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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원내대표, 친서민적이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한나라당을 위해 노력할 것
작성일 2010-05-07
5월 7일 주요당직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무성 원내대표>

 

ㅇ 처음 주요당직자 회의를 주재하게 되었다. 오늘 이 자리를 같이 함께 해주신 주요당직을 맡고 계신 여러분과 사무처 당직자, 그리고 전문위원 여러분들이 앞으로 제가 일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원군이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제가 여러 가지 부족한 점들이 많다. 그런데 여러분들께서 그 부족한 점을 채워주신다면 당을 위해서, 또 나라를 위해서 큰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지방선거가 이제 접어들어 지방에 많이 계셔서 참석이 부족하지만, 제가 인사 말씀드린 대로 당을 젊게 하고, 또 친서민적으로 변하고, 또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한나라당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말씀 드린다.

 

- 후반기 국회를 원만하게 운영하고, 또 우리 정치가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정말 일을 잘하려면 당장 눈앞에 닥친 후반기 원 구성 협상과 후반기 원 구성의 첫 단추부터 잘 끼워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오늘 제1야당인 민주당에서 원내대표로 좋은 분이 선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음 주 초 정도에 만나서 과거에 있었던 그런 기 싸움 같은 것은 일체 하지 않고, 바로 실무적으로 서로 양보하는 마음을 가지고 원 구성을 원만하게 합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우리가 앞으로 하는 모든 일에 대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시는 여러분들께서도 먼저 가까워지고 화합해야한다. 약속드린 대로 저부터 먼저 마음을 활짝 열고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선배님들의 소중한 경험, 또 후배님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내 여론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 여러분의 말씀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또 원내대표실의 문턱도 없애겠다. 언제든지 좋은 생각이 있으면 찾아와주시고 전화문화시대이기 때문에 전화를 항상 열어놓겠다. 연락해주시기 바란다. 무엇보다도 우리 마음속에 있는 벽을 허물고 당내 화합을 이뤄야만 우리가 국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경제도 살릴 수 있고, 또 서민들에게 열심히만 하면은 잘살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 한나라당을 성원해 주신 국민여러분께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을 한다.

 

- 오늘 민주당 원내대표가 선출이 되면 앞으로 때와 장소 구애받지 않고 많은 대화를 하겠다. 민주당도 지난 10년간의 국정경험이 있기 때문에 대화를 하다보면 서로 통하는 것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우리가 하루라도 빨리 경제를 회복시켜야한다는 조급한 마음과, 또 개혁을 빨리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너무 강하다 보니 대야관계에 있어서 어려웠던 점도 사실인 것 같다. 대화와 타협이 정치적 본질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야당과 끝까지, 마지막까지 대화하고 그 의견을 존중하도록 하겠다. 앞으로 많이 도와주시고 협조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고흥길 정책위의장>

 

ㅇ 앞으로 정책위의장으로서 우리 김무성 원내대표와 함께 당을 다시 활성화시키고 여야관계를 새로 복원시키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다하겠다. 제가 취임사에서 간단히 말씀드렸지만 지금 당면한 과제는 역시 천안함 사건 이후 안보다지기, 든든한 안보, 또 경제살리기, 그다음에 여야의 화합이라든가 당내화합, 소위말해서 소통, 이 문제가 저에게 당면한 과제인 것 같다. 현실적으로 저희가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공약을 이른 시일 내에 발표를 하겠다. 그리고 잘 아시다시피 4대강이라든가, 세종시라든가, 또 행정개혁개편이라든가 산적한 문제들이 많이 있다. 이 문제들을 당내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그야말로 독주하는 정책위가 아니라 같이 의견을 나누고 머리를 맞대서 하나의 컨센서스가 이루어진 안을 도출하는데 정책위의장으로서 최대의 역할을 다하겠다. 사실 정부, 업계, 시장, 당, 또 거기에 야당까지 합친 이러한 모든 각계각층의 의견을 두루 수렴해서 하나의 이상적인 안을 만든다는 것은 쉬운 작업은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서 정책위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토록 하겠다. 많은 지도편달 있으시기를 바란다.

 

<정병국 사무총장>

 

ㅇ 오늘 새롭게 김무성 원내대표님, 그리고 고흥길 정책위의장님을 모시게 된 것을 정말 축하드리고 많은 기대를 한다. 그동안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오신 우리 김무성 원내대표님께서 취임 일성으로 화합을 강조를 하셨다. 저 역시 사무총장을 시작을 하면서 당내화합을 최대의 목표로 삼고 일을 하겠다하는 말씀을 드렸었는데 커다란 원군을 얻은 것 같고, 원내대표님과 함께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한다면 새로운, 거듭나는 변화하는 한나라당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갖는다. 다시 한 번 환영한다.

