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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정몽준 대표는 봉사활동에 앞서 배식을 기다리고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식사가 맛이 있는가. 그래도 부족한 것들이 많이 있지 않은가. 할아버님들 할머님들 이렇게 앉아계시는 것을 보니 학교에서 학생들이 공부하려고 열심히 앉아있는 것 같다. 저희가 자주 찾아와서 뵙겠다. 건강하시고 우리나라를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도록 저희가 열심히 할 테니 많이 가르쳐달라.”라고 했다.
- 이어서 정몽준 대표는 박재순 최고위원 및 당직자들과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배식봉사를 했다. 이후 정몽준 대표는 김지선 복지관장의 안내로 시니어 에어로빅반에 들러 포크댄스를 추고 있는 할머니들께 인사를 했고, 체육실에서는 “불편함이 없도록 저희들도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했다. 또 컴퓨터 교실, 재가복지봉사센터, 사랑방 등을 둘러보았고, 건강관리실에서는 한 할머니께서 “이렇게 와서 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했다.
- 대안학교 반에 들러서는 “대안학교가 일반학교에서 적응을 못 하는 아이들이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라고 했고, 저소득가족통합지원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예닮행복자립터’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정몽준 대표는 “우리나라를 따뜻한 나라로 만드는 김지선 관장님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방명록에 서명을 했다.
- 대표는 복지관이 비탈진 길에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운영하는 것을 보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관심을 갖고 초등학교의 빈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ㅇ 금일 봉사활동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재순 최고위원, 정태근 의원,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정미경 대변인, 배진섭 성북구 부구청장, 김지선 정릉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함께 했다.
2010. 4.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