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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대변인은 3월 2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세종시 법안의 원만한 처리를 위해서 입법 절차 충실히 밟아야
- 정부가 제출한 세종시 발전 관련 법안은 세종시를 미래지향적인 성장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제도적 틀이다.
- 세종시의 미래에 대해 그동안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생각하고 국민의 뜻을 헤아려서 국회가 결론을 내려야 한다.
- 정부안에 대해 사회적으로 충분한 토론이 있었던 만큼, 국민들은 이제 이 문제가 국회논의 절차를 통해서 원만하게 처리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 한나라당은 현재 진행 중인 중진협의체 결과를 토대로 해서 정부 세종시 법안의 처리 방향을 진지하게 논의한 뒤에 당 차원의 입장을 정리할 것이다.
- 야당도 세종시 문제를 무조건 배척하는 것은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국회기능을 부정하는 것이므로, 입법 절차를 통해 합리적인 토론으로 좋은 결론을 내도록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
2010. 3.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