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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필승결의대회] 지방선거 승리로 지역감정 기댄 철새정치인·정당 심판해야
작성일 2010-05-03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5. 1(토) 11:00 대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 제5회 6.2지방선거 한나라당 대전시당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대전시 당원동지 여러분들 안녕하신가. 반갑다. 여기 대전에 천안함 46명의 용사가 안장되어 있어서 그런지 당원 동지 여러분의 눈빛에 보통에는 없는 분명히 다른 결의가 있다. 비록 그들은 보냈지만 천안함 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우리가 가슴에 잘 간직해서 안전한 대한민국,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존경하는 대전시당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경제가 좋아지고는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다. 월급은 별로 늘지 않았고 일자리도 아직 많이 부족하고, 그런 상황에서 가계부채는 오히려 늘어만 간다는 하소연이 아직도 들리고 있다. 이러한 서민들의 한숨 소리를 함박웃음으로 바꿀 수 있는 후보, 그 후보가 우리 한나라당의 후보가 아니겠는가.

 

- 사랑하는 대전시당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당원동지여러분들이 희망하고 또 대전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이 무엇인가. 대전을 중심으로 해서 광역철도망을 건설해야 되지 않겠는가. 아바타 영화를 보셨는가. 아바타 영화보다도 더 좋은 3D 영화를 왜 우리가 만들지 못하겠는가. 이곳에 만들어야 되지 않겠는가. 지하철 2호선도 제때에 제대로 건설해야 된다. 현재 대전 시민들이 원하는 이러한 사업들은 이명박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가능하지 않는가. 오로지 일만하고 일밖에 모른다고 하는 박성효 시장님, 이명박 대통령도 인정하는 박성효 시장님과 이명박 대통령이 함께 손을 잡으면 이러한 사업들은 제대로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지난 정권은 말로는 서민들을 위한다고 했지만 서민들에게 가장 큰 고통을 안긴 정권이라고 어느 대학교수는 이야기를 했다. 실패한 정권, 서민을 중산층으로 만드는 데에 실패한 정권, 그 지난 정권이 실패했기 때문에 국민들께서는 우리 한나라당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어 주신 것 아닌가. 저는 교통이 상당히 불편했던 울산에서 국회의원을 하다가 지금은 우리나라 수도 서울에서 국회의원을 하는 사람이다. 저는 서울의 동작구에 지역구가 있는데 오늘 아침에는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저희 지역에 있는 현충원에서 당원들 걷기 대회를 했다. 지금 한나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나오는 오세훈 후보, 나경원 후보 이 분들이 다 오셨다. 이 두 분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다. 우리는 이 후보들이 나와서 정정당당하게 TV토론회도 하고 다 하지 않는가. 그런데 그 상대편이 되는 민주당 후보는 후보들끼리 TV토론회를 안하기로 했다고 신문에 나온 것을 보셨는가. TV토론회를 하면 ‘직접 받았느냐 의자에 놓고 왔느냐, 골프대를 받았느냐 안 받았느냐’ 이런 얘기가 TV토론회에서 나올까봐 TV토론회도 못하는 후보, 그런 후보와 우리 한나라당 후보 누가 이길 것 같은가. 제가 오늘 생각 같아서는 원래의 계획으로는 조금 일찍 와서 후보님들과 같이 시장에도 가서 시장에 있는 분들한테 인사도 할 계획이었는데 오늘 아침에 저의 지역구에 행사가 있었고 또 우리 한나라당과 정책연대를 하고 있는 한국노총이 5월1일 노동절을 맞이하여 서울 잠실올림픽경기장에서 마라톤대회를 개최했기 때문에 제가 조금 일찍 오지는 못했다. 제가 기차역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오면서 우리 대전시당 사무처장으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었다. 사실 얼마 전까지는 우리 박성효 시장님과 상대편 후보 간에 여론조사를 하면 약간의 격차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박성효 시장님과 상대편 후보 간의 격차가 아주 좁아져서 이제는 거의 오차 범위 안에 들어왔다고 한다. 모든 선거는 쉬운 선거는 없다. 선거란 우리가 열심히 해야 보람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제 며칠 안 남았다. 남은기간 열심히 해서 승리의 그날 다시 뵙도록 하겠다.

