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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 6.2 지방선거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
작성일 2010-05-11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5. 10(월) 16:00, 인천 부평구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6.2 지방선거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 개소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인천의 어르신네들, 사랑하는 인천의 당원동지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장면은 삼선자장면이 최고입니다. 이윤성 국회부의장님께서 이것저것 다 외우시라고 했는데 다 못 외우시면 삼선자장, 삼선3선 이것만 외우시기 바랍니다. 사실 제가 학교 다닐 때 제일 좋아한 것은 삼선간짜장이었습니다. 우리 안상수 시장님을 여러분들이 사랑하고 좋아하고 존경하시고 있습니다. 구태여 긴 말씀드릴 필요 없습니다. 여기 사진에 우리 안상수 시장님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시면 누가 생각나지 않습니까. 안상수 시장님의 웃는 모습을 제가 보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남자가 또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남자 리차드 기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억나세요? 리차드 기어라는 사람이 유명한데 우리 안상수 시장님을 그 사람과 비교해보면 생긴 것도 더 잘생겼고 일도 물론 더 잘하고 더 유명하십니다. 우리 안상수 시장님은 충남 태안이 고향이십니다. 갯마을에서 태어나서 신문배달로 고학을 하시고 서울 대학을 졸업하신 분입니다. 이정도면 된 것이 아닙니까. 안상수 시장님이 3선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안상수 시장님은 추진력의 상징이라고 저희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울산에서 국회의원을 5번했습니다. 제가 20년 동안 울산에서 국회의원을 하면서 관심 있는 사항이 아파트를 짓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생활에서 필요한 것은 의식주라고 합니다. 이제 밥을 굶는 사람은 많이 줄어들었고 옷도 다 입고 다닙니다. 우리 국민 누구나 바라는 것이 주거문화, 주거생활을 한번 개선해 보겠다는 것이 큰 관심입니다. 저도 울산에서 국회의원 20년을 하는 동안 생활에 편리한 깨끗한 아파트, 가족과 함께 행복을 가꾸는 보금자리 아파트를 많이 짓는 것에 대해 저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인천에 와서 제가 얘기를 들어보니까 상대편 후보가 아파트 짓는 것에 대해 비난을 한다고 하는데 이 사람이 제정신입니까. 아파트 짓는 게 얼마나 좋습니까. 사람들이 그냥 삽니까. 거기에 들어와서 세금을 내는 등 좋은 일을 많이 합니다. 안상수 시장님이 8년 하는 동안 기록을 봤더니 인천의 자산가치가 62조에서 189조로 3배나 늘었다고 합니다. 부산보다 1.5배라는 것을 아십니까.

 

- 송영길 후보는 제가 잘 아는데 제가 간략하게 얘기해보겠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지금까지 서울에 가서 출마할까, 또 어디 가서 다른 것을 할까 하다가 이곳에 출마하시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분이 다른 것에 관심이 많았으니까 인천에 관해서 공부할 시간이 부족했을 것입니다. 인천에 가서 공부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그런 후보가 말하는 것을 우리가 일일이 다 대꾸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송 후보는 학교 다닐 때 학생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386운동권입니다. 송영길 후보는 국회로 가시라 하고 인천시에 할일이 많은 안상수 시장님은 계속해서 인천을 발전시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 2014년 인천의 아시안게임에 관심 있으십니까. 아시안게임을 하면 좋은 일이 많이 있지요. 생활 체육에 대해서 다들 관심 있으시죠. 아시안게임을 하면 생활체육시설이 얼마나 많이 좋아지겠습니까. 아시안게임을 할 일이 두가지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선 정부의 지원을 잘 받아야합니다. 우리 시장님께서 하시면 1조원 가량 정부의 지원을 받는데 자신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아시안게임을 하는 년도가 2014년인데 지금은 2010년입니다. 앞으로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아시아올림픽 위원회와 우리 인천시가 협상할 일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어떤 종목을 새로운 아시아게임 종목으로 할 것이냐 하는 것도 협상을 해야 합니다.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아시아올림픽위원회 기구가 있는데 그 아시아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저하고 친구입니다. 쿠웨이트의 쉐이크 아흐메드 라는 사람인데 그분이 쿠웨이트의 축구협회장을 오래하셨고 그리고 15-6년 전에 FIFA 부회장을 병합했던 분입니다. 제가 뵙지만 저하고는 15-6년간 친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이 아시아올림픽위원회의 의장도 우리 안상수 시장님이 인천에 계시기 때문에 안심하고 아시안게임을 맡기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존경하는 인천의 당원동지 여러분들, 어르신네들, 인천의 숙원사업들이 아직도 있지요. 제가 알아보니까 경인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경인전철도 지하화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다하는 것이 선진국이 아니겠습니까. 말로만 선진국, 선진국 하는데 이런 것을 꼭 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하철 7호선을 영종까지 연결하겠다는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되는데 이명박 대통령은 어느 분이 인천의 시장이 되면 열심히 정말 관심을 갖고 도와줄 것 같습니까. 3선의 안상수 시장님이 되시면 그렇게 되지 않겠습니까.

