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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총리는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냉정을 잃고 흥분하며 얼굴마담이라는 말 자체가 여성비하 발언이라고 반박했다고 한다.
현재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자로 나온 이계안 전 의원이 TV토론도 없는 먹통 경선을 독배로 생각하고, 눈물을 머금고 받아들이겠다는 기자회견을 보면서 옛날 생각을 떠올리게 된다.
한명숙 후보가 TV토론을 거부하고 민주당이 당 차원에서 이를 눈감아주는 것은 그들 스스로 그녀가 실력 없음을 알고 있다고 자백하는 것이다.
실력과 당당함이 아닌 여성의 이름과 눈물로 승리하겠다고 하는 것은 실력으로 무장한 여성후배들에게 장애가 된다.
민주당 한명숙 후보여
실력과 자신감으로 서울시민에게 다가가라.
2010. 5.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정 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