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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수수 재판과 관련하여 ‘한명숙 전 총리의 무죄를 확신하며 실체적 정치공작 수사의 실체를 밝히겠다.’ ‘원래 도둑놈의 눈에는 도둑놈만 보이는 법이다.’라며 정치공세를 펼치고 있다.
민주당에게 묻고 싶다.
민주당은 과거 10년 집권기간 동안 검찰을 통해서 정치공작을 해왔는가.
민주당은 검찰에 정치적 입김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알면서 모르는 척 사법기관을 흔들지 말고 더 이상 재판에 개입하는 것을 중단하라.
민주당은 여론몰이와 정치적 주장으로 사법부의 전속 권한인 증인의 신빙성 여부까지 관여하려고 한다. 총리 공관에 돈 놓고 나왔다면 돈 받았다고 생각하지 무죄라고 생각하는가.
‘전직 총리 뇌물수수 혐의’라는 말이 나온 것 자체가 국민들께 부끄럽고 사과해야 할 일이다.
부끄러움을 잃어버린 순간 큰소리치고 떳떳해진다.
2010. 3.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정 미 경