 

- 한명숙 후보 결정과 관련해서 한 말씀드리겠다. 어제 한명숙 후보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되었는데 일단 서울시장 후보가 된 것을 축하드린다. 하지만 한명숙 후보의 경선통과는 말이 경선이지 무늬만 경선일 뿐 민주당의 비민주적인 경선, 가짜 경선이었다고 본다.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할 후보에게 독배를 들게 하고 기형적결과를 낳았다고 본다. 한면숙 후보는 불쑥 슬로건하나, 공약 몇 개 던져놓고 후보가 되었다. 자질, 능력, 정책, 과거 행적 등을 검증 받지 않은 후보는 실현불가능한 공약과 포퓰리즘으로 유권자를 현혹하고 선거혼란을 야기할 위험인자를 안고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검증되어야 한다고 본다. TV토론을 거부하고 단한번의 검증과정 없이 후보가 된 한명숙 후보는 이제라도 서울시민에게 답해야한다. 동시에 민주당은 미검증 후보를 내게 된 것에 대해 서울시민께 사과해야 된다고 본다.

 

- 오늘은 한 후보의 검증을 위해서 우선 두 가지만 공개질문을 하겠다. 한명숙 후보는 총리재임시절 공관에서 업자와 만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고, 2008년, 2009년에는 그 업자로부터 무려 26일간에 걸쳐 공짜로 호화빌라를 이용했으며, 또 그 기간 중에 공짜로 골프장까지 출입한 적이 있다. 무상빌라, 무상골프에 이어 이번에는 검증과정 한번 없이 무상후보가 되었다. 도덕적 흠결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한명숙 후보는 여기에 답해야 된다고 본다. 두 번째, 안보문제와 관련해서 질문을 하겠다. 한명숙 후보가 여성부장관 재임 때인 2002년 6월 29일 연평해전이 발발하여 윤영하 소령 등 우리의 소중한 해군장병 6명이 전사를 했다. 당시에 한 후보는 국무위원으로서 영결식 불참은 물론 조문조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관이 국무로 해외출장을 가지 않는 이상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순국장병의 빈소에 조문을 가는 것이 도리이자 상식이다. 한 후보는 장관 때는 조문에 불참하고, 이번 천안함 순국장병 영결식 때는 자리타령이나 하는 등 애국심과 안보의식에 크게 결여되어있다고 본다. 안보의식이 제로상태인 한 후보가 과연 서울시장후보로서 자격이 있는지 답해야 된다. 향후 한 후보에게 계속된 공개질문을 하도록 하겠다. 오늘은 두 가지만 질문을 하겠다.

 

- 다음은 당무일정 두 가지를 공지하겠다. 먼저 다음 주 월요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스마트폰 어플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연회에서는 스마트 한나라당 어플리케이션의 주요내용과 서비스제공 현황 등에 대해서 상세한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다. 처음 스마트 한나라당을 지향을 하면서 첫 번째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을 개발을 하고 2단계 발표가 되는 것이다. 다음으로 중앙선대위발대식을 5월 12일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중앙선대위 공식명칭, 외부영입인사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전여옥 전략기획본부장>

 

ㅇ 오늘 무엇보다도 김무성 원내대표님, 그리고 고흥길 정책위의장님께서 첫 번째 의미 있는 주요당직자회의를 주재하시게 돼서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지난 국회 때도 그래왔지만 두 분은 오랫동안 준비되어있고, 또 오랫동안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의 꿈을 가지셨던 분이였기 때문에 바로 그런 것을 바탕으로 우리 한나라당의 더 큰 꿈의 실현에 아주 큰 견인차 역할을 하시리라고 생각한다.

 

- 오늘 몇 가지 간단하게 말씀드리겠다. 앞서 정병국 사무총장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번에 민주당 경선, 무늬만 경선을 지켜보면서 과연 야당으로서 민주당이 생존할 수 있을 것인가 여기에도 회의를 품게 된다. 야당은 치열하게 생존을 위해서 몸부림쳐야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안일하고 야당으로서 가장 치열하게 치러야 될 경선을 치루는 모습을 보면서 한나라당으로서는, 어떤 기자분이 저한테 얘기하기를 지금의 민주당은 혹시 한나라당의 이중대가 아니냐는 농담까지 저한테 할 정도였다. 그리고 같은 정치를 하는 사람으로서도 매우 가슴 아팠다. 좋은 후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박을 하듯이 한명숙 후보를 내세웠다. 이계안 후보가 어저께 한 이야기가 있다. 당의 축배를 위해서 내 자신이 독배를 들겠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축배를 든 사람은 이계안 후보고 독배를 든 사람은 저는 민주당이라고 생각한다.

