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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먹통경선을 서울시민에게 강요했다가는 준엄한 심판 받을 것
작성일 2010-05-10

민주당 경선에서 TV토론을 무산시켜 먹통경선, 사이비경선으로 우스꽝스럽게 후보가 된 한명숙 후보가 이제는 본선 TV토론까지 불발시키기로 작정한 것 같다.

 

  자신들 입으로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면서 서울시정 4년에 대한 평가 기회를 준 것을 가지고 억지논리로 트집을 잡는 것은 TV토론 거부 수순 밟는 것에 다름 아니다.

 

  한명숙 후보의 TV토론 공포증은 예상을 뛰어넘는 것 같다.

 

  민주당 차원에서도 한 후보의 부패 행각과 거짓말 퍼레이드, 서울시정에 대한 무지가 TV를 통해서 서울시민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을 심각하게 우려했을 것이다.

 

  한명숙 후보는 자신의 실체가 드러나는 게 두려운 후보, 시민들의 눈과 귀를 막아놓고 선거 치르려는 후보, 노무현 추모 이벤트에 기대서 표 얻으려는 후보다.

 

  토론과 소통, 미디어 선거 중심의 21세기 시대 흐름에 적응이 불가능한 전근대형, 과거회귀형의 아날로그 후보다.

 

  알 권리를 거부하고 검증을 기피하는 후보, 뚜껑이 열리면 감당이 안 되는 판도라 상자 같은 후보, 실체가 드러날까 봐 진땀 빼는 복마전 후보를 내놓는 민주당도 참 딱하다.

 

  한명숙 후보 때문에 TV토론 없는 허깨비 선거를 하게 된다면, 서울시민들은 알 권리를 봉쇄당하고 자존심을 훼손당한 대가를 한 후보와 민주당에게 준엄하게 물을 것이다.

 

 

2010.   5.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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