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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대변인은 4월 26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금일 최고위원회의가 11시 40분 정도에 끝나는 바람에 브리핑이 좀 늦어졌다. 오늘 공개회의시에 지금 여성 공천상황이 지난 2006년보다 광역의원의 경우는 상당히 저조한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확인한 결과 2006년 광역의원 중 여성공천자는 33명이고, 2010년 현재까지 광역의원 여성공천자는 48명으로 여성공천자 수가 증가하였음을 다시 확인해서 알려드린다. 현재까지 다른 당에 비해 한나라당은 여성공천자 수가 월등히 높다.
- 의결사항을 보고 드리겠다. 순국장병들에 대해 최대한의 추모의 예를 표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선거인단 대회 선거일 변경을 심의했다. 2010년 4월 29일(목) 13시 30분 서울시 학생체육관에서 2010년 5월 3일(월) 14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 변경된 경선일에 참여할 수 없어서 생기는 결원에 대하여 논의가 있었다. 즉 일부 후보 측이 제기한 선거인단 구성관련 45세 미만 30%이상 미충족일 경우 어떻게 할지에 관해서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 국민선거인 구성비 변경을 심의·의결했다. 당원이 아닌 일반 국민 중에서 전화면접 방법에 의한 공모에 응한 국민선거인중 45세 미만이 30%이상 포함되어야 한다는 현행규정을 45세 미만이 30%이상이 안 될 경우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선출대회에 한하여 그 부족분은 45세 이상으로 한다로 변경했다.
- 시도당 국민공천배심원단 구성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다. 중앙당과 마찬가지로 시도당도 전략지역의 후보자들을 심사할 국민공천배심원단을 당의 인사 및 여성인사, 분야별 전문인사, 사회 각계의 신망과 능력을 겸비한 상징적 인사들을 균형있게 안배하여 시도별 30인을 기준으로 선정 심의·의결했다.
- 국민공천배심원단은 전략지역인 전라북도지사 후보 정운천, 서울 동작구청장 후보 이재순에 대하여 서류와 면접심사를 한 후 후보자로 추천하기로 결정했고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했다.
- 기초단체장 전략지역으로 6곳이 선정되어 서울 종로구, 서울 광진구, 경기 여주군, 충남 당진군, 경북 영양군, 경북 문경시로 의결됐다. 서울지역 공천 관련해서 기초단체장 18명, 광역의원 88명, 기초의원 291명이 추천되어 금일 의결되었다.
2010. 4.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