 

- 두 번째 천안함 사태에 대해서 민주당의 매우 반민주적이고 반대한민국인 처사에 대해서 분노한다. 어떤 민주당 의원은 이런 얘기를 했다. ‘보복을 한다, 북한이 줄곧 얘기해왔다, 불바다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줄곧 이야기해왔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이 불바다가 되지 않았지 않느냐. 그러니까 이번 46용사의 희생도 어떻게 보면 북한이 한 것이 절대로 아니다.’ 이런 전제 안에서 민주당이 움직이고 있다. 또한 천안함 사태와 6자회담과는 별개다. 마치 중국의 정부의 대변인과 같은 얘기로 지금 인터넷에서는 김정일은 4시간 50분을 만났는데 우리의 대통령은 얼마를 만났다 이런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도대체 어느 나라의 정치인이며, 어느 나라의 정당인가. 6자회담의 기본정신은 무엇인가. 북한에 대해서 핵 포기를 전제로 하면서 북한에 대해서 지원을 하겠다는 하나의 실리와 신뢰를 바탕으로 출발한 것이다. 북한은 그것을 어겼다. 또한 북한에 대해서 지금 북한의 소행이 아니다 이런 것을 계속 주장 하고 있지만 지금 전체적으로 북한의 소행이라는 쪽으로 매우 실증적인 증거가 채집되고 축적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가능성이 매우 강해지는 상황해서도 6자회담과 천안함 사태가 별개라는 것은 숨을 거둔 46인 용사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민주당은 반민주당이 아니라, 반대한민국의 정당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당으로서 민주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나와야 된다고 생각한다.

 

<김성태 원내부대표>

 

ㅇ 어제 김무성 원내대표님께서 근로시간면제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지난 5월1일 새벽의 결정에 대해서 노동계의 큰 반발에 처해있다. 김무성 원내대표께서 취임 이후 가장 첫 번째 나들이를 서민노동자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한국노총을 방문해서, 특히 근로시간면제 한도에 대한 갈등에 대해 당의 적극적인 중재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한국노총 지도부를 만나서 위로와 격려를 하고 왔다. 그런 활동의 결과로 어제 환경노동위원회가 거의 자정가까이 갔었다.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근로시간면제 심의위원회가 근로시간면제 한도를 최초로 결정한 만큼 노동조합관계조정법을 정한 절차에 따라서 환경노동위원회가 두 가지 내용으로 권고를 했다. 그 권고 내용은 첫째는 근로시간면제한도를 결정함에 있어서 근로시간면제 심의위원회가 2010년 5월1일 심의한 한도를 기준으로 하되, 그러니까 5월1일 노사정이 근로시간면제 심의위원회 그 결정은 환노위가 인정을 하되, 개정 노조법에서 규정한 사업장 특성도 반영토록 한다는 권고를 했다. 두 번째 내용은 사업장 특성에 반영은 지역적 분산, 그리고 교대제 근무, 종업원 수 등을 고려해서 근로시간면제 한도의 3분의 1을 초과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노사합의를 통하여 그 한도를 추가로 부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은 어제 환경노동위원회의 권고안으로, 특히 우리 강선천 의원님과 한나라당 의원님들이 끝까지 참석을 해서 이런 결과를 만들어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노총에서도 이 논의에 대한 심층 깊은 검토를 하고 있다.

 

<조전혁 원내부대표>

 

ㅇ 제가 교원단체 명단을 공개했는데 그 이후에 학부모 제보들이 빗발치고 있다. 기가 차는 제보를 받았다. 서울의 모 학교 정치사회 시험문제를 제가 팩스로 받았는데 시험 문제 주제가 이런 것이다. 시장경제에 있어서 사적활동과 공공성하고 관련된 그런 부분인데 이제 그런 부분을 큰 주재로 올려놓고 밑에 ㄱ교수는 이렇게 얘기했다, ㄴ교수는 이렇게 얘기했다, ㄷ교수는 이렇게 얘기했다, 이런 식으로 예제를 주고 문제는 무엇인가 하면 이 XX정권이 시장경제를 잘못 운영을 하고 있다하고, 공공성 관련한 부분은 전체 무시하고, 이정권이 잘못됐다는 답을 고르게 유도하는 그런 문제였다. 제가 지금 이 문제는 관계 전문가한테 보내서 분석을 하고 있다. 저는 교사의 명단공개뿐만 아니라 저는 각 학교 시험문제 있지 않는가. 이런 부분도 공개되어야 한다고 보고 우리 당 차원에서 정부의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공개할 수 있도록 요청을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 학부모가 정말 본인도 황당해서 도대체 이런 것이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시험 문제에 나와도 되는 건지 하소연을 하면서 팩스를 보냈다. 제가 다음 주 정도에 문제를 분석한 결과가 나오면 전체 의원님들께도 설명을 하고 언론에도 알리기로 하겠다.

