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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후보는 무상급식 헛공약으로 시민 우롱하고 아이들 울리지 말아야
작성일 2010-05-10

지난 7일 관훈클럽토론회에서 한명숙 후보는 무상급식에 대해 자신의 총리시절 이후 말바꾸기 행태로 일관성과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후보임을 보여줬다.

 

  민주당은 2002년 대선 때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공약했다가 선거 후에 유야무야 했다.

 

  한명숙 후보 재임 시절 총리실은 2006년 지방선거 6개월 뒤에 초등학교 무상급식 공약을 완전 폐기했다.

 

  1년도 안돼서 한 후보는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공약집에서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내걸었다.

 

  3년 뒤 지금은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면서 고등학교를 빼고 초·중학교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앞뒤 종잡을 수 없는 널뛰기 행태에 시민들이 눈이 어지러울 지경이다.

 

  총리까지 지낸 사람이면 자기가 한 말을 확인은 해보고 공약을 해야 할 것 아닌가?

  여당 때는 힘이 있으면서도 의지가 없어서 안 지켜놓고, 야당이 된 지금 무슨 심산으로 다시 이런 헛공약을 내미는가?

 

  못 지킬 공약, 선심이나 쓰자는 건가? 믿거나 말거나, 묻지마 공약인가? 시민들의 기억력과 판단력을 시험하는 건가?
민주당의 공약은 유효기간이 투표일까지로만 돼 있는 ‘먹튀’성 공약인가?

 

  한명숙 후보는 무상급식 사탕발림으로 시민들 우롱하지 말고 자신의 실언과 말바꾸기, 민주당의 헛공약 퍼레이드에 대해 먼저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

 

 

2010.   5.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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