 

- 여기에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 저보다 후보님들을 더 좋아하고 사랑하겠지만 제가 간략히 소개하면서 한분 한분을 앞으로 모시도록 하겠다.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뭐니 뭐니 해도 일만하는 시장, 그 시장후보가 누구이겠는가(박성효). 이명박 대통령도 인정하는 일만하는 후보 누구인가. 박근혜 대표님께서 큰 부상을 당해 병원에 가셨는데 제일 먼저 물어본 것이 무엇이었는가. ‘대전은요?’ 라고 했는데 그 후보가 누구인가. 그동안 교육 동구, 문화 동구를 힘차게 이끌어온 우리 동구청장 후보 그분이 누구인가(이장우). 강력한 추진력으로 중구의 보문산을 보물산으로 바꿀 후보 누구이겠는가(이은권).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박지성이라는 신형 엔진이 있다. 우리 대전에도 신형 엔진이 있다. 오피니언 리더가 선정한 서구의 차세대 리더 누구인가(조신형). 관광, 과학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하루 25시간 일하는 유성구의 후보는 누구인가(진동규).이제 마지막으로 한분의 후보가 남았다. 계족산과 대청호, 장동 삼림욕장의 천해의 자연 속에서 세계의 대덕구를 만들어낸 후보 누구인가(정용기). 오늘 이 자리에 특별히 참석해주신 이영철 고문단회장님, 대전의 발전을 위해서 문자 그대로 불철주야, 노심초사 하시는 존경하는 송병대 시장위원장님, 윤석만 위원장님, 한기온 위원장님, 나경수 위원장님에게도 우레와 같은 박수를 부탁드린다.

 

ㅇ 주요당직자들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김성조 정책위의장

 

- 여러분 대전은 우리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이 대전으로부터 한나라당의 승리의 바람이 불어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6.2 지방선거는 지방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많은 정당에서 또 정치인들은 중간 평가라고 얘기를 하고 있다. 우리 당에서는 어떤 분들은 중간평가를 인정하고 어떤 분들은 중간평가가 아니고 지방선거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저는 당당히 중간평가를 받을 자격이 우리 한나라당에는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각 당을 놓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중간평가를 한번 해보자. 한나라당은 중간평가를 받을 만하다. 경제가 정말 어렵다. 이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한나라당 정부 정말 열심히 했다. 그 결과 OECD국가에서 가장 경제를 잘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 되었다고 한다. 비록 민간경기는 이제 풀리기 시작하지만 지난 1/4분기에 GDP성장이 무려 7.8%였다. 대단한 성장이다. 국가 재정건전성도 G20국가에서 9번째로 건전한 나라고 평가되었다. 여러분 중간평가 자신 있지 않는가. 1번 한나라당 후보의 공약은 여당의 공약이고 보증수표이다. 그 외 정당들이 보증하는 후보들은 저는 감히 문방구 약속어음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제가 듣기로 신용 있는 문방구의 약속어음은 잘 통용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지급 장소를 많이 옮기고 지급기일을 서너 번 거짓말하는 이런 어음은 퇴출해야 한다. 약속을 지킬 수 없는 문방구 어음은 퇴출시키고 정부가 보증하는 우리 후보를 선택하자.

 

ㅇ 송병대 대전시당위원장

 

- 우리의 꿈과 소망은 무엇인가. 우리의 소망은 무엇인가. 한나라당의 소망은 무엇인가. 한나라당 대전시당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소망은 무엇인가. 우리의 꿈과 소망은 이명박 정부가 역사적으로 성공해서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인류국가에 당당히 진입하는 것이다. 또 대전의 꿈이 무엇인가. 대전시민의 소망이 무엇인가. 1등 대전, 국제 경쟁력을 가진 대전, 시민이 행복하고 서민이 살기 좋은 대전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러한 꿈과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뜨거운 열정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는 우리 한나라당의 뜨거운 열정이 식지 않도록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받아야 된다. 우리 한나라당은 열정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진입시키고 우리 대전을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능력과 역량이 있다. 비전과 구체적인 정책을 가지고 있다. 존경하는 대전시당 동지여러분 이번 6.2 지방선거는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인류 진입문턱에서 다시 좌절하느냐, 아니면 당당히 진입하느냐를 결정하는 선거이다. 또 6.2 지방선거는 부정부패와 철새정치로 얼룩진 구태정치로 되돌아 갈 것인가, 아니면 꿈과 소망을 이루기 위한 품격 있는 시정으로 앞으로 나아갈 것이냐를 결정하고 판가름 내는 선거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미래를 향해서 전진할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의 선거이다.

ㅇ 이후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성조 정책위의장, 송병대 대전시당위원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윤석만(대전동구)·한기온(대전서구갑)·나경수(대전서구을) 당협운영위원장,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후보, 이장우 동구청장 후보, 이은권 중구청장 후보, 조신형 서구청장 후보,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 정용기 대덕구청장 후보와 기초·광역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

 

 

 

2010.  5.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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