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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을 모르는 나라, 진실을 직시할 용기가 없는 나라, 더불어 살아갈 금도(襟度)가 없는 나라의 한계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대마도에 대한 우리의 영유권 회복을 위한 작업을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정부도 이제는 한일관계의 냉정한 현실을 직시하고, ‘조용한 외교’라는 허울만 남은 고식적 정책을 버리고, 보다 실제적이고 실효성있는 정책으로 방향 전환을 해야 한다.
일본을 압도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국력을 신장시키고, 통일한국과 한민족 번영의 시대를 앞당기도록 온 국민이 절치부심하며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
역사를 직시하는 데는 말이 아니라 용기가 필요하다.
이웃에게 고통을 준 침략의 역사에 대한 겸허한 반성과 헛된 영토야욕을 깨끗이 포기함으로써, 일본이 동북아 평화번영의 동반자로, 성숙한 세계시민의 일원으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권고한다.
일본 정부와 정치권, 국민 대중의 양심적 결단을 촉구한다.
2010. 4.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