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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주로 천안함 사고 관련과 일본의 독도 영토표기 교과서 문제가 집중적으로 토의가 됐다.
- 천안함 사고와 관련해서는 사고이후에 사고수습을 침착하고 체계적으로 해야한다 라는 의견이 있었다. 그런 측면에서 또 다른 분은 국민들이 아주 의아스러워하는 부분 중에 대표적인 것이 함수에서 생존자들을 구출한 것이 해군이 아니라 해경이었다 라는 보도에 대해서 납득할 수 없어하는데 실제 상황을 보면 군이 먼저 현장에 있었고 고속정이 구출을 위해 다가갔지만 천안함에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함수가 더 빨리 물에 가라앉았기 때문에 함수에 피해있던 장병들이 다가오는 고속정을 향해서 다가오지 말라고 손짓으로 표시를 했고 그래서 가까이에 있는 해경을 오게 해서 생존 장병들을 구출한 것이다. 그런 경위를 보면 의혹을 가질 일이 아닌데 그렇게 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또 하나는 함미를 해군이 아닌 어선이 발견했다는 보도 때문에 국민들이 납득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그와 같은 방향에서 오해가 없도록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앞으로도 실종자 구출뿐만 아니라 선체인양과 그 이후에 사고원인 규명 등 이 사태가 좀 더 시간이 장기화될 수도 있는데 이런 전반적인 부분, 사태가 완전히 수습되고 종결될 때까지 위기관리를 잘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굉장히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리고 구조작업과 관련해서는 오늘 조류에 큰 문제가 없으면 함미선실 내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 독도 일본 초등학생 교과서 문제 관련해서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한 것이 일본 초등학생 교과서에 들어간 것은 굉장히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있었고, 또 우리나라가 이렇게 어려울 때 일본이 이렇게 하는 것은 우리 국민을 더욱 더 분노하게 만드는 일이다 라는 의견이 있었다. 그런 측면에서 독도영토의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표기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당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010. 3. 3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