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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대변인은 4월 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민주당 교섭단체대표연설 관련
- 오늘 연설은 국가적 위난 앞에서도 민주당이 대안 없이 발목만 잡는 정당, 정략적으로 대응만 하는 정당임을 확인하였다.
- 천안함 침몰 사건은 정확하고 과학적인 진상규명이 나올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 민주당은 진상이 밝혀지기도 전에 군 지휘부 해임을 요구하고 있다. 민주당이 늘 그러했듯이 이번에도 무책임한 주장이고 대안 없음을 스스로 고백하고 있다. 북한개입설을 미리 차단해보자는 속내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 국가안보대비에 구멍이 뚫렸다고 비난하면서도 국가기밀을 모두 공개하라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모순이며 자가당착이다.
- 또한 민주당은 정부 곳간을 걱정하는 체 하면서 정부 곳간을 거덜 내는 선심성 주장을 남발하고 있다. 이 또한 모순이며 자가당착이다.
- 결론적으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민주당이구나 하는 연설이었다. 그런데 민주당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 원내교섭단체 대표인 이강래 대표는 어디에 계시나. 왜 다른 의원이 대신 연설했는지 그 의도가 무엇인지 국민들은 궁금하다.
- 혹시 지방선거에 내보내려고, 방송에 노출시키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도 든다.
- 민주당이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까지 선거용으로 이용한다면, 국민들은 이 반칙행위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2010. 4.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