 

- 요즘 좋은 계절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우리 안상수 시장님께서 한가지 소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오랜 기간 투병하시는 사모님이 건강이 조금이라도 좋아지시면 사모님을 휠체어에 모시고 함께 산책을 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안상수 후보님은 오랜 기간 투병하시는 사모님을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병원에 간호를 가신다고 합니다. 우리 안상수 후보님과 사모님 더욱 힘내시라고 박수한번 치겠습니다. 인천의 발전을 위해서 또 이 자리에 모이신 어르신네들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서 이제 우리가 다함께 힘을 모아야될 시간이 며칠남지 않았습니다. 이 며칠 남지않은 시간 우리가 열심히 일해서 ‘그때 우리가 다함께 열심히 했지. 그래서 인천의 발전을 앞당기고 우리의 행복을 우리가 지켰지.’하는 자부심이 들도록 우리 다함께 열심히 했으면 합니다. 승리의 그날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ㅇ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또다시 6.2 지방선거의 결전의 날을 맞이했다. 희망의 세력과 절망의 세력, 미래의 세력과 과거의 세력, 진실의 세력과 거짓의 세력의 대결이다. 우리는 미래로 나아가며 희망을 가지고 진실된 자세로 280만 시민과 함께 우리 모두 승리의 축배를 6월 2일날 맞이하자. 존경하는 선배당원 동지여러분 인천은 희망의 도시이다. 첫째 우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 해서 이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야한다. 둘째, 우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성공시켜서 4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인천을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야한다. 셋째, 우리는 기존도심을 재개발하는데 성공하여 인천의 구도심의 경관을 높이고 그럼으로써 신구도심이 잘 조화된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야한다. 이제 우리는 교육수준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사는 복지도시를 만들고 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순환이 잘되는 교통과 우리 시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정책을 통해서 인천의 삶의 질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야 된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못할 것이 없다. 지난 8년 존경하는 선배당원동지 여러분들과 280만 인천시민과 함께 우리는 모두가 놀라는 인천의 비전을 세우고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제 앞으로 4년 우리가 힘을 모은다면 그것은 정말 천지개벽이 되고 세계인을 놀라게 하는 성과가 될 것이다. 모든 성과는 280만 시민과 함께하게 되고 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그러한 성과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ㅇ 박희태 前대표최고위원은 “자장면 집에서 제일 맛있는 자장면이 무엇인가. 삼선자장면이다. 안상수 시장님께서 이제 3선시장이 된다고 한다. 여러분들이 잘 만들어서 쫄깃쫄깃하게 해달라. 씹으면 씹을수록 지나면 지날수록 맛이 날 것이다. 3선 시장을 위해서 여러분들 한번 열심히 뛰어 달라. 인천은 지금 천지개벽을 하고 있다. 상전벽해라는 말이 있는데 여기에 와보면 뽕나무같이 바다가 되는 것이 아니고 바다가 뽕나무같이 되고 있다. 이 놀라운 변화와 창의력, 큰 계획을 가지고 도시를 건설하는 그 창의력의 주역인 안상수 시장은 계속하도록 해야 되지 않겠는가. 지금 한창 희망의 나라 항해 중인 선장을 끌어내리면 어떻게 되겠는가. 지금 인천은 건설을 위한 전쟁 중이다. 전쟁 중에 어떻게 장수를 끌어내리겠는가. 저는 우리 시민들께서 절대 그렇게 하지 않으리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일많은 이 인천의 일을 하려면 대통령과도 알아야한다. 야당의원이 무슨 수로 청와대와 통하겠는가. 그것은 불통시장밖에 안된다. ‘불통’은 무능이다. 불통을 뽑을 것인가, 소통을 뽑을 것인가.”라고 했다.

 

ㅇ 이윤성 국회부의장은 “제가 여러분들을 뵐때마다 고맙겠습니다 하는 말이 저절로 우러나온다. 이렇게 바쁘신 대도 불구하고 모이자 하면 모이고 나가자하면 나가시고, 싸우자하면 싸우시고, 승리하자하면 반드시 승리했다. 어떻게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다. 오늘도 오신 여러분들께 정말 고맙습니다 하는 눈물나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 중간평가라고 한다. 시기적으로 보면 중간평가 할 때가 되었다. 경제는 제대로 하고 있는가. 부패는 제대로 척결하고 있는가. 잘 나가고 있다. 여러분들 지금 대통령이 돼서 욕하시는 분들 없다. 외교를 잘하고 있고 경제를 잘 이끌고 있다. 세계경제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G20정상회의를 11월 달에 서울에서 개최한다. 의장국이다. 세계가 놀라고 있다. 요즘 대접받은 검사님들로 해서 수사가 한창이지만 이분들 어제오늘 대접받은 분들이 아니다. 한참 오래전에 대접받은 분들이다. 그런데 왜 우리가 책임을 져야 되는가. 자 이제 악랄하게 나오는 상대를 위해서 우리도 정신무장을 할 때가 되었다. 그냥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해서는 안된다. 그냥 최선을 다하겠다고 해서는 유권자들을 설득하는데 부족하다. 어느 정도 정신무장이 되어있어야 된다. 그래야지 상대방의 집요한 공격을 막아낼 수가 있다.”라고 했다.

 

ㅇ 이경재 인천시당위원장은 “우리 강화도에 하늘에 제사지내는 마니산이 있다. 단군이 하늘에 제사지내면서 이 땅을 열었다. 인천은 제국의 도시이다. 그리고 대양의 도시이다. 요즘에는 전세계가 개벽의 도시라고 부른다. 천지개벽의 도시, 개벽을 이룩한 인물이, 사나이가 바로 안상수 인천시장이다. 우리 안상수 시장은 잘못하는 것이 하나있다. 얼마나 위대한 작업을 했는가에 대한 시민들에게 홍보를 잘 못하는 것 같다. 이제부터 그동안 한일만 하나하나 잘 설명하면 아마도 우리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세계가 인정하는 지도자로 우뚝 설 것을 분명히 믿는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희태 前대표최고위원, 이윤성 국회부의장, 이경재 인천시당위원장, 이은재 중앙여성위원장, 황우여·조진형·차명진·한선교·홍일표·조전혁·김소남 의원 등과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후보, 이 지역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0.   5.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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