 

<이은재 중앙여성위원장>

 

ㅇ 언론에서 방중문제, 김정일 방중문제에 대해서 많이 얘기하고, 그것과 대비해서 정부를 너무 많이 비교하는 내용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간단히 두 가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 우선 이제 북한입장에서의 방중효과와 그 다음에 중국입장에서의 방중효과가 어떤 것이 있는가. 그다음에 우리 정부에서 어떤 것이 그동안에 부족했던 점이 무엇인가. 이렇게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우선 북한입장에서 방중효과라고 한다면 북한의 대중국 의존도가 완화가 됐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 같고, 그 다음에는 통화개혁 실패와 남북경협의 단절, 그 다음에 천안함 침몰 등 현안과제의 해결 모색을 도모할 수 있지 않겠는가. 다음에 일시적인 경제, 다시 말해서 곡물지원의 확보를 받지 않았나 이렇게 보고 있고, 중국 입장에서의 방중효과라고 한다면 정체된 6자회담 복귀 약속발표로 국제적인 위상이 강화될 것이라는 것을 보이고, 두 번째로 가장 중요한 것은 천안함 문제의 조기해결로 미국의 중국연안에 대한 안보위협을 차단하는데 목표가 있지 않겠는가 간단하게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다음에 또 하나는 사실 우리 외교안보팀에 중국 전문가가 너무 부족한 것 같다. 건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정옥임 공보부대표>

 

ㅇ 지금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중앙당 차원에서 지방선거 후보들을 관리하기 위한 논리를 부각시켜야 될 것 같다. 그래서 지금 지방선거 후보들로부터 몇 가지 요구사항이 있어서 말씀을 드린다. 예컨대 지금 야당과 관련해서 몇몇 야당들이 후보단일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런데 후보단일화의 과정을 보면 실제로 이들의 정책이라든지, 또는 이념이 전혀 다른 정당들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야합 내지는 야바위 행위라고 할 수 있는 후보단일화, 오로지 선거에서 여당을 이기겠다는 목표 하나만 가지고 후보단일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에 대한 한나라당 차원에서의 문제제기가 필요할 것 같고, 그 다음에 지방선거 전체적으로 무상급식을 야당에서 들고 나오는데 그 부분과 관련해서도 무상급식에 대해서 그런 가치와 소신을 가졌다면, 지난 10년 동안 그들이 정권을 갖고 있을 때는 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전혀 시도를 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문제제기가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지난 4월 26일에 선관위가 4대강 찬반행사는 선거법 위반이다. 이렇게 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야당을 중심으로 해서 4대강 반대하는 여러 가지 행사들, 홍보, 사진전, 여러 가지 4대강 반대를 위한 활동들이 포착되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선관위에 문제를 제기할 것은 제기하고, 중앙당 차원에서 4대강 반대에 대한 조직적인 야당, 야당을 지지하는 세력들의 여러 가지 행태들에 대한 대응이 필요할 것 같다.

 

<강용석 청년위원장>

 

ㅇ 저희 청년위원회에서 이번에 지방선거 대비해서 트위터 기자단과 유세단을 모집했다. 하이파이브 유세단이라고 해서, 이 하이파이브 유세단은 주로 청년위원회 출신, 또는 청년세대의 후보들에 지원을 하고 취약지역이라든지 붐업이 필요한 지역위주로 해서 서울, 경기지역 두 군데에서 돌아다닐 예정이다. 그리고 트위터 기자단도 모집해서 100여명 트위터 기자단들이 트위터상에서 여러 가지 정보교환도 하고 한나라당 홍보도 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훈 디지털정당위원장>

 

ㅇ 지금 한나라당이 5월 10일 월요일에 대국민 어플리케이션을 오픈시킬 시연회를 할 것이다. 그리고 아마 그 다음 주 정도에 대국민 어플리케이션이 오픈될 것이다. 아마 정당사상 처음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오픈될 것이라 생각한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모바일 상에서 인터넷을 접속해서 당 홈페이지를 볼 수 있는 상태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지금 현재 일본 같은 경우는 인터넷을 유선으로 접속하는 것보다 모바일, 즉 무선으로 접속하는 것이 훨씬 더 많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 역시 이제는 무선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시대가 올 것 같다. 거기에 정당에서 가장 먼저 한나라당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서 올린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어제 재미있는 얘기가 나왔는데 트위터 상에서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를 사칭하는 트위터 아이디가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트위터가 상당히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런 사칭이라든가, 유언비어 문제가 많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사칭문제라든가 유언비어가 발생했을 때는 당에서 조치를 취할 생각을 갖고 있다.

 

 

 

2010.  5.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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