었던 것이다. 우리 한나라당에 부여된 역사적 소명인 정권 재창출을 이루기 위해서는 4년 전과 같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정부에서 고르게 압승해야 한다. 나라의 발전과 국민을 위해서 우리 한나라당이 계속해서 역사를 주도할 수 있도록 공천자 여러분들께서 전국에서 한나라당 바람을 다시 한 번 크게 일으켜주시기 바란다. 또한 대통령께서 집권후반기 국정을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우리 앞에 놓인 4대강 사업을 비롯한 국정개혁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려면 책임없는 야당의 손에 지방정부를 넘겨줄 수 없다. 지난 2년 야당이 우리 국회를 얼마나 파국으로 몰고 가고 국민들께 얼마나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는지 여러분들은 잘 보셨을 것이다. 이렇게 무책임한 야당에게 지방정부, 지방의회가 넘어가게 되면 전국이 난장판이 되고 그 피해는 모두 우리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말 것이다. 공천자 여러분들께서는 구국의 심정으로 열심히 뛰어주셔야 한다. 우리 중앙당을 비롯한 당직자, 당원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승리를 위해 땀을 흘려야만 우리에게 승리가 돌아올 수 있다. 승리를 위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화합과 단결이다. 야당들은 지금 후보단일화라는 정치쇼로 이념도 정체성도 맞지 않은 정당끼리 이합집산을 하면서 국민을 현혹하는 바람을 일으키려고 하고 있다. 10년 동안 경제·안보·외교까지 우리나라를 어렵게 만들어놓은 무능한 세력들이 적반하장으로 정권심판을 외치고 있다. 정말 심판을 받아야 할 대상은 10년 동안 나라를 어렵게 만들어놓고 그것도 모자라서 국회를 싸움판으로 만들고 경제를 살리고 서민을 살리겠다는 우리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게 사사건건 훼방을 놓고 있는 좌파세력이다. 이들에게 맞서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야 한다. 기초의원부터 광역단체장까지 서울에서 제주까지 구국의 신념으로 똘똘 뭉쳐서 흔들림 없이 뛰어야 한다. 저도 열심히 지원하겠다. 팔도강산 어디라도 불러주시면 달려가서 목이 터지도록 여러분들을 돕도록 하겠다. 공천자 여러분과 당직자 여러분과 전국의 당원동지들이 하나로 뭉쳐서 반드시 승리하자. 승리한 자만이 역사를 쓸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국정안정과 개혁과제 완수, 그리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
<정병국 선거대책본부장 인사말씀>
ㅇ 정말 감사하다. 지금 촌음을 아껴서 뛰셔야 하는데 그래서 많은 분들을 오늘 모시지 못했고 수도권에 계신 기초단체장 분들만 모시다 보니까 많은 분들을 못 모셨다. 지금 시간을 압축해서 여러분들이 현장으로 뛰실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그래서 제 인사말씀은 두 대표님께서 말씀을 하셔서 가름하고 여러분들께서는 우리 한나라당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엄격하고 엄정한 기준을 통해서 가장 깨끗하고 도덕적인 후보들을 한나라당 브랜드로 한나라당 상표를 달고 뛰는 감히 우리가 국민께 내놓은 후보자들이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우리 한나라당은 엄격한 기준에 의해서 공천과정을 겪었다. 가장 투명하고 깨끗하고 또 원칙에 입각한 과정을 밟았다. 그 과정에서 불의의 공천중간탈락을 하신 분들도 나왔다. 향후 과정에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어야 되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원칙에 어긋난, 또 잘못된 선거운동 방법에 의해서 선거운동을 하다가 이런 문제가 있을 때에는 등록한 후에도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다 하는 것이 중앙당의 방침이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가 한 두 곳을 더 이기느냐 안 이기느냐 하는 부분도 중요하다. 그러나 집권여당으로서 이번 선거에서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드느냐, 또 정치변화를 모색할 수 있느냐 없느냐도 우리에게는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가 있다. 따라서 오늘 한나라당의 브랜드로 한나라당의 상표를 달고 출정하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완벽하게 살아나는 경제를 살려낼 수 있는 그러한 분들이라고 저는 감히 말씀을 드릴 수 있다.
- 지금 야당은 우리 한나라당 정권, 이명박 정부를 중간심판 한다는 얘기를 한다. 그러나 여러분들 보셔라. 감히 어디에서 우리 한나라당을 그분들이 심판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 되돌아보면 지난 10년의 실패한 정권을 했던 사람들, 그리고 그동안 실패한 정권속의 전과자들이 감히 어떻게 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한다 할 수가 있는지 의문이다. 여러분들 되돌아보시라. 인천의 송 모후보, 강원의 이 모후보, 충남의 안 모후보, 부산의 김 모후보, 서울에서 뛰고 있는 한 모후보 이분들은 한나라당의 기준으로 한다고 하면 감히 공천신청조차도 할 수 없는 전과자들이거나 여러 가지 법에 의해서 수사를 받는 사람들이다. 그런 분들이 과연 어떻게 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한다고 할 수 있나. 따라서 우리는 확신한다. 국민들이 출범서부터 우리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과 차별화가 되어있다는 것을 확실히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릴 수 있다. 오늘 이 이후에 순서가 이색경력 및 여성 기초단체장 후보자 소개가 있다.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제 인사말씀은 이것으로 가름하고 이색경력 및 여성 기초단체장 후보자를 소개하는 시간을 함께 갖도록 하겠다.
2010